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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어요!
첫눈이 왔어요. 독자 여러분도 첫눈을 보셨나요? <윈터 이즈 커밍> 에서 눈을 데려오라고 하늘에다 대고 졸랐는데, 예상보다 빨리 눈을 만나게 되어 마음이 많이 들떴습니다. 오늘 출근길 도롯가에 잔뜩 늘어진 앙상한 나무들이 복스러운 눈꽃을 달고 있더라고요. 아주 아름다워서 출근길이 즐거웠어요. (맙소사) 이틀 전에는 커다랗고 아름다운 무지개도 보았고요. 이렇게 예상 못 한 즐거움이 반짝반짝 일어나는 것이 신이 나서 소식을 전해요. 공기가 차요. 따뜻하게 입고 조금이라도 더 포근한 곳에 파고들어 잘 지내시면 좋겠어요. 저는 다가오는 마감에 또 찾아올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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