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복 시장의 지각변동

구독자 집사 안냥~

날이 많이 시원해 졌다옹ㅎㅎ 수요팅해보자냥!🔥

😽영희의 스포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운동복 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2. CJ대한통운 휴일배송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운동복 시장의 지각변동

아디다스 가젤, 뉴발란스 530, 룰루레몬 등 MZ세대 사이에서 최근 몇 년간 패션 핫템으로 꼽히는 아이템들이잖아. 이처럼 최근 운동복 시장은 매우 격렬한 성장이자 경쟁 상태를 겪고 있어.  

👚 MZ세대의 패션

그 중에서도 미국에서의 Z세대와 M(밀레니얼) 세대 간의 패션 트렌드에 차이가 존재해.

💢 Z세대: 우린 밀레니얼과 달라.

Z세대 말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좀 더 젊어 보이려는 패션 트렌드를 지향하고 있다고 해.😅 "패션에 노력한다"라는 밀레니얼 세대와 구분지어 본인들의 색깔을 명확하게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야.

또 골프나 필라테스 등 고가의 운동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와는 다르게, Z세대는 런닝, 피트니스 등 실용적인 운동 생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모습이야.

🛍️ 요즘 패션 트렌드, 뭔데?

🧦 간zl 양말템

최근 헤일리 비버와 빌리 아일리시가 신은 긴 양말을 시작으로 미국에선 Z세대 사이에서 발목 위로 올라오는 긴 양말 트렌드가 유행 중이야. 여기에 통 넓은 바지와 보드 반바지 등 힙하고 편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지.

👟 SNEAKERS

또 하이힐처럼 너무 꾸민 느낌보다는 스니커즈나 플랫 슈즈 등 편안한 신발을 추구하고 있어. 특히 클럽과 파티에서도 구두보다 이런 운동화 계열을 착용한다고 해.💃🏻

특히 미국 Z세대가 하루에 4시간 이상 SNS를 사용하는 비율이 35%일 정도로 패션 콘텐츠가 계속 바이럴되는 구조야. 편함, 스포티지를 추구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Z세대 덕분에 나이키, 아디다스 뿐만 아니라 아식스, 온 러닝 등 전통적인 운동복 브랜드들도 과거 대비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는 중이지.

🧘🏻 요가복 에르메스 한국에 등장

현재 국내 에슬레저 시장은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젝시믹스 > 안다르 > 룰루레몬 > 뮬라 순이야. 알로(alo)는 미국에서 시작한 요가복 브랜드로 요가복계의 샤넬, 에르메스라고 불릴 정도로 프리미엄 브랜드야. 따라서 고가의 운동복을 판매하는 룰루레몬과도 소비층이 겹치는 이미지이지.

헤일리비버, 켄달 제너, 블랙핑크 지수 등 국내외 셀럽들의 애착템으로 소개되면서 알로는 인기를 탔어.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강남에서 국내 첫 플래그십스토어 매장도 예정돼 있어. 

🫷🏻 외면 당하는 룰루레몬

미국에서 운동하는 여자들이라면 꼭 하나씩 갖고 있는 룰루레몬 레깅스, 구독자 집사도 들어봤을 거야. 대표 스포츠의류로 자리잡은 룰루레몬이 저렴한 버전인 듀프(duplication, 저렴한 대체품)에 밀리고 있어.

🤔 왜 외면하는 건데?

10만 원이 넘는 고가의 레깅스를 경기둔화 시기에 젊은 소비자들은 소비할 의미를 못 찾은 거지. 그 대체품으로 젊은 여성들은 평균 3만 원인 듀프를 선호하고 있었어. 실제로 룰루레몬 매출도 급감하는 추세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태야. 

🎾 앞으로 운동복 시장은...

젊은 MZ세대의 취향과 트렌드는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로 소통하고 확장되고 있어. 그 중에서도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와 다른 패션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지. 따라서 Z세대에게 어필하는 기업들은 성장 가능성이 더욱 더 크고, 글로벌 성장과도 직결된 문제이기도 해. 

