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5 31

2024.06.01 | 조회 80 |
0
|
읽지마세요의 프로필 이미지

읽지마세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글을 쓰고싶습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

 나에게 가장 소중한 관계를 끊어냈다. 이번에도 지키지 못했다 라는 자책감과 동시에 이게 맞다라는 생각이 교차했다. 이제는 좀 괜찮아 보인다라는 말에, ‘ 나는 얘한테 마지막까지 나라는 사람을 이해시키지 못했구나 ’ 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호한 관계를 더이상 이어나갈 여유와 힘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고 내 상황은 많은 변화의 연속의 나날이었다. 소중한 관계를 지키는건 나 스스로의 여유가 있어야 가능하지만 내 상태는 전혀 괜찮은 상태가 아니기에 쉽게 끊어낼수 있었다. 

 이 순간 또한 언젠가는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 순간이 오리라는걸 알기에 덤덤하게 이 시간과 감정을 받아들이려 한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읽지마세요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다음 뉴스레터

20240601

미덕

2024.06.02 | 조회 87 | 0
© 2024 읽지마세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글을 쓰고싶습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

메일리 로고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