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있으면 항상 새로운 일들이 생겨난다.
어른들은 사랑스러운 눈빛과 미소로 따뜻하게 환대해주고 따뜻한 이는 손에 선물을 쥐어주며 우리의 진실한 관계를 축복해준다.
서로가 있으므로 시공간은 너무나도 작아져 마치 작은 원형모양으로 우리만을 감싸안아 그속에서 속닥속닥 비밀얘기와 사랑을 나눈다.
안정된 관계란건 이런걸까?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뭐든 할수있을거 같은 자신이 생기고 너를 위하는 행동에는 단하나의 계산없이 오로지 네 행복만을 바라고있다.
지금 내 옆에서 작은 코를 골며 피곤에 절여진 너가 내게 상처받는 일 없이 삶의 여정 마무리가 서로가 있어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더 많이 꿈꾸고 나누며 계획하고 서로 아끼고 웃고 울고 화는 조금만 내는 사이로 지내자.
작은 잠투정을 부리며 지금 내 몸에 코를박는 아이야. 우리 꼭 평생 서로의 발을 걸친채 잠에 빠져드는 삶을 살도록 하자. 사랑한다. 내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