📦 CJ대한통운 ‘휴일 배송’ 시작!

쿠팡이 먼저 와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한 일요일 배송 서비스를 CJ대한통운도 시작한다고 해. 오늘은 CJ대한통운의 휴일 배송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7️⃣ 7일 내내 배송해 드려요

CJ대한통운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주 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가칭)'를 내년부터 제공할 계획이야. CJ대한통운이 ‘매일 오네’ 서비스를 기획한 이유는 하단과 같이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함이라 발표했어. 

🛒 소비자 편익 증진

일요일·공휴일까지 배송이 확대됨에 따라 빠르게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또 변질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은 택배 접수가 제한되어 왔으나, 주7일 배송이 시작되면 주말에도 끊김없이 주문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한층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현할 수 있지.

🔝고객사 경쟁력 강화

일부 플랫폼에서만 가능하던 휴일 배송이 보편화되면서 최근 성장 둔화와 경쟁 격화로 고심하던 이커머스에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 택배기사 근무 여건 향상

CJ대한통운은 해당 서비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대리점, 택배기사, 전국 택배노동조합 등 사업 이해관계자들과 발 빠르게 협력하고 있는 상태야. 

택배기사들의 근무는 이틀 휴무를 보장하는 형태의 주 5일 근무제로 점차 전환할 예정이며, 사회적 합의에 따른 가이드라인인 주당 60시간 근무를 준수하는 가운데 실질적인 휴식일을 확대한다고 해. 나아가 기존 배송 구역은 보장하면서 탄력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수입 감소 없이 주5일 근무제가 안착되도록 한다는 계획이지. 

🤭 고객사 (웃음)

당장 국내에선 대한통운에 물량 배송을 맡기거나 협의 중인 G마켓과 SSG닷컴이, 해외 업체 중에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여. 11번가 등 다른 e커머스 업체 역시 향후 CJ대한통운과 손을 잡으면 휴일 배송이 가능해지지. 

그동안 쿠팡과 컬리 등 자체 배송망을 갖춘 일부 플랫폼에서만 휴일 배송이 가능했어. 이 때문에 자체 배송망을 갖춘 쿠팡과 컬리 등이 e커머스 시장에서 주도권을 갖고 성장세를 이어 나갔지. 여기에 초저가 상품을 앞세운, 이른바 '알테쉬'로 불리는 C커머스(알리 익스프레스·테무·쉬인) 침공 속에 국내 e커머스 업체들은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였어.😥

👉🏻 실제 올해 국내 e커머스 업체 실적을 살펴보면, 쿠팡은 상반기 약 205억 원의 영업이익, 컬리도 올해 1분기 별도 기준으로 5억 2,57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9년만 첫 흑자를 달성했어. 반면 자체 배송망을 갖추지 못한 G마켓, SSG닷컴, 11번가는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 

이런 상황에서 국내 최대 배송업체인 CJ대한통운이 휴일 배송에 나설 경우, e커머스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건전한 경쟁을 촉발해 산업 전반의 발전과 소비자 혜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돼. 휴일 배송이 가능해진다면 모객이 한층 수월해져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전망이야.

❌ 쿠팡, 컬리 : 우리는 못 따라오지 

다만 주 7일 배송이 e커머스 업계 전체 판도를 뒤흔들만한 변화는 아니라는 분석 또한 공존해. 쿠팡과 컬리가 소비자를 사로잡은 것은 휴일 배송 외에도 빠른 배송 시스템(로켓배송 · 샛별배송)이 있었기 때문이야. CJ대한통운을 통한 휴일 배송이 가능해진다고 해도 소비자들이 전날 밤 주문, 다음 날 새벽 배송의 로켓배송이나 샛별배송의 메리트를 포기하긴 어렵다는 거지. 

😺(고 영희) : 다만, CJ대한통운 또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쿠팡과 같은 당일배송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해. 소비자 입장에서 어떤 편리한 서비스가 나올지 기대된다옹~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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