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프] 구독자님의 도움이 필요한 특별 상품🎁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웹에서 보기 🌼구독하기

#13 🏪문화편의점 상품 목록

이주의 특별 상품 #13

구독자님, 도와주세요~👋

오늘도 문화편의점을 구독해주시는 구독자님, 안녕하신가요? 이번주는 기획 상품이 아니라, 🎁특별 상품으로 찾아왔어요. 문화편의점이 출발한 지 약 3달 동안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구독을 해주셨고, 저희도 그만큼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발전된 뉴스레터 제공을 위해, 구독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뉴스레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에디터와 구독자 사이의 신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신뢰의 기반에는 긴밀한 소통이 있죠. 그래서 소통 창구를 열었습니다. 문화편의점의 첫 번째 제품 [🌽콘.스.프]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또 저희가 열심히 고민 중인 [🌽콘.스.프] 이후 제품으로 무엇을 기대하시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저희에게 말을 걸어주시면 저희는 더 발전된 뉴스레터로 답해드리겠습니다. (1~2분이면 돼요!🤗)

설문조사 바로가기

💌뉴스레터란 무엇일까?

오늘의 특별 상품은 바로 🏪문화편의점, 즉 뉴스레터입니다. 국어사전에서는 뉴스레터를  '단체나 기관에서 새로운 소식이나 정보를 알리기 위하여 구성원이나 관련자에게 정기적으로 보내는 유인물' 이라고 정의합니다. 단순 정보성 메일에서 시작하여 마케팅, 홍보, 최근에는 뉴스레터가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콘텐츠를 발행하는 추세죠.

문화편의점을 시작하기 위해 저희는 먼저 '뉴스레터란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구글링했죠. 이에 공통으로 나온 핵심 키워드와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언론/방송사의 뉴스레터는 뭐가 다를까?

통상 글을 가장 잘 쓰고, 이야기를 가장 잘하는 집단을 떠올렸을 때 '언론/방송사'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개인화, 디지털화, 탈포털화 가 방송/언론계의 큰 화두인 현재, 나름의 해결책으로 뉴스레터를 활용하는 추세입니다. 이미 높은 인지도를 지닌 언론/방송사는 진입장벽도 낮고, 뉴스레터로 소통하고 관심사를 파악하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유료 구독 모델로 수익을 얻을 수 있죠. 화요일 뉴스레터에선 방송사의 뉴스레터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언론사의 뉴스레터도 궁금하시다구요? 금요일 발송되는 뉴스레터를 기다려주세요!😉

MBC의 '14F'

MBC의 '14F'는 뉴스레터 서비스 시작 8일 만에 구독자 5,000명을 넘겼습니다. MBC 14층 사무실의 먼지들이 잡학을 털어준다는 콘셉트로 먼지 모양 캐릭터가 매주 월, 수, 금 새벽에 메일로 뉴스를 전달해줍니다. 2030을 타깃으로 경제, 제테크, 트렌드 등과 관련한 이슈 3건과 영상 콘텐츠 1건으로 구성되는데요, '14F'는 MBC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로 이미 2018년 페이스북에서 시작, 유튜브에서는 13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입니다. MBC는 "뉴스레터는 외부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고 플랫폼으로서 14F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이라고 14F 뉴스레터를 설명했습니다. 손재일 MBC 콘텐츠제작2부장은 "다른 플랫폼에 기대어서 운영하는 것이 리스크가 있다, 페이스북이 주춤하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틱톡이 성장하는 것을 주시하면서 이 정도 시점에서 (뉴스레터에) 도전해볼 만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라며 "잘 된다면 더 완전한 구독 서비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JTBC의 '뉴스레터 600'

JTBC는 지난달 7일부터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퇴근 시간대에 맞춰 발송되며, 오늘 꼭 봐야 할 뉴스와 알아야 할 이슈, <뉴스룸> 예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JTBC의 관계자는 "이미 뉴스는 디지털로 옮겨갔다. 기존 레거시 미디어에서 해오던 것 그대로 해서는 외면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뉴스레터는 JTBC가 디지털로 나아가는 첫 시작"이라고 설명하며 "<뉴스룸>의 주요 보도내용을 소개함으로써 뉴스 시청자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도 물론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JTBC 뉴스 브랜드를 더 확실하고 넓게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습니다.

SBS의 '마부뉴스' 

SBS의 데이터 저널리즘이 팀 이름 '마부작침'에서 따온 뉴스레터, 마부뉴스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마부뉴스는 매주 목요일 발송됩니다. 다른 뉴스레터와 가장 큰 차이점은 '데이터 저널리즘'에 기반한 뉴스레터라는 것입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팀이 제작하는 뉴스레터답게 일상, 사회적 이슈 등 모든 이야기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풀어줍니다. 2021년에는 뉴스레터를 개편했는데요, 기존에 팀원이 각자 한 꼭지씩 주제를 선정하는 방식이 아닌 뉴스레터 별 하나의 주제를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방식입니다. 

이주의 신상품 #13

이주의 신상품: 🎨미술제 🔮메타버스 🤝콘텐츠동맹 📒웹툰

문화 콘텐츠 관련 새로운 이슈들을 짧게 요약, 정리해봤어요. 기사 전문은 제목을 클릭하세요.

🎨"대기하셔도 더 못팔아요"...화랑미술제 177억원 매출 '빅뱅'

16~20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 2022 화랑미술제가 총 판매액 177억 원을 올리며 막을 내렸습니다. 화랑미술제는 한국화랑협회가 해마다 봄에 여는 미술시장으로, 올해는 143개 국내 화랑이 참여해 약 4,00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지난해부터 불붙은 미술시장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구매자 가운데 30~40대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넷마블에프앤씨, 유니티 코리아와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협력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유니티 코리아와 '게임 콘텐츠 및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넷마블에프앤씨와 유니티는 이번 MOU를 통해 '메타버스 월드' 구현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월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한 게임,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커머스를 아우르는 플랫폼입니다.

🤝KT-CJ ENM, '콘텐츠 동맹', 스튜디오지니 '1000억' 투자 유치

KT와 CJ ENM이 콘텐츠 투자부터 제작, 편성, 유통에 이르는 콘텐츠 분야 전방위 협력에 나섭니다. 21일 KT와 CJ ENM은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음원 사업 협력 ✔실감미디어 사업을 위한 공동펀드 조성 ✔미디어콘텐츠 분야 공동사업을 위한 사업협력위원회 구성 등 여러 방면에서 콘텐츠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프랑스 웹툰 시장 선점하라"…네이버·카카오 유럽서 맞짱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지난주 유럽 만화 시장 중심지인 프랑스에 웹툰 공식 서비스를 내놓자 네이버가 곧바로 네이버웹툰 유럽 법인을 프랑스에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MD 추천 #13

MD의 추천: 멍 때리세요? 네🤨 

오늘의 MD 추천은 바로, 알쓸신잡1에서 과학박사 정재승 교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창의적 아이디어는 바로 멍 때리는 시간에서 나온다! 앞으로 누가 '멍 때리세요?' 라고 물어보면 '네'라고 답하세요🤨

문화편의점은 점주님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건의사항

문화편의점 위픽레터와 오픈애즈에도 놀러 오세요.

더 많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