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en AI는 왜 반도체를 직접 만들까?

안녕~구독자 집사!

벌써 2월이 성큼 다가왔어!

2월도 영희랑 유익한 한 달 보내자옹~

😽영희의 스포 time😽

1. 오늘 냥냥펀치에서는 샘 올트먼의 한국 방문과 

2. 초저가 소비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Open AI는 왜 반도체를 직접 만들까?

Open AI의 CEO, 샘 올트먼이 지난 주 금요일 한국을 방문했어. 샘 올트먼의 방한으로 국내 반도체 업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

🚩 한국엔 무슨 일이야?

Open AI는 현재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열심이야. 그렇기 때문에 향후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한국 기업과 협력 방안을 놓고 네트워크를 다지러 온 것으로 볼 수 있지.

👓 삼성, SK 다 둘러봐야지

올트먼은 오전에 삼성전자 평택 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기도 했어. 그리고 오후에는 SK하이닉스 CEO와 면담 시간을 가졌지. 샘 올트먼의 방한은 작년 6월 이후로 7개월 만이야. 작년 방한 때에는 윤대통령과 면담을 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초청으로 국내 스타트업들과 간담회를 갖기도 했어. 

특히 샘의 이번 방한에 주목이 되는 이유는 최근 글로벌 대기업과 AI 반도체 동맹 구축에 나섰기 때문이야. 이번 방한으로 Open AI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큰 손 고객으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인 거지.  

🖥️ Open AI는 왜 반도체를 직접 만들까?

가장 큰 이유로는 현재 AI 반도체 시장의 일짱,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이야.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추진 중이야. 한국에 방문하기 전, 올트만은 대만 TSMC(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와 만나기도 했어. 직접 AI 반도체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지.

🫱🏻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게 편해

AI 서비스를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AI 반도체가 공급되어야 하지. 곧 업그레이드 될 GPT-4를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GPU A100 칩이 2만 개가 넘게 필요해. 따라서 Open AI를 포함한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기업들은 GPU 확보가 주요 목표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 

올트먼은 AI 반도체와 공급망이 AI를 발전시키는 속도에 큰 영향을 줄 것임을 미리 예견하고 반도체를 직접 개발하는 데 노력을 쏟고 있는 거야. AI 반도체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구글, 아마존, 메타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 AI 반도체 중에서도

AI 반도체를 직접 생산하려면 HBM과 같은 메모리 아키텍처, 반도체 수탁 생산을 하는 파운드리, 그리고 설계 능력이 필요하거든. 올트먼은 그 중에서도 추론용 신경망 처리장치, NPU를 주력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NPU는 현재 GPU보다 최소 100배 더 좋은 성능을 제공하거든.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주력 품목이 바로 서버용 NPU야.

🦾 국뽕이 차오른다

우리나라 기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의 핵심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양산하고 있어. 두 기업의 HBM 시장 점유율을 합하면 90%가 넘지.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고,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3 제품을 사실상 독점 공급할 만큼 경쟁력을 인정받았지. 곧 5세대인 HBM3E 양산도 앞두고 있어. 

😺(고 영희): Open AI가 한국에서 반도체 파트너를 찾아 반도체 설계부터 파운드리, 메모리를 모두 해결할 수도 있을 지도 몰라. 다른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생성형 AI의 확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AI 업계의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옹. 

💸 초저가만 찾는 지금

구독자 집사는 알리 익스프레스 써봤어? 초저가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야. 오늘은 알리와같은 초저가 이커머스에 대해 이야기해 줄게! 🤗

🛍️ 소비 트렌드의 변화

가격 대비 성능이 좋거나, 만족감을 주는 소비를 의미하는 '가성비’ ‘가심비’라는 말이 유행했어. 이때만 해도 성능이나 만족감이라는 변수가 구매에 중요한 작용 했지. 

하지만,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요즘에는 모든 관심이 ✨가격✨으로 쏠리는 분위기야. 저렴하기만 하다면 성능이나 만족도가 낮아도 우선 몰리는 소비 패턴으로 변화한 거야. 

