[슈퍼마켓 11월 Vol.2] 미쉐린 가이드가 이제는 OO까지?😮

11월 둘째 주 마케팅 이슈 3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브랜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3.11.10 | 조회 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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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딩

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1.  미쉐린 가이드가 이제는 OO까지?

‘미쉐린 가이드’는 전 세계 레스토랑 평가지 중에 최고지. 😋 그래서 맛집을 찾을 때 가려는 곳에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집이 있다면(밥 그루망이라고 일반등급이지만) 에디터는 그 집은 꼭 가봐. 지금까지 그렇게 간 집들은 다들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더라구. 그만큼 다들 미쉐린 가이드를 신뢰하고 있는 거겠지?

우리가 ‘미슐랭’이라고 부르는 가이드가 사실은 ‘미쉐린’ 타이어 회사에서 만들어진 가이드라는 걸 알고 있지? 고급 타이어를 파는 ‘미쉐린’🚔은 자동차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를 만들었다가, 이후에 여행자들이 그 지역에 가서 꼭 먹어야 할 만한 고급 레스토랑을 추천하는 ‘미쉐린 가이드’로 발전시켰어. 그래서 3점은 그 음식을 먹기 위해서 그 지역을 방문할 정도, 2점은 여행 중에 그 음식을 먹으면 좋을 정도, 1점은 요리가 맛있는 식당으로 점수가 매겨지지. 3점은 물론 1~2점 안에 들은 식당은 전세계에서 손 꼽고, 점수를 얻게 되면 그 해와 그 이후의 식당 부킹은 만석이 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돼.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미쉐린’가이드, 이제 ‘호텔 버전'으로 추천해준다고 하내!🏦

출처: FETV
출처: FETV

미쉐린 가이드 내 호텔 추천은 ‘미쉐린 키’야. 최고의 호텔에게만 주는 호텔 가이드지. 미쉐린 가이드 내 심사팀이 여러 차례 방문하여 건물의 완성도, 서비스의 디테일함, 객실 인테리어 등 우수한 호텔에게 이 열쇠를 준대. 이 평가의 결과는 24년 상반기부터 공개될 예정이야. 심사팀이 가이드의 권위에 맞춰 평가에 얼마나 신경썼냐면 평가제도만 4년을 걸려 재검토했다고 해!😮 아무래도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호텔인 만큼 한번 걸리면 호텔의 매출이 좌지우지될만큼 영향력이 어마하겠지?🤑

이것처럼 미쉐린 가이드는 그 사이드 버전을 낼 정도로 회사의 브랜드 내 미디어 그 이상으로 커졌어. 미쉐린 가이드의 권위가 커진 만큼, 타이어 회사 ‘미쉐린’의 권위도 커졌다는 사실! 이거 기시감 들지 않니? 10월에 소개한 현대카드의 슈퍼콘서트처럼 미쉐린도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엄청난 홍보효과를 얻었을 거야. 실제로 미쉐린은 ‘미쉐린 가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쉐린 가이드는 이전엔 유럽을 중심으로 발간 되었었는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면서, 한국의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조명하기 시작해.🎎 이외에도 미쉐린 가이드 고메 투어를 열면서 스타 쉐프의 음식을 대중에게 맛보이고 있어. 유럽 여행에만 국한되어 있던 미쉐린이 지역사회에도 영향을 끼치게 하면서, 브랜드 ‘미쉐린’과 더욱 가깝게 하는 거지.

출처: 마켓컬리
출처: 마켓컬리

현재는 마켓컬리, 네이버 등과 협업하면서 한국 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스며들고 있어.미쉐린이 고급 타이어긴 하지만, 타이어와 동떨어져 보이는 ‘미쉐린 가이드’가 없었다면, 브랜드는 대중과 프리미엄 층에게 둘 다 어필 될 수 있었을까? 서로 먼 분야를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권위를 높이고 마케팅하는 미쉐린이 정말 신기한 것 같아. 이외에도 다른 분야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이용한 여러 브랜드들이 있을 텐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브랜드들이 있으면 앞으로 마케팅 뉴스에서 더 소개해보도록 할게!


