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5월 Vol.1] 힙하길 원해?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5월 첫째 주 마케팅 이슈 2가지와 이번 주에 주목할 마케팅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24.05.03 | 조회 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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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딩

매주 마케팅 이슈 2-3가지와 주목할만한 브랜드 및 마케팅 스토리를 전달해드려요!


1. 힙하길 원해?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마딩이들은 혹시 일년에 책을 몇 권이나 읽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2022년 9월~2023년 8월) 만 19세 이상 성인의 종합독서율(1년 간 1권 이상 읽은 비율)은 43.0%라고 해. 한국 성인 10명 가운데 6명은 1년 동안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았다는 뜻이지. 1994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 약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거야.🥲

하지만 작년의 저조한 독서율이 올해에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기대돼! 바로 새롭게 유행하고 있는 텍스트 힙(Text Hip) 문화 때문이야.😎 최근 많은 연예인,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자신이 읽은 책을 인증하는 문화가 퍼지면서 이에 영향 받은 10대, 20대 Z세대 사이에서 텍스트 기반 콘텐츠가 힙하다는 인식이 생겼어. 블로그가 트렌디한 소통 공간으로 떠오르고, 북클럽, 책 관련 팝업 행사가 유행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이제는 독서가 더 이상 고루하고 지루한 취미가 아니라 똑똑한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여겨지고 있어. 텍스트 힙 문화 덕분에 책을 자주 읽고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선망하는 시선이 생겼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텍스트 힙 문화가 유행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1️⃣ 미디어 속 연예인&인플루언서의 활자 사랑🩷

르세라핌 허윤진의 공항책✈️

이미지 출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미지 출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혹시 ‘공항책’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어? ‘공항책’은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이 공항에서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유행하고 있는 단어야!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덕질하는 연예인을 따라하는, 일명 ‘손민수’ 행위는 K팝 문화에 자리잡은 지 오래야. 이제는 팬들이 연예인이 착용했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독서라는 행위까지 따라하는 거지!

“독서는 섹시하다”💋

이미지 출처 : 카이아 거버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카이아 거버 인스타그램

Z세대가 사랑하는 모델, 카이아 거버(Kaia Gerber)는 북클럽을 운영하면서 “책은 내 인생의 사랑이며, 독서는 정말 섹시하다(Reading is so sexy).”라는 인터뷰를 남겼어. 또한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프랑스 휴가지에서 읽은 책은 사진 게재 후 24시간 이내 아마존 사이트에서 전량 동이 나기도 했지.

글로벌 Z세대가 선망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으로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독서 인증과 책 추천 게시물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Bookstagrammer, #Book 관련 게시글이 각각 1923만, 6990만에 달할 정도라고 하니, 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겠지?

2️⃣ 역트렌드(Counter Trend)🔄

역트렌드란 주류에 대한 반작용으로 인기를 얻는 트렌드를 말해! 디지털 문화가 주류라면, 텍스트 기반 문화는 비주류, 즉 역트렌드라고 볼 수 있어. 역트렌드가 발생하는 이유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커. 함께 발생 원인을 살펴볼까?

💡 역트렌드 발생 요인 - 차별화 및 주류에 대한 반발성🤨 - 역심리의 본성🙂‍↔️ • 설득당함에 대한 부정적 반응 • 남이 제안한 것과 반대로 행동하려는 경향 - 반복적인 마케팅 노출로 인한 피로도 누적😣 - 트리거와 베리어 기재 발동 * 트리거(Trigger) : 폭발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아쇠🔫 * 베리어(Barrie) : 성장을 멈추고 지연시키는 방벽🛡️ ex. 코로나 19 -' 트리거 : 언택트 트렌드(비접촉 서비스) / 베리어 : 공유 트렌드(접촉, 방문 서비스)

주류 문화인 디지털 문화에 대한 반발성  신선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텍스트 기반의 비주류 문화가 딱 들어맞아 지금과 같이 종이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여.

하지만 역트렌드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역트렌드가 유지될지, 아니면 일시적인 변동에 그칠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 이를 위해 검색 모니터링,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기술적 분석 방법을 사용해 트렌드의 방향을 파악하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겠지?