🇨🇳 차이나커머스, 초저가 공습

이 틈을 타 중국계 플랫폼 ‘차이나커머스’의 초저가 공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알리 익스프레스’, 핀둬둬의 자회사 ‘테무’ 등은 ✨초저가✨를 무기로 국내 소비시장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어. 

👉🏻 작년 한국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앱으로 1위는 알리 익스프레스, 2위는 테무가 뽑혔어. 고물가, 불경기 흐름 속 한국시장에서 유일하게 비어있던 ✨초저가 이커머스 시장✨을 파고들었기 때문에 성장 가속도가 붙었다 평가 돼. 

🤔 초저가면 다 되는 걸까?

1️⃣ 의심되는 품질: 두 플랫폼의 가장 큰 단점은 ‘품질’이야. 초저가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품질을 보장받을 수 없고, 가품을 받는 경우도 상당해. 

2️⃣ 정크 커머스: 초저가 플랫폼은 '정크 커머스'일 수 있어. 필요 없는 물건을 충동 구매하게 되기 때문이야. 

3️⃣ 환경 문제: 값싸고 질 나쁜 물건을 산 뒤 쉽게 버리는 소비 패턴은 당연히 환경 문제를 가져와. 거기에 알리 익스프레스와 같은 해외 플랫폼의 이용으로 배송 과정의 탄소 배출도 문제점 중 하나야. 

🐾 앞으로의 방향

하지만 위와 같은 단점에도 초저가 상품을 찾는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돼. 유통업계에서도 이에 발맞춰 저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야. 

🔥초저가 맞불 경쟁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도 초저가에 초저가로 대응하고 있어. 특정 가격대 미만의 저렴한 상품만 모아서 판매하는 ✨초저가 전문관✨을 선보이는 거야.
e.g. 11번가는 9,900원 샵, 무신사 아울렛은 만 원 이하 카테고리, 티몬은 저가 의류를 판매하는 59샵을통해 맞불 경쟁을 하고 있어. 

👬 공동구매 트렌드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기록한 ‘올웨이즈’는 2명만 모이면 공동구매를 할 수 있는 어플이야. 팀이 되면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기에, 기존 온라인 소매가보다 20~60% 이상 저렴해. 

이런 흐름에 주요 대형마트도 나섰어. 이마트는 ‘오더픽’을, 롯데마트는 ‘온리원딜’ 프로젝트로 공동구매 서비스를 시작했어. 농협도 온라인 쇼핑몰 ‘신선 플러스’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했고, 심지어 인터넷 은행 ‘토스’까지 공동구매 경쟁에 뛰어들었어. 
👉🏻 국내 내부적으로 공동구매를 통해 초저가 이커머스와 또 다른 방향을 개척하고 있어. 

🎮 매력적인 경험 설계
게임처럼 자꾸만 앱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매력적 경험 설계✨ 또한 필요해. 

1️⃣ 개인화된 알고리즘으로 끊임없이 초저가 상품을 보여주며, 소비자가 물건을 계획적으로 구매하기보다 상품을 우연히 ‘발견’하고 소비하도록 했어. 실제로 올웨이즈 전체 거래 중 80%가 디스커버리 전략으로 발생했다고 해. 

2️⃣ 알리 익스프레스는 머지보스, 리얼농장 등 게임을 통해 플랫폼 체류 시간을 확대하는 전략을 썼어. 테무도 이용자가 게임을 하면 할인쿠폰 등을 받아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지. 플랫폼에서 쇼핑을 넘어, 몰입을 경험하도록 한 거야. 

😺(고 영희): 이러한 시장 경쟁 구도의 변화는 소비자들의 저가 상품 선택 폭을 넓게 해줄 거라옹~

오늘의 냥냥펀치 뉴스레터는 어땠냐옹? 집사들과 의견을 함께 공유해서 영희는 넘 행복하다냥.😽 앞으로도 영희와 냥냥펀치 함께해 줄거지옹? 집사들이 의견을 주는 만큼 영희는 츄르를 먹을 수 있으니 어서 의견을 달라냥! 

구독자 집사야, 영희 배고프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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