📢 에디터 샐리의 한 마디

딱딱해보이는 타이어와 고급 미식은 굉장히 멀어져보이지만 한 브랜드에서 고급 미식 부문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그 이름만으로 다른 분야도 명성이 올라갔어. 프리미엄 측면에서 제품만을 강조하는 것보다 프리미엄을 붙일 수 있는 미식 문화로 더 익숙하게 고급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었어. 고급 문화가 스포츠 카 등 다른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잘 사용 되는 이유지. 재밌는 프리미엄 전략 다음에는 어떤 브랜드가 사용할까?

  2. ‘OO데이’ 맞아 이색 상품 만드는 기업 총정리🎉

   곧 있으면 빼빼로데이잖아!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짜장면 데이, 삼겹살데이 등 ‘OO데이’는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괜스레 과자, 초콜릿 선물하고, 핑계로 맛있는 거 사먹는 날 인 것 같아. 기업들은 이 마음을 간파하고 때에 맞춰 특별 상품과 프로모션을 여는데! ‘OO데이’여서 특별하지만 특별히 더 마음을 끈 프로모션을 가져와봤어!

토요일 빼빼로데이의 주인공 빼빼로의 어머니 롯데웰푸드에서는 이번 빼빼로 데이를 맞아 캐릭터 상품을 냈어! 특징은 캐릭터 하나만 콜라보 한 게 아니라, 다양한 컨셉의 빼빼로를 출시했는데, 캐릭터는 짱구, 디지몬, 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만 쏙쏙 뽑았더라구!🦁 그리고 이번에는 온라인을 통해서 판매한다고 해!📲 여기서 특이한 점은 캐릭터별로 판매 채널이 다르더라? 짱구 콜라보제품은 신세게 유니버스 플랫폼에서, 춘식이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산리오는 스위트몰, 쿠팡에서는 빼빼로 어드밴트 캘린더를 판매한대. 오프라인에서 팔지 않고, 온라인에서만 파는데, 그것도 채널별로 살 수 있는 빼빼로가 다른 건 굉장히 희소성있는데? 롯데에서는 희소성이 높아지면 각 채널에서 많은 구매가 일어날 거라고 본 것 같아. 고객은 희소성을 느끼고, 기업에서는 매출을 올리고! 이거 일석이조 전략인걸?

롯데웰푸드가 온라인 에디션으로 판매하는 반면, 오프라인에서는 편의점들이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서 앞다퉈 기획세트를 준비하고 있어. CU에서는 라인프렌즈 ‘미니니’와 협업한 빼빼로 상품을 구매하면, 캐릭터가 그려진 접시, 스티커, 다이어리 등의 굿즈를 얻을 수 있어. 이외에도 새롭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모티콘 캐릭터 ‘혀땳은앙꼬’, ‘우주먼지’, 유명 카페 캐릭터 ‘서울앵무새’와 콜라보 제품을 낸대. GS25는 ‘파워퍼프걸’과 콜라보한 기획세트를 내고, 성수에 팝업스토어까지 연다고 해. 세븐일레븐도 CU, GS25와 차별되는 캐릭터를 냈어. 10대 층을 중심으로 막 인기를 얻고 있는 ‘먼작귀’와 함께 ‘산리오’와 ‘도라에몽’ 콜라보 제품을 출시한대. 관련해서는 접시, 다꾸 스티커, 다이어리 등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굿즈를 함께 출시한대.

출처: BGF리테일 제공
출처: BGF리테일 제공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요즘은 ‘삼삼데이(3월 3일)’ 삼겹살데이는 잊지 않고 챙기는 것 같아. 삼겹살데이를 맞아 삼겹살 친구 맥주 회사가 프로모션을 벌였어. 오비맥주 카스는 ‘삼겹살, 카스 그리고 내친구’라는 제목으로 전국 3천여 개 음식점, 대형마트에서 프로모션을 벌였어. 음식점에서는 할인 행사를 벌였고, 카스 그리들(불판), 카스 오프너, 한돈 삼겹살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했다고 하네!

