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미래"는 타츠키 료에 의해 1999년에 발간된 만화책으로, 미래에 일어날 15가지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만화는 특히 2011년의 대지진과 2020년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을 예측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출간 20년 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만화의 예측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며, 특히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한, 이 만화는 후지산의 폭발과 또 다른 지진해일에 대한 예측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부 독자들은 이 사건들이 2026년 또는 2031년에 발생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만화의 예언들이 5의 배수에 해당하는 시간이 지난 후 실현되었다는 패턴에 기반한 추측입니다.
그러나 이 만화에 대한 논란은 저자 사칭 사건으로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2021년 복각판 발매를 앞두고 저자를 사칭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은 출판사의 담당자와 저자의 친척이 직접 개입하여 해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저자가 자신의 작품 복각에 동의한 적이 없다는 것을 밝히면서, 사칭한 자가 사이비 종교의 신도였다는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내가 본 미래"는 단순한 만화책을 넘어서 다양한 논란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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