3️⃣ 도파민 디톡스⬇️

이미지 출처 : freepik
이미지 출처 : freepik

쏟아져 나오는 숏폼 콘텐츠로 인해 현대인 대다수가 도파민 중독 상태라는 말, 들어본 적 있지? 혹시 도파민 중독에 대해 더 궁금한 마딩이들은 여기를 눌러봐! 자극적인 콘텐츠의 댓글에 '도파민 터진다’라는 댓글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것만 봐도 이제는 도파민이 일종의 일상어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어.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도파민 중독은 금단 증상이나 일상생활의 어려움, 충동 조절장애 등과 같은 중독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최근 이와 같은 도파민 중독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파민 디톡스가 유행 중이야.✨

도파민 디톡스란 행복, 쾌감 호르몬으로 불리는 도파민의 분비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을 뜻해! 도파민 디톡스 방법의 일환으로 사람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있어. 스마트폰을 멀리 하고 글자를 가까이 하는 삶을 생활화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 자극적인 콘텐츠에 지친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도파민을 충족시킬 방법으로 책이 떠오르고 있다는데, 마딩이들도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한 줄이라도 책을 읽어보는 건 어때?

과시? 진짜 독서?🧐

이미지 출처 : freepik
이미지 출처 : freepik

이런 텍스트 힙 문화의 확산이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인 Z세대의 문제점으로 꼽혔던, 낮은 문해력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어. 바로 Z세대의 독서가 ‘진짜 독서’가 아닌, ‘과시용 행위’에 그친다는 지적이지. 책을 읽는 모습이 ‘있어 보이는 취미’, ‘자랑할 만한 취미’가 되어 소셜 미디어에 책 사진을 찍어 올리기만 하고 실제로는 책을 읽지 않는 이들이 많다는 거지.

하지만 설령 독서가 과시용 취미에 그친다고 해도, 텍스트 힙 문화의 확산으로 Z세대가 책에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은 사실이야. 지난해 9월, 서울 성수동에서 ‘무라카미 하루키 스테이션’이라는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던 문학동네는 이 행사를 통해 긴 대기 줄을 세우기도 했어. 문학동네 관계자는 ‘북클럽’ 같은 커뮤니티 모집과 책 관련 온, 오프라인 행사에 10~20대 참여자 비율이 높다고 말했어. Z세대를 겨냥한 출판 업계의 행사 주최가 늘어날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 에디터 파덕의 한마디

이번 기사를 쓰면서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독서에 소홀했던 나 자신을 반성할 수 있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잠깐의 시간에 책 한 줄이라도 읽으려고 노력 중이야! 혹시 독서가 싫은 마딩이들도 이번 텍스트 힙 문화에 편승해 독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

2. 달디달고 달디단 스위트 파크🍰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스위트~ 달달한 스위트 좋아하는 마딩이들 주목!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스위트 파크, 들어본 적 있어? 지난 2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최대 규모(1600평)의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어.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140만 명을 기록하고 디저트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01%가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미지 출처 : 신세계 백화점
이미지 출처 : 신세계 백화점

스위트 파크의 영향력은 디저트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아. 오픈 이후 식품 전체 매출까지 50% 가까이 늘어났고, 디저트 고객 중 이전까지 강남점 구매 이력이 없던 ‘신규 고객’은 작년 대비 90%나 상승🔺했다고 해. 특히 신규 고객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30대로 MZ세대 고객 유입에 스위트 파크가 크게 기여한 것을 알 수 있어. 신규와 기존 고객을 친 20대 매출은 전년 대비 295%, 30대는 138%나 증가했는데, 이는 스위트 파크 리뉴얼을 통한 연관 구매 효과 덕분이라고 볼 수 있어. 고객들이 유명 디저트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면서 다른 매장을 방문하여 쇼핑해 경제 효과가 발생한 거야!🛒

이미지 출처 : 신세계 백화점
이미지 출처 : 신세계 백화점

스위트 파크는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던 유명 디저트부터 전통 한과, 노포 빵집 등 ‘K-디저트’를 한 곳에 모은 것이 특징이고, 브랜드 수만 무려 43개에 달한다고 해. 강남의 대표적 케이크 브랜드 ‘쇼토’, 대구 전통 디저트 브랜드 ‘연리희재’ 등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한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어.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일본 파이 전문점 ‘가리게트’, 프랑스 파리의 빵집 ‘레앙’ 등 국내에 처음 진출한 해외 브랜드도 입점했다고 하니 달달이 킬러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공간이야!🤤

신세계 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의 안목이 돋보이는 미식 상품과 ‘베이커리 편집숍’ 등 신개념 매장 구성을 통해 전에 없던 디저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어. 전국 유명 베이커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한 신세계의 계획이 성공한 것 같지?

