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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대책 / 지역 브랜딩

2022.06.15 | 조회 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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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펀치

고영희가 들려주는 경제사회 이야기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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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냥! 구독자 집사!

오늘은 저번에 공지한 것처럼 새로운 느낌의 냥냥펀치를

가져왔어!

MZ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냥!


😽스포 Time😽

1. 치솟는 물가에 따른 물가 안정 대책에 대해 품목마다 알려줄게!

2. 다음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 브랜딩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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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y Brief

📈끝을 모르고 치솟는 물가

 

구독자 집사,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넘어섰다는 소식 들었어?😮

*소비자물가지수(CPI) : 소비자가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물가의 변동을 예측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

 

사상 최대 폭의 유류세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와 곡물가, 원자재 가격 등 수입 물가는 고공행진 중이야. 국내 물가가 속수무책으로 오르고 있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생기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소비도 회복되면서 머지않아 물가 상승률이 6%대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5월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린 주범은 석유류와 가공식품 등이 포함된 공업제품, 외식 등 개인 서비스로 보고 있어. 

이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도 물가 안정 대책을 내놨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나 주요 곡물 생산국의 수출 제한으로 인해서 상승한 수입 품목의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야. 정부에서 대두유, 돼지고기, 밀 등 식품 원료 수입 할당관세를 0%로 면제하기로 했지만,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해 각 품목마다 말해줄게.

 

 

🥩 돼지고기 관세 면제

우리가 마트에서 구매하는 삼겹살, 목살같이 수입산 냉장 돼지고기는 주로 미국, 스페인, 캐나다에서 수입해오고 있어. 지난해 국가별 돼지고기 수입 비중은 미국(36.4%), 스페인(20.1%)으로 나타나. 여기서 미국과 스페인에 높게 의존한다는 걸 볼 수 있지. 미국과 EU는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해서 현재 관세가 없어. 그렇다고 아예 정책이 효과가 없다는 건 아니야.

이번 돼지고기 할당관세 면제로 캐나다산 정육의 원가 절감이 가격 안정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거든. 멕시코나 브라질 등 FTA 체결국이 아닌 국가에서도 정육을 수입해 경로가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현재 멕시코와 브라질의 할당관세는 22.5%~25% 정도야. 유통업계에선 새로운 물량을 들여올 때 캐나다산 관세 면제로 가격 인하를 일부 검토해볼 순 있지만, 소비자 선호도나 품질, 운송을 따졌을 때 관세를 면제해준다 해도 멕시코나 브라질까지 수입국을 확대시키긴 어렵다고 해. 🐷

 

 

🍞 밀 관세 면제

제분용 밀은 미국, 호주, 캐나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대부분 들여오고 있어.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두 국가는 수입이 어려운 상황이야. 이번 정부에서는 밀 할당관세를 1.8%가 면제해준다고 밝혔어. 더불어 밀 수입 가격 인상분 일부를 지원해준다는 입장이야. 곡물 가격이 계속 상승해 더 이상 밀가루 가격이 오르는 걸 방지하기 위한 조치지.

하지만 아까 이미 말했듯이 미국, 호주, 캐나다는 FTA 체결국이라 기존에도 관세를 내지 않고 있어. 주요 곡물 수출국 중 관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FTA 미체결국은 밀 품질이나 공급 안정성이 떨어져 애초에 수입 고려 대상이 아니었어.

예시로 프랑스나 독일의 경우 품질에 비해 밀 가격이 비싸고,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나라거든. 그 이유에선 유럽 국가가 생산량에 비해 자국 내 소비가 활발하기 때문이야. 마찬가지로 유럽도 FTA 체결국이기 때문에 할당관세 면제 적용 영향이 없어. 밀 수출량이 많은 남미 지역은 품질이 적합하지 않아 식품용보다는 사료용으로 주로 수입하고 있는 추세지.

제분업계에서는 정부의 지원금이 일부 도움은 될 수 있지만, 인상분 20%를 부담하면서까지 기존 판매 가격을 거의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수준이라 의미있는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다는 입장이야.

