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시락🍱입니다.
한 주간 잘 지내셨나요?
드디어 3주차, 워크샵의 마지막입니다. 1주차에는 제가 좋아하는 영화 세 편을 5가지의 기준에서 해부해 봤고, 2주차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영화를 끝까지 들여다 보면서 제 취향의 반대편에 있는 요소들을 살펴봤어요. 오늘은 그 두 개의 데이터를 모아, 나만의 큐레이션을 완성해 보려고 합니다.

‘큐레이션’이라고 하니 뭔가 거창해 보이지만, 취향은 정답이 아니라 패턴이고, 큐레이션은 그 패턴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집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점점 강하게 느끼는 건데, 나를 잘 드러내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일이더라고요. 오늘은 세 번째 워크시트에 맞춰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을 나란히 놓고 ‘나’라는 장르를 정의내려 볼게요. 제가 하는 걸 보고 구독자도 조금 더 쉽게 구독자님의 취향에 접근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워크시트는 글 하단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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