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맵으로 공감 마케팅 찍고 가요 (예상 소요시간: 6분)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ㅁㅁㅌ는 디지털 마케터를 꿈꾸는 두 아마추어 마케터가 배우고 알게된 것들을 공유하는 뉴스레터에요.

이 뉴스레터를 통해 함성의 ㅁㅁㅌ님도 마케팅을 조금 더 알게 되길 바라요🤓

수요일은 📍마맵으로 새로운 마케팅 지식을 찍고 가며 공부하고,

금요일은 🛒마트에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브랜드를 담아가세요.

오늘의 마맵은 MZ세대 특집의 네번째 이야기, 공감 마케팅을 찍고 가요! 마케터들은 소비자가 어떻게 우리 제품에 공감할 수 있을까, 우리 제품을 어떻게 하면 가깝게 느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하는데요.

오늘 마맵은 구독자님과 함께 이 공감 마케팅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려고 해요!

공감 마케팅이 뭔가요?

공감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제품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연결해주는 마케팅을 뜻해요.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고 이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찐팬'이 된다면 기업으로서는 계속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거든요! 특히, MZ세대들은 브랜드의 '이미지', '페르소나'를 통해 자신을 표출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기업으로서는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내세우고, 이를 통해 '찐팬'을 확보하는 게 매우매우 중요해졌어요! 예를 들어 지난 마트의 가치소비에서 담아갔던 파타고니아의 플리스 자켓을 입는 소비자는 본인이 "친환경에 신경쓰는 소비자다."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1+1=3을 만드는 모디슈머 마케팅

구독자님은 혹시 기생충에 나오던 짜파구리를 실제로 만들어 드셔보신 적 있나요? 걍수는 그 전에도 짜파구리를 종종 만들어먹곤 했는데요. 기생충으로 유명해진 후 농심에서 직접 짜파구리 제품을 출시하면서 그 제품을 사먹게 되었어요. 저와 같은 사람들을 이른바 '모디슈머'라고 하는데요, 모디슈머란 ‘수정하다’라는 뜻의 modify와 ‘소비자’라는 뜻의 consumer가 더해진 말이에요. 최근 식품끼리 조합해가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를 공략하는 모디슈머 마케팅이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해요. 짜파구리, 카구리, 막사 등과 같은 제품을 출시하면 MZ세대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SNS에 홍보글을 올리는 등의 구전효과를 통한 홍보 효과가 발생하니 기업들로서는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근 그 시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고정 관념을 깨는 언락 마케팅

구독자님은 혹시 언락 마케팅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언락 마케팅 역시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마케팅이에요. 한 가지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영역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행하는 마케팅이 바로 언락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커피 전문점인 할리스가 굿즈 상품으로 립스틱을 출시한다든지,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 라빈스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상에서 베라 팩토리라는 공식 맵을 오픈한다든지 하는 것 모두 전통적으로 식품 업계가 마케팅을 하던 영역을 넘어서 다양화한 언락 마케팅의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더 자세한 공감 마케팅 사례는 이번주 금요일 마트에서 전달해드릴게요 🤙

함께 성장하는 함성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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