 

 

☕ 원두 수입 부가가치세 면제

우리의 아침을 깨워주는 커피 원두는 수입 때 발생하는 부가가치세(1.1%)를 내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하겠다고 밝혔어. 수입 단계에서 부가세를 면제할 경우, 원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내다본거야. 그렇지만 커피 업계 또한 정부 대책의 실제 영향은 없을 거라고 봤어.🤨

부가세 면제 대상인 ‘커피 원두’는 볶은 원두가 아닌 생두를 의미하거든. 우리가 커피를 사먹는 스타벅스 등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카페는 볶은 원두를 수입해. 결국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부가세를 기존과 동일하게 내야 하는거지. 가격 상승을 억제시키거나 원가 절감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아. 게다가 생두를 수입해 직접 로스팅하는 커피 제조업체, 커피 프랜차이즈는 이미 부가세를 면제받고 있는 게 실상이야.

 

정부의 물가 상승 억제 정책이 실질적인 영향이 있을 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 대부분 이미 재료값 상승분을 반영해 물가가 올라간 게 현실이니까😂

 

😿(고 영희) : 영희 츄르값도 올랐다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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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 지역 브래딩

61일에 지방선거 때, 구독자 집사는 출마자들의 공약을 봤어? 영희는 집으로 온 선거 우편물을 읽어봤는데, 눈에 띄던 공약들이 있었어. 영희가 사는 동네를 역사적 관광 사업 유치, IT 벤처 기업 유치 등 지역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이 기억에 남아. 아무래도 지방선거이다 보니까, 각 지역을 어떻게 하면 발전시킬 건지를 표현한 것 같아.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은 언제나 숙제로 남아 있는 것 같아.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지역산업연관표에 나타나 있듯이 우리나라는 생산이나 수요에 따른 지역경제구조가 수도권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럼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막대한 돈의 투자, 기업 유치, 랜드마크 설립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할 거야. 오늘은 그 중에서도 지역 브랜드에 대해 소개할게.

 

 

지역 브랜드가 뭐야?

지역 브랜드는 단어 뜻 그대로 지역 그 자체 또는 지역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것을 의미해. 지역 브랜드는 지역이 보유한 무형 자산이 되는 거지. 지역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면, 그 지명을 붙인 상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지역 브랜드 전략이란, 관광을 비롯한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상승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다는 장점이 있어.

자료: https://blog.naver.com/rkho7003/221926843072
자료: https://blog.naver.com/rkho7003/221926843072

이러한 지역 브랜드는 슬로건, 캐릭터, 컬러, 지역 상징물 등으로 상징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어. 이러한 이미지를 연계해서 광고를 하기도 하고, 지역 축제나 이벤트 개최, 상품 개발 등에 사용하고 있어. 이러한 관점에서 특정 지역의 정체성은 특정 지역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고 상징화 할 수 있는 강력하고 호의적인 가치라고 볼 수 있는 거야.

지금부터 지역 브랜드 활용 사례 세 가지를 설명해줄게!😸

 

 

I ️ New York


집사도 위의 ‘I️NY’ 본 적 있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그림인 것 같아. 지역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도시로 뉴욕을 빼놓을 수 없어. 1975년 뉴욕시의 경제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I️NY’은 이후 지속적인 캠페인과 꾸준한 관리에 의해 세계적인 지역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어.

1970년 대 뉴욕은 경제위기와 범죄율 급증으로 시민들에게도 외면 받는 도시였어. 이에 새로운 뉴욕 이미지를 위해 뉴욕시 마케팅 개발공사는 '세계 제 1의 도시, 세계의 수도'라는 이미지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한 브랜드 개발을 추진했어. 그렇게 탄생한게 아이 러브 뉴욕이야.

