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

2024.12.10 | 조회 8 |
0
|
읽지마세요의 프로필 이미지

읽지마세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글을 쓰고싶습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

텐션

 고요한 정자에서 명상을하는 사람처럼 내 감정과 생각에 파동을 없애려 노력하고 있다. 언제 읽었던 글에서 가끔은 나자신을 속이면서까지도 나를 믿어야할때가 있다고 말했다.

할수있다 라는 말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일상을 유지하려는 고집은, 내 기분과 태도를 무감각하게 해서라도 지켜내고 있으며 마취제를 항상 달고 생활하는 느낌이다.

기쁜건지 슬픈건지 공허한건지 아무렇지 않은건지 이제는 잘 느껴지지 않고 그게 중요하지도 않다.

기분과 감정을 배제한채 일상을 영위하고 살아가는 태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게 성벽 하나를 만들었고 삶에 중요하고 빛나는것들이 성벽뒤에서 사라지는게 느껴지지만 이게 내가 현재 취할수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읽지마세요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이전 뉴스레터

-642

삼재

2024.11.13 | 조회 14 | 0
© 2024 읽지마세요

남을 의식하지 않고 글을 쓰고싶습니다.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

메일리 로고

자주 묻는 질문 서비스 소개서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