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의 캐럴 드웩 교수의 연구팀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를알아내기 위해
연구하고 추적하고 분석해 왔는데요.
단 한 가지의 중요한 차이를 발견했습니다.
그 중요한 차이는
재능이 아니었고
성적도 아니었고
능력도 아니었습니다.
그 차이는 바로
'관점의 차이'였다고 합니다.
한 문장으로 이야기하면
'만약 여러분이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하면
그건 진짜 못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같은 어려움과 난관인데
각기 다른 반응을 가지는데요.
어떤 사람은 문제에 직면할 때 극복하지만
어떤 사람은 쉽게 좌절하고 탓하게 됩니다.
수십년간 수천 명의 연구를 진행한 캐럴 드웩 교수는
관점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부정적 관점은
해석 : '타고난 능력, 재능의 부족'으로 해석하고
구분 : 그 일을 통제 불가능한 요인으로 구분한다.
생각 : '난 원래 잘 못해'라는 생각을 품게 되고,
행동 : "무기력, 원망, 좌절하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학습 : 그리고 이를 반복하며 '역시 난 해도 안 되는구나'라며 학습하게 되는 거죠.
긍정적 관점은
일이 잘 안 풀리는 이유가
해석 : 필요한 노력이 부족했다고 해석합니다.
구분 : 노력은 통제할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생각 : 내가 충분히 노력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죠.
행동 : 그런 생각은 현실을 수용하고, 재도전하는 결과를 만듭니다.
학습 : 이를 반복하다 보면 '역시 노력하니까 된다'라며 학습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관점이 반복되면
'신념'이라는 편향이 만들어집니다.
자기 스스로 못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못 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죠.
크럴 드웩 교수는
이를 각각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이라고 부르는데요.
성장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은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회로 인식합니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문제는 좋은 것이고
그래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가진 문제는 어떤 게 있나요?
오늘은 그 문제를
어떻게 해석하고 구분하며
생각하고 행동, 학습할지
결정하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