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것들을 보면 사랑하는 이에게 보여주고파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보내주기 바빳지만 이젠 온전히 나 혼자서 즐기고, 감동을 느끼기 바쁘다. 그사람을 위해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빵집이나 디저트류 베이커리를 찾아 지도에 표기 하기보단, 온전히 내가 소비하고 싶은 물품에 돈을쓰고 이번엔 어디를 가볼까 하는 기대감으로 주말을 기다린다. 언제 울릴 전화를 기다린다고 노심초사 핸드폰을 들고다니지 않게됐고 맛있는걸 먹을땐 함께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즐길까를 고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