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선택지를 골라야만 하는 상황'과, '내가 고른 선택지가, 최악만 아니면 괜찮은 상황'이 있습니다. 후자는 보다 가벼운 상황일겁니다. 예를 들어, 배가 몹시 고파 '뭐라도 먹고 싶은 상황'이라거나요. 못 먹을 정도로 맛 없는 음식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남아, 넷플릭스에서 적당한 작품을 고를 때에도 비슷하겠지요. 내 인생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만한 작품이 아니여도 됩니다. 그냥 가볍게 시간을 죽일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댓글 1개
의견을 남겨주세요
산토스
콘텐츠를 열람하신 후 볼 수 있어요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