‘아이 러브 뉴욕을 통해 뉴욕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며, '뉴요커'로 상징되는 라이프스타일이 형성되었어. 이미지 향상과 시에 대한 친근감, 관광지 정비 사업이 병행되면서 뉴욕을 세계에 알리는데 성공하게 되었지. ‘I️NY’캠페인 활동을 중심으로 도시의 이미지 및 인식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성공시킨 거야. 

 

 

💙 Porto, 도시 브랜딩의 최고

자료: http://naver.me/FLS7033m
자료: http://naver.me/FLS7033m

여행 가보고 싶은 도시로 자주 언급되는 나라가 있어. 바로 유럽의 남쪽,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포르투갈이야. 이곳의 제 2의 도시, 포르투(Porto)는 오래 전에 항구도시로 번성해서 부를 축적하고, 화려한 문화가 꽃 핀 지역이야. 수백 년 전에 지어진 건물과 거리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과거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낭만의 도시지.

역사와 문화, 낭만이 가득한 도시 포르투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도시 브랜딩을 선보이면서 디자인적으로도 주목받는 도시가 되었어. 포르투 지역 브랜딩을 맡은 화이트 스튜디오는 2천 년이나 넘는 역사를 지닌 포르투를 함축적으로 브랜딩 디자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어. 도시의 로고를 디자인할 때 쉬운 방법은 그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건축물이나 상징물을 활용하는 거야. 그런데 포르투는 유네스코에 지정된 문화유산만 15개가 돼. 이 밖에도 자연경관, 음식, 문화 등 이야기할 거리가 넘쳐났지. 그럼 화이트 스튜디오는 어떻게 포르투를 브랜딩 했을까?😗

자료: http://naver.me/FLS7033m
자료: http://naver.me/FLS7033m

화이트 스튜디오는 도시의 내면으로 들어갔어. 포르투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들이며,  시민들의 주인 의식을 본 프로젝트의 뼈대로 삼았어. 사람들 마다 가지고 있는 포르투의 모습을 한 곳에 담기 위해 하얀색과 파란색을 이용하여 포르투를 도식화된 이미지로 그려낸 거야.

슬로건 없이 도시 이름만을 내세운 포르투의 브랜딩 로고에서는 도시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 로고의 포인트는 이름 뒤에 붙은 마침표로, '포르투는 포르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이로써 포르투는 어느 하나로 정의되지 않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임을 로고로 보여주는 거야. 여기서 지역 브랜딩 과정에서 중요한 점을 알 수 있어. 단순히 지역의 상징물로 심볼을 만드는 것은 진정한 지역 브랜딩이 아닌 거야.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해 만들어져야 성공할 수 있는 거지.

 

 

🤍 I SEOUL U

자료: 서울특별시
자료: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도 지역 브랜딩 경험을 가지고 있어. 뚝섬 한강 공원에서 구조물로 쉽게 볼 수 있는 바로 'I SEOUL U' 캠페인이야. 서울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I SEOUL U’를 선정했어. I SEOUL U '나와 당신이 이어지며, 함께 공존하는 서울'을 뜻하며 빨간 점은 열정을, 파란 점은 여유를 의미하고 있어.

하지만 ‘I SEOUL U’ 캠페인은 아쉬웠다는 평이 많았어. 그 이유는 영어 문법적으로 맞지 않아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고, 디자인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 등이였어. '설명해야만' 이 슬로건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심지어 설명을 했음에도 스토리가 잘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 큰 문제라는 거지. 시민이 참여하였다는 것을 강조했지만, 정작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는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거야.

'서울' 하면 사람들마다 떠올리는 이미지가 다를 거야. 종로, 강남, 홍대, 잠실 등 각 지역별로 색깔이 정말 다양한 거 쉽게 느낄 수 있잖아. 어떻게 보면 서울 같은 대도시가 하나로 해석되고 이해되기란 쉽지 않음은 당연한 거지.