출처: 홍콩반점 제공
출처: 홍콩반점 제공

기념일을 핑계로 짜장면을 먹는 블랙데이에는 편의점, 짜장면 프렌차이즈, 커머스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어.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업게에서는 짜장라면을 할인 판매했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솔로들을 위한 ‘나는 솔로’ 프로모션을 열어서 1인가구를 위한 뷰티, 패션, 리빙 등 블랙 에디션 목록을 제안했어. 백종원님이 운영하는 홍콩반점0410은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3천 원에 판매했다고 해! 특별한 프로모션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었던 게 지난 4월 홍콩반점은 진행했던 프로모션으로 하루 매출이 전주 대비 13배가 증가했대!🍜

실제로 빼빼로데이, 밸런타인데이, 블랙데이 등 ‘OO데이’에는 관련 점포에서 매출이 n배 상승해. 세븐일레븐의 경우 4월 14일 짜장라면 매출이 전월동기 대비 2배가량 늘었고, 냉동 짜장면은 70% 증가, 빼빼로는 일년 매출의 47%가 11월에 팔린다고 해. 앞으로도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이벤트가 많이 열릴텐데 특별한 이벤트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


📢 에디터 샐리의 한 마디

'OO데이'는 상술이라고 하지만, 외식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한국 사람들은 '데이' 당일이 되면 꼭 하나는 사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지. 그래서 이 날은 특별하면 특별하게 만들 수록 더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아. 아직 내일이면 빼빼로 데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는데 어떤 재밌는 이벤트가 있을지 기대 된다! 새로운 이벤트가 얼리면 또 소개하도록 할게!

 

  3. ‘이 프로모션’ 때문에 겨울이 좋다!😆

점점 쌀쌀해지는 겨울이 오면 춥기도 하지만 겨울만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은 오히려 겨울을 기다리게 해. 기업들은 이 간식들로 고객을 행복하게 해줄 특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만들고 있는데, 어떻게 즐거운 경험을 주는지 보러갈까?

'당근'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겨울 간식 정보를 알 수 있는 겨울간식지도를 만들었어. '당근'은 지역 정보를 공유하는 판을 깔아서, 그곳에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지. 그 곳에는 가게 위치, 오픈 시간, 간식 가격 뿐만 아니라 '지금 붕어빵 5개 남았어요.', '여기는 OO이 훨씬 맛있어요.'등 방문 꿀팁도 많이 공유되었나봐. 그래서 완성된 겨울간식지도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간식집은 '붕어빵'이었대. 그 데이터를 가지고 당근에서 이색적인 겨울간식 이벤트를 또 열었어!

이번 행사는 빙그레와 함께 알바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해. ‘붕어빵 알바’하면 만들어 파는 알바만 생각난다면 오산! 빙그레의 ‘붕어 싸만코’를 이용한 코스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제철 붕어 미식 알바’를 체험하는 행사이고, 총 12명을 초청하여 11월 25일 미식 알바 현장에서 코스 요리를 맛본대.🥯 현장에는 본업 만화가로 자칭타칭 ‘야매요리사’가 요리를 제공해 이벤트에 재미를 줄거야. 이 행사는 ‘당근알바’에서 개최하는 행사라 ‘당근알바’ 서비스에서 신청을 받고, 진행을 한다고 하더라고. 콜라보이긴 하지만, 이 역시 겨울에 즐겨야 겨울 간식 먹는 느낌나고 좋지 않겠어?

그리고 편의점들은 대표 간식 자리를 두고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야. GS25는 붕어빵을, CU는 군고구마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어.🍠 GS25의 붕어빵은 즉석조리 식품 메뉴 중에 1위라고 해. 특히 요즘 노점자체가 크게 줄고 팔 수 있는 환경이 적어지면서 가격도 비싸진 상황에서 GS25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더 증가한거지.

연말에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로모션도 하나의 이벤트야. 음료를 마시면 쿠폰이 적립되고, 쿠폰을 정해진 갯수대로 모으면 ‘다이어리’로 교환할 수 있는데, 스타벅스 특유의 느낌을 담은 다이어리를 모으려고 연말에는 스타벅스가 바글 바글하더라고.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참여해서 여러 종류의 다이어리 중 인기 제품은 빨리 품절되기도 하니 모으는 입장에서는 나름 쫄깃하고 기대되는 이벤트야.


📢 에디터 샐리의 한 마디

"겨울하면 OOO!" 사계절 중에 떠오르는 아이템들이 유독 많아서 이벤트도 많이 열리고 있어. 겨울이 이제 목전으로 다가왔으니, 지갑을 열게 하는 다양한 이벤트들 많이 소개해줄게!