MZ세대는 왜 디저트를 좋아할까?😘

이미지 출처 : freepik
이미지 출처 : freepik

아까 신세계 백화점이 스위트 파크를 입점함으로써 MZ세대 고객이 대폭 상승했다고 말했지? 이토록 MZ 세대가 디저트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할 마딩이들을 위해 내가 MZ세대 사이에서 디저트가 왜 인기인지 조사해봤어!

KB국민카드의 디저트 전문점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오프라인 업종을 분석(2019년~2022년)한 결과 디저트 전문점의 매출액이 2019년 기준 2022년에 47% 증가하며 꾸준히 상승했어. MZ세대에게 디저트는 단순히 달콤함을 즐기기 위해 찾는 식품에만 그 의미가 국한되지 않아. 이제 디저트는 문화이자 가장 쉽게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방식의 일종이야.

MZ세대는 있어빌리티(있어 보인다 + ability 능력)’의 소비 경향을 보여. 있어빌리티 소비 경향은 가격이나 식품의 맛보다는 감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라고 볼 수 있어. MZ세대는 매장의 분위기와 콘텐츠를 현장에서만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SNS에 공유하여 자신의 느낌과 경험을 기반으로 타인과 소통하는 것을 즐겨. 독특하고 화려한 컨셉의 디저트 카페는 소비자들의 인증 욕구를 충족시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거지. 소비자들은 흔하지 않은 디저트 경험을 통해 맛도 즐기고 타인에게 자신의 디저트 경험을 표현하고자 대기 시간⏰이라는 기회 비용도 흔쾌히 투자하는 거지!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디저트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최근 디저트 가게는 맛 뿐만 아니라 플레이팅과 디저트 디자인에도 큰 신경을 쓰고 있어. 취향을 전시하는 공간인 SNS에 업로드하기 위해서는 디저트의 비주얼도 중요하지?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비주얼도 뒤쳐지지 않기 때문에 디저트에 대한 MZ세대의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어!🔝앞으로 K-디저트가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여 MZ세대를 저격할지 기대돼!


📢 에디터 파덕의 한마디

스위트 파크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8시까지, 주말은 8시 30분까지라고 해. 하지만 오픈런을 뛰는 손님들이 많아 오전 9시 50분만 되어도 대기줄이 길다고 하니, 혹시나 스위트 파크에 갈 마딩이들은 참고하면 좋겠어! 또 주말에 방문한다면 인기 있는 가게는 기본 1시간 이상의 웨이팅은 필수이니 전략을 잘 짜서 맛있는 스위트를 많이 즐겨봐!😝

🍳 마케팅 시식코너

난 대학시절 신기술 마케팅을 전공했다는 사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디지털 원주민을 겨냥하여 신기술을 사용한 마케팅을 적극 브랜드 홍보에 도입하고 있어. 특히 테크 친 세대의 흥미를 끌기 위해 이색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이른바 신기술 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거야!

여기서 잠깐! 디지털 원주민이니, 디지털 이주민이니 새로운 세대 표현 명칭이 튀어나와 머리 아플 마딩이들을 위해 잠깐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게!

