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브 매거진의 첫 번째 프로젝트, 소비록.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소비하며 살아갑니다. 물건을 사고, 음식을 먹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까지. 그 일상적인 행위 속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탐구하는 '소비록'을 소개합니다.
소비록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소비'라는 렌즈를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일상을 들여다봅니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에 또 다른 초점과 심도를 투영하여 재구성합니다. 여섯 편의 짧고 긴 각각의 글들은 마치 퍼즐 처럼 한데 모여 하나의 큰 그림이 됩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매월 네 편의 글이 업로드되고, 레터 구독을 신청하시면 매달 여섯 편의 글이 모두 담긴 온전한 소비록을 이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우리의 글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글 이 당신의 일상에 작은 물음표를 던지거나 미소를 짓게 하는 순간이 되길 바랍니다. 콘텐츠의 소비가 사유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메모리브는 최선을 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