 

 

🍽️ 브랜드 맛집 탐방  

   적극적으로 자신을 PR하는 비건브랜드, 오틀리😎

요즘 기업이라면 ESG는 해야하는 거 알거야. 그래서 제품을 친환경적인 재료를 쓰기도 하고, 포장에 친환경적인 처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제품 자체를 친환경적이게 만드는 것은 그 자체로 매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하게 되지만, 비교적 매출에 영향이 덜 가는 마케팅 캠페인은 비교적 간단하고, 피상적인 캠페인이 많더라. 그런 상황에서 브랜드 메시지부터 친환경을 표방하는 브랜드는 마케팅 캠페인에도 환경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하는데 그 중 ‘오틀리’를 소개하려고 해. 오틀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볼까?

경쟁사에게 OOO을 무료로 빌려주는 오틀리!

오틀리는 한국 소비자에게 귀리우유로 익숙한 비건식품 브랜드야. 오틀리는 비건에 진심이었는데, 제품도 비건으로 만들뿐만 아니라, 겉 포장지에는 스스로 제품을 만들 때마다 발생되는 탄소발자국을 표시해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있음을 표현했지. 동시에 귀리 음료는 탄소 발생량이 적다는 것도 알렸지. 오틀리는 뛰어난 제품력과 환경 친화적인 생산을 바탕으로 성장했어. 환경을 보호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계속 던지는 오틀리는 경쟁사에게 ‘광고판’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결정해!😮 치열한 유럽 유제품산업에서 경쟁사에게 광고료를 없애준다니 이게 무슨일이람?

오틀리는 광고의 조건으로 경쟁사가 탄소발자국을 표시하는 것을 걸었어. 경쟁사도 탄소발자국이 우리 제품보다 적다는 것을 증명하면 광고를 무료로 하게 해주겠다는 거야. 오틀리의 엄청난 깡을 보여준 광고지? 실제로 오틀리는 탄소 발자국 라벨링 의무화를 주장하고 있어. 사실 우리가 먹는 육류나 유제품 소비에는 굉장히 많은 탄소가 배출된대. 소비자가 자동차나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에너지 효율 등급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처럼 식음료 제품도 탄소 배출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오틀리는 이를 위해 광고, 주장을 담은 백서로 적극적인 의사 표시를 하고 있어.

정말 탄소발자국을 표시할 경쟁사가 나타날지 모르겠지만 오틀리는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사례가 되었으니 이득이겠지. 이전에도 오틀리는 “Hey food industry, show us your Number”이라는 옥외광고를 내걸며, 본인들의 친환경 실천을 보였어. 이런 직설적인 카피가 현재 세대들을 후킹시켜 온 것 같아.

오틀리는 이전부터 재치있는 문구와 디자인을 통해서 자신을 알렸어. “우유랑 비슷한데 사람들을 위한 것(It’s like milk, but made for humans)”, “와! 소가 아니야(Wow, No Cow)” 등 어렵기 보다는 유쾌한 표현으로 오틀리의 가치관을 전달하지. 가끔은 너무 도발적인 멘트와 광고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대.🤣

오틀리는 이런 캠페인 이외에도 지속가능성 리포트 발행, 로컬 카페를 통한 유통 전략 등 힙하면서도 진정성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오틀리는 대중을 향한 대형 마트, 편의점에서의 판매 대신 ‘바리스타’들을 공략했어. 처음에 오틀리는 바리스타 사이에서 알려지지 않았대. 그리고 깐깐한 그들에게 일반 TV광고, 지면광고를 해도 먹힐리가 없었겠지. 오틀리는 대신 커피레시피와 잘 어울리도록 고급화한 ‘바리스타 에디션’을 출시했어. 그리고 미국 바리스타들에게 직접 홍보를 했고, 높은 품질력은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었대. ‘스페셜 티 카페’의 위치를 점유한 오틀리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거지.

위트있는 말과 친환경, 프리미엄의 조합은 이렇게 오틀리를 ‘힙’한 브랜드로 만들어줬어. 진정성을 담은 캠페인과 진정성이 섞인 위트, 센스있는 시장 공략의 전략은 지금 힙함을 꿈꾸는 브랜드들이 본받아야 할 점 인 것 같아.


진지한 친환경+위트+프리미엄 될놈될의 3박자를 갖춘, 오틀리

이번주 일 잘한 브랜드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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