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50번째 e스포츠크리틱 뉴스레터 발행이네요. 한 편씩 발행할 때마다 참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가끔씩 '내가 지금도 현역이라면 이런 종합 뉴스를 작성하는게 이렇게 어려울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현역, 예비역의 문제가 아니라, 제가 기자를 하던 때와 달리 지금 시대는 e스포츠와 관련된 소식이 정말정말 말도 안되게 많은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지금 현역이어도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할 듯 합니다. ✅ 50번째 뉴스레터까지 오는데, 약 3달 반이 걸렸네요. 느리지만 꾸준히 쌓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뉴스레터를 통해 알게 된 인연도 있고, 다시 만나게 된 인연도 있으며, 새로운 기회도 생겼습니다. 100번째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시점에는 어떤 또 다른 일들을 만나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꾸준히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