그럼 서울은 포르투보다 지역 브랜딩을 못한 걸까? 못했다고 판단하는 건 섣부른 판단이야. 단순히 면적으로만 따져도 서울은 포르투의 14가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거든. 그리고 최근에는 저게 뭐냐며 조롱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익숙해졌다.'라며 친근감을 표하고 있어. I SEOUL U가 개방성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는 점, 그리고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을 보면 더 좋은 지역 브랜딩을 성공시킬 가능성이 있는 거지. 앞으로 지역만의 색을 표현하기 위해 진심어린 고민이 필요해.

 

 

⭐ 지역 브랜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서울 이 외에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들이 도시 브랜딩에 관심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어. 위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나라는 모든 것이 서울 중심이잖아. 조금이라도 지역적으로 균형 잡힌 나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작은 도시들도 자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작업들이 필요한 거지.

자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498643
자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498643

우리나라의 지역 브랜딩은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어. 단순히 슬로건이나 캐릭터 위주로 많이 치중되고, 브랜드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끌고 가지 못한다는 점이야. 그럼 지역 브랜딩에서 중요한 건 무엇일까?

 

1️⃣ 첫 번째는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뽑아낸 도시의 '스토리가 필요해. 하나의 이미지나 슬로건을 만들어서 밀어붙이지 않고, 도시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출발하는 태도가 중요한 거야. 슬로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적당한 감탄사를 붙인다든가, '행복한', '살기 좋은' 등의 문구는 사람들에게 전혀 와 닿지 않을 거야. 도시를 나타내는 상징과 가치에는 '그 도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돼.

2️⃣ 두 번째로 도시가 가진 스토리를 담으면서, 트렌디한 '디자인'이야. 도시의 디자인은 단순 로고나 캐릭터로만 표현되는 게 아니잖아. 디자인적 요소는 도시 어디에서든 활용될 수 있어야 하는 거야.

3️⃣ 마지막으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노출'이야. 포르투의 거리 곳곳을 걷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도시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어. 포르투에 방문한 사람들은 시각적으로 잘 들어오는 로고와 아이콘을 계속해서 접하면서, 포르투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기억할 수밖에 없게 되는 거지.

그리고 도시 브랜드를 오랜 시간 끌고 가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해. ‘I️NY’이 오랜시간 우리에게 어떤 지역적 이미지를 가져온 것처럼 말이야.

 

 

 

🐱(고 영희) : 우리나라 지자체는 단체장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도시 브랜드가 생기면서 매번 다른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만약 나이키, 애플 등 성공한 브랜드들이 매번 브랜드의 가치를 바꾼다면 우리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까? 지역도 마찬가지야. 그렇기에 영희는 지자체를 넘어 국가 차원에서도 지역의 브랜드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어떨까 생각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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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기억력은 3초일까?

방금 보고 들었는데도 무심결에 잊어버릴 때, ‘너 혹시 금붕어야?’라는 표현을 사용하잖아. 이런 표현은 ‘금붕어 기억력은 3초’라는 속설에 근거한거야. 그럼 물고기의 기억력은 2~3초인 걸까?

자료: https://blog.naver.com/2mcool/221193246482
자료: https://blog.naver.com/2mcool/221193246482

실제 물고기의 지능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해. 2014년 7월, 캐나다 맥이완 대학교 연구진들은 금붕어를 3일간 수족관에 넣어두고 먹이를 주었다가, 12일 동안은 다른 곳으로 옮겼어. 그 후 다시 수족관으로 데려와서 금붕어의 이동 패턴을 분석해보았는데, 놀랍게도 금붕어는 자신이 수족관 내에서 먹이를 먹었던 곳으로 돌아왔다고 해.

이는 금붕어가 “과거를 기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인 거지. 트레버 헤밀턴 맥이완대 교수는 “천적의 위험이 없고, 먹이가 있는 장소에 대한 기억이 있다면 물고기는 다시 그 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어. 이 실험을 통해서 물고기의 기억력은 3초보다 훨씬 긴 12일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실제로 물고기는 음악을 구별할 수 있고,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해. 이로써 물고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난 생물이였네.

 

🐱(고 영희): 지구에 공존하는 다른 생명체를 다양하고 넓은 관점으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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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영희에게 츄르 주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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