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klabs@maily.so
조금은 Deep하지만 다양한 e스포츠 이야기들
뉴스레터
구독자
처음 드리는 인삿말
안녕하세요. e스포츠 크리틱입니다. 저는 2005년부터 2015년까지 e스포츠 업계에 청춘을 바쳤던 기자 출신입니다. 그 후로도 저는 제가 e스포츠인이라는 생각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습니다. 감사하게도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LCK 프로게임단 등 e스포츠는 늘 제 곁에 있어준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현직을 떠나 있는 상태입니다만, 어느 날 저는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 않더라도 계속 e스포츠인으로 살아갈 수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자가 아니었을 때에도 이슈를 체크하며, 가끔 필요한 경우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토론했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e스포츠 산업이 위기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저는 e스포츠는 대세의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산업 역시 발전하며, 게임을 즐기던 어린 세대들은 저처럼 이제 사회의 주축을 이루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게임은 다른 레저들처럼 당당한 취미의 하나로 인정 받고 있고, e스포츠 역시 스포츠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미래 산업이 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제가 겪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활용해 조금이나마 업계와 팬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퍼스널 저널리즘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싶어, 뉴스레터를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제약이 있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 이슈를 따라가고 아젠다를 던져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이 작은 시도가 어떤 스노우볼이 되어 굴러가게 될지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조금은 Deep하지만 다양한 e스포츠 이야기들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