💡 디지털 원주민, 디지털 이주민? - 디지털 원주민🤖 : 디지털 언어와 장비를 태어나면서부터 사용함으로써 디지털적인 습성과 사고를 지닌 세대로, 1980~90년대 디지털 혁명이 탄생시킨 신인류 지칭. * 동의어 : 디지털 키즈, 키보드 세대, 밀레니얼 - 디지털 이주민🖋️ : 노력해도 디지털 원주민 세대를 따라잡기 힘든 80년대 이전 출생한 30대 이전의 기성세대

이제 디지털 원주민 세대가 무엇인지 잘 알겠지? 사실, 디지털 원주민 중에서도 Z세대를 가리키는 새로운 말이 하나 더 있어. 바로 테크 친(親)세대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신기술에 친숙하다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기술(Technic)의 ‘테크(닉)’, 한자 ‘친할 친(親)’자를 합성한 신조어지. 테크 친 세대는 새로운 기술에 거부감이 없고, 신기하다고 느끼는 것은 바로 체험해보는 경향이 있다고 해.🤩

1️⃣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

이미지 출처 : 코카콜라
이미지 출처 :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지난 2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이션(Coca-Cola® Creations)’을 통해 K팝과 팬덤에서 영감을 받은 코카콜라 제로 한류를 출시했어. 코카콜라 제로 한류는 최애에게 처음 입덕했을 때 팬들이 느낀 짜릿함과 특별함을 표현한 ‘상큼한 최애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야. 한글 패키지 그대로 미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일본 등 전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된 것이 특히 주목을 받았지!

새로운 맛만 출시했다고 하면 신기술 마케팅이 아니겠지?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 한류 출시와 함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어. 특히 최애 아티스트와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테크 친 세대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어!

코카콜라 제로 한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코카콜라 제로 한류’라는 이름에 걸맞게 K팝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했어!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박진영과 스트레이 키즈, ITZY, NMIXX가 함께하여 ‘Like Magic’이라는 타이틀곡을 냈다고 해.

2️⃣ 오뚜기 + 어도비 코리아 = 💖

이미지 출처 : 어도비
이미지 출처 : 어도비

최근 생성형 AI가 여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어. 어도비 코리아도 이와 같은 추세를 놓치지 않고 반영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생성형 AI 신기능을 내놓았지. 오뚜기는 이러한 어도비 코리아의 신기능을 활용해 오뚜기 대표 제품으로 굿즈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천 이벤트도 진행하고 선정된 디자인에 한해 한정판 오뚜기 굿즈를 실물로도 제작한다고 하니, 관심 있는 마딩이들은 당장 지원해봐!

3️⃣ 스타벅스의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이미지 출처 :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벚꽃 시즌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는 이달 프로모션 음료(슈크림 라떼,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 스타벅스 딸기 라떼) 또는 푸드(소금빵, 햄&딥 치즈 소금빵, 리코타 소금빵 샌드위치,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 딸기 요거트 젤라또)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어. 블루밍 베어리스타 AR 이벤트는 고객의 스마트폰에서 증강현실(AR)을 통해 스타벅스 매장을 완전히 새로운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놓았다고 해!

스타벅스의 마스코트인 베어리스타와 함께 벚꽃 포토 카드 제작, 베어리스타 댄스 챌린지, 황금 벚꽃 찾기 등 다양한 체험을 AR 기술을 통해 접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일상적 공간인 스타벅스 매장이 신기술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지 않아?

4️⃣ 베스킨라빈스의 ‘딥 플레이버 시리즈’🍦

이미지 출처 : 베스킨라빈스
이미지 출처 : 베스킨라빈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에는 어도비 외에도 베스킨라빈스가 있어! 베스킨라빈스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딥 플레이버 시리즈의 첫번째 타자로 ‘오렌지 얼그레이’를 출시했어. ‘딥 플레이버’ 시리즈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 러닝(Deep Learning, 심층 학습)’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해.

오렌지 얼그레이는 2월에 오픈한 ‘워크샵 바이 베스킨라빈스’에 처음으로 도입된 ‘AI NPD(New Product Development) 시스템’에서 탄생되었어. AI NPD 시스템은 베스킨라빈스가 그동안 축적해온 데이터에 기반하여 핵심 키워드를 도출한 후, 이를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아이디어를 얻어 신제품을 출시하는 상품 개발 과정이야.

1500여 개의 맛을 출시해 온 베스킨라빈스의 상품 개발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의 만남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정교하게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맛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신기술을 통해 이전에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일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워!😲 어도비와 오뚜기의 이색적 만남, 하이브리드 마케팅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딩이가 있다면 여길 눌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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