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딩에 대한 이미지를, '이룰 것들을 다 이루어서, 다른 이들을 내려다보는 태도로, 무언가를 강하게 주장하는 것'으로 잡고 있는 분들은, '누군가 본인을 동정하는 분위기'를 견디질 못합니다. '다들 내게 부러움을 표하는 분위기'여야만 한다는 믿음, '나는 이렇게, 시간 대비 수익이 월등해.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어. 평일에도 놀러만 다니는걸.' 이미지를 유지해야만 한다고 믿는, 일종의 강박을 갖고 계신 분들의 대다수는 결국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내 모습, 낑낑대며-잠을 줄여가며 애쓰는데 실패하는 내 모습을 드러내면 '브랜딩이 깨진다'라고 믿는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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