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해외여행 NEWS

19~49세, 이르면 7월부터 코로나 백신 맞는다

2021.01.14 | 조회 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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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백신 관련 뉴스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백신 관련 뉴스

1) 19~49세, 이르면 7월부터 코로나 백신 맞는다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일반 국민7~9월 중 백신 접종 시작하여 11월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국민 집단 면역 형성 (인구 70% 이상 접종) 목표

현재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백신은 1회 접종 후 2~3주 뒤 면역 생기며, 일반 국민 접종이 늦어지면 11월 이전에 집단 면역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

더불어 이르면 올 2분기 노바백스 백신 1,000만 명분추가로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구체적인 내용 미정

정부는 백신 종류별 접종 시기 및 대상 등을 이달 중 발표 예정이며 전 국민 완전 무료 접종 방안 검토 중

  • 백신 접종자가 비용을 부담할 경우 백신 선택권으로 인해 접종 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혼란 방지 차원
  •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두 종류 백신 교차 접종은 고려하지 않음

백신 접종 후 3~6개월 이상 항체가 유지되는지 연구 결과가 없으므로 다양한 불확실성에 대비해 최대한 많은 물량 확보 필요

💭 노바백스 백신 추가 확보…이르면 이번 달 마무리 (2021.01.12)

 

2) ‘한국과 계약’ 얀센 백신, 미국서 2월 승인될듯

미국 당국이 얀센 백신2월 중순께 승인할 예정

  • 타사와 달리 한 차례만 접종하면 되며, 일반 냉장 온도에서 3개월 동안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는 등 보관 용이함

승인받은 국가가 없고 3상 임상 효과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나 미국 백신 개발·배포 최고책임자가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한 만큼 상당한 효과 기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또한 3월 말까지 미국 내 자체 데이터를 이용해 긴급 사용 승인 예정

  • 예방 효과 약 70%로 2차례 접종 필요
  • 지난 달 영국과 인도가 승인했으며, EU도 승인 후 2월 중순쯤 접종 시작할 것으로 예상

💭 EU,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여부 29일 결정 (2021.01.13)


2. 해외여행 시장 뉴스

1) 백신여권? 면역여권? 헷갈리는 면역 인증서 총정리

코로나19 면역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역여권·백신여권 등 증명서를 발급하고 이동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 추진 중

  • 면역여권: 지난해 봄부터 제시된 방안으로 완치자·무증상 감염자·백신 접종자 등 항체를 지닌 사람 대상 증명서 발급
  • 백신여권: 면역여권보다 세부적인 개념으로 백신 접종자 대상 증명서 발급

세계 곳곳에서 QR코드가 포함된 모바일 앱 형태로 항체 형성 여부는 물론 코로나19 음성 결과까지 모두 증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중

  •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트래블 패스(Travel Pass): 12월 말부터 싱가포르항공 시범운영 시작

올해 상반기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며 백신여권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질 전망

다만 개인정보 유출 및 비접종자 차별 문제가 있으므로 해당 시스템이 보편화되기까지는 현실적인 어려움 있을 것 

💭 英 '백신 여권' 시범 도입 나선다 (2021.01.13)

 

2) 항공업계 ‘단비’ 코로나19 백신, 올해 여객 회복에는 “글쎄”

코로나19 백신이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백신 접종은 대부분 실제로 여행 성향이 낮은 범주에 우선순위 부여

  • 국내 우선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고령층 및 의료기관 종사자 등
  • 연령대별 해외여행 의향: 20대 (71.2%) > 30대 (66.9%) > 40대 (57.5%)

모든 국가가 백신 접종을 마쳐야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나 일부 선진국에 백신이 쏠리면서 검역 조치 또는 출입국 통제 상황 지속될 것

또한 기업 출장 수요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장거리 국제선 노선의 수익성은 상당히 저조할 것

 

3) 26일부터 미국 가려면 음성 확인 받아야 한다

국적에 상관없이 미국 입국 국제선 승객은 출발 3일 전 음성 증명 서류 또는 코로나19 감염 이후 회복 서류 제시 필수

  • 미국 도착 후 3~5일 사이에 재검사최소 7일간 자가격리 권고

검사 능력이 매우 부족하거나 없는 국가의 여행객일 경우 일시적 면제 조처 검토

 

4) 일본, 긴급사태 추가 발령…한국 등 외국인 입국 전면금지

도쿄 등 수도권 4곳에 이어 오사카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추가 발령하면서 비즈니스나 장기체류 목적 등의 입국도 전면 중단

  • 14일 0시부터 시행되나 이미 비자를 받은 경우에는 21일 0시까지 허용

13일 오후 3시 기준 도쿄 신규 확진자 1,433명

전국 누적 확진자 20만 명 돌파 후 한 달도 안 돼 30만 명 넘어서는 등 감염 확산 속도 빨라지는 중


3. 해외 주요 여행업체 뉴스

1) Airbnb hosts use platform to lure clients into private rentals

많은 호스트들이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고객들이 개인적으로 방을 예약하도록 유혹하며 회사와 일부 대형 호스트들 사이의 대립 관계 악화

  • 작년 3월 호스트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취소 예약 건에 대하여 전액 환불을 강요받으면서 갈등 점화
  •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으로 사람들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더 오래 머물며 호스트들의 수수료 비율도 높아짐 

다수 listing 항목을 보유한 일부 전문 호스트들은 Airbnb를 마케팅 플랫폼으로 사용

Airbnb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호스트가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으나 호스트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 회피 중

  • 디지털 "가이드 북"을 제공함으로써 접근 시 고객들의 이메일 주소를 확보
  • 모든 숙박자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입력한 연락처 확보

2019년 Airbnb 예약의 69%재방문 고객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이는 회사가 마케팅 예산을 단번에 많이 아낄 수 있었던 원동력

 

2) Tripadvisor tests tool to aid socially distanced travel

Tripadvisor는 Slack, AWS 등 회사의 엔지니어팀과 함께 미국 전역에서 인파 밀집 정도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 "Crowdfree.me" 출시

  • 과거 위치 정보 공유에 동의한 익명의 핸드폰에서 집계된 트래픽 데이터 사용

데이터는 최근 데이터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해서 매일 한 번 업데이트

  • 장소를 클릭하면 특정 요일 또는 시간에 얼마나 혼잡한지 알아볼 수 있으며, 히트맵 (heatmap) 으로 밀도 표시

Neura의 ViruSafe의 위치 안전 점수와 통합되어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공공 공간 및 기업 식별 가능

개인을 식별 가능한 정보를 저장하지 않으며 어떠한 데이터도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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