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을 위한 4월 첫째 주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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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마맵으로 새로운 마케팅 지식을 찍고 가며 공부하고,

금요일은 🛒마트에서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브랜드를 담아가세요.

수요일 마맵의 MZ세대 특집 4. 공감마케팅 잘 보셨나요?

공감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제품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 연결해주는 마케팅을 뜻해요. 소비자에게 공감을 얻고 이 소비자들이 브랜드의 '찐팬'이 된다면 기업으로서는 계속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거든요!

그 중에서 한 가지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영역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행하는 언락 마케팅에 대해서도 배워보았죠! 실제로, 식음료업계에서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굿즈를 출시하고, 가상공간과 이색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고정관념을 깨며 새로운 영역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오늘 마.트.에서는 다양한 언락 마케팅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오늘 마.트.에선 언락 마케팅을 잘하고 있는 세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

1. 커피전문점 최초로 뷰티 굿즈를 출시한, 할리스💄

2.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월드맵을 구현한, SPC🍦

3. 기존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스마트 스토어, 롯데리아🍔

커피전문점 최초로 뷰티 굿즈를 출시한, 할리스💄

구독자님은 할리스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에디터 수수는 대학생 시절 시험기간 마다 할리스에 가서 공부를 했었는데요.(광고 아닙니다😏) 할리스하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최근 할리스가 커피전문점 최초로 뷰티 굿즈인 ‘할리스 레드 벨벳 립’을 공개했어요! 할리스 레드 벨벳 립은 할리스가 가진 따뜻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삼았으며, 소비자가 어디서든지 할리스의 분위기를 느끼고, 할리스와 일상 속 즐거운 순간을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해요. 커피를 마실 때의 따뜻한 느낌과 입술에 닿는 부드러운 촉감을 립스틱으로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에요. 할리스의 따뜻하고 편안한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은 브릭레드 컬러 1종으로 웜톤·쿨톤에 관계없이 잘 어울리는 맑은 레드 컬러에요.💄

할리스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비대면 문화가 지속되면서 브랜드 경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더 높아지고 있다”며 “할리스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할리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테이블웨어, 캠핑, 조명 굿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월드맵을 구현한, SPC🍦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단독 공식 맵인 ‘베라 팩토리’를 오픈했어요. 단순 입점 형식이 아니라, 가상현실 속 브랜드 체험 공간인 ‘월드맵’을 구현했다고 해요.😲

배스킨라빈스 제페토 월드맵에서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스타일로 제작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 변신 기계를 통과하면 아바타가 아이스크림으로 변신하는 이색적인 경험도 즐길 수 있어요.

가장 큰 재미 요소는 월드맵의 메인 콘텐츠인 ‘케이크 만들기 미션’인데요. 제한된 시간 내에 ‘초코나무 숲’, ‘사랑에 빠진 딸기 밭’, ‘민트 화원’ 등 판타지한 숲에서 친구들과 함께 미션 플레이버를 모아 기계에 투입하면 가상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요. 미션 달성 후 SNS에 인증샷을 올린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싱글레귤러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전개돼요.

기존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스마트 스토어, 롯데리아🍔

롯데GRS 롯데리아도 언락 마케팅에 합류했어요. 홍대만의 힙한 인테리어 구성과 비대면 무인 기기의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접목해 기존 프랜차이즈의 틀을 깬 스마트 스토어 ‘L7 홍대점’을 열었어요. L7 홍대점 스마트 존은 고객이 매장에서 입장하고 퇴장할 때까지 직원과 마주하는 과정 없이 원스톱 주문과정을 거치게 돼요.

무인 픽업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픽업존과 추가 소스류 구매를 위한 자판기까지 배치해 기존 버거 매장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취식 공간에는 기존 롯데리아 매장 인테리어 틀에서 탈피한 계단식 좌석과 대형 미디어 파사드의 멀티비전을 설치해 시·공간 특화 존을 마련했어요.🙌

메뉴 또한 프랜차이즈 통일성에서 벗어나 L7 홍대점만의 단일 운영 메뉴인 ‘홍대 치’S버거’를 선보였죠. 롯데GRS 관계자는 특이한 매장 인테리어와 픽업 박스 등 참신한 경험을 했다는 고객 후기가 이어지며, 최근 목표 매출액을 40%가량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어요.

식음료업계가 이러한 언락 마케팅을 보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보다 다양한 소비자를 품기 위해, 기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신규 '브랜드 팬덤'도 기대할 수 있어요.

2️⃣ 이색적이고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요.

3️⃣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서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어요.

이처럼 식음료업계에서는 소비자 삶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는 방식인 언락 마케팅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어요.

이번주 마.트.는 어떠셨나요?

오늘 쓸어담기를 통해 마케팅 트렌드를 알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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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함성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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