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 그 흐름 위의 시간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설날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 기간에 쉬신 분도 계시고, 오히려 더 열심히 일하신 분도 계실 것 같은데 구독자님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연휴에 가족들과 시간을 좀 보내면서 차례도 지냈고, 일도 하면서 알차게 보내는 중입니다. 오늘이면 연휴가 끝이 나는데, 벌써 아쉽네요 😭

제가 드디어 환승연애2 를 봤습니다. 남들이 스물아홉이야 드립을 칠 때, 혼자 웃지 못했던 지난 날,, 막상 보고 나니까 왜 이제 봤나 싶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연애 프로그램을 그닥 찾아보는 편이 아니라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규민 해은 커플 유튜브 클립을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달까요? 그들처럼 장기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공감하기 어려울 줄 알았는데 왠걸! 누군가와 이렇게 오랜시간을 함께한다는 건 참 대단한거구나 싶었고, 그 시간을 잘 매듭짓는 것은 또 얼마나 중요한가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서사도 봤는데, 세상엔 다양한 모양의 연애가 있고 관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울다가 웃다가 한 것 같아요. 누군가를 만나면 헤어짐이 있듯, 좋았던 시간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참 중요하구나 싶었습니다. 

아무튼 매사에 항상 초심으로 임한다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오늘도 구독자님에게 보내는 작은 편지를 써봅니다. 닌사이터를 쓰면서는 처음처럼 좋은 에너지와 재미있는 인사이트를 담으려고 하는데, 오늘도 제 마음이 구독자님에게 닿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2월의 두번째 닌사이터 힘차게 시작해볼게요 💡반짝💡

1. NINI PICK, 이번주 눈에 쏙 들어온 책

2. 따뜻하고 우아한 복숭아 빛, Peach Fuzz

3. 이번 주, 눈을 사로잡은 아티클 👀

4. 이번 주, 마케터의 눈 👀

5. 당신의 메타인지는 과연?

6. 마케터라면? 읽어보면 좋을 콘텐츠

7. 오늘의 책 한 페이지

8. 구독자 님에게 질문이 있어요!

✅ 구본권 - 메타인지의 힘

✅ 듀나 -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

✅ 히가시노 게이고 - 금단의 마술

✅ 한스 할터 -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매 해, 팬톤에서는 올해의 색을 발표하는데요. 올해는 어떤 색깔이 올해의 색이 되었을까요? 바로바로! Peach Fuzz 입니다!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이 드는 복숭아 컬러라서 참 예쁜 것 같아요. 

예전처럼 팬톤 컬러에 열광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팬톤의 색은 여전히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매해 발표되는 팬톤의 색을 보면서 세상에 존재하는 색깔이 이렇게 다양하구나 새삼 느낍니다. 올해의 색은 차분하지만 은은한 매력이 있어서 좋네요!

팬톤 웹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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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무전공 선발, 올해는 의무화 대신 '가산점' (김수현 님)

- 설 연휴 뒤 의사파업 현실로?...내일 전공의 총회 (한연희 님)

- 주4일제, 연봉 깎아도 괜찮아?...Z세대에 물었더니 (백봉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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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작년부터 여기저기에서 많이 언급되는 단어인 것 같은데요. 구독자님은 스스로를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차이나는 클라스 인생수업 유튜브 영상에서 메타인지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을 뜻한다고 말하는데요. 이 영상 초반을 보시면 메타인지에 대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요.

차이나는 클라스 - 인생수업 5회

메타인지 테스트를 했을 때 스스로가 예상한 개수와 실제 개수의 차이가 적을 수록 메타인지가 높고, 차이가 많을 수록 나 자산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것 이라고 하는데요.

정재승 교수님은 메타인지 = 생각에 관한 생각 이며, 내가 뭘 알고 있고, 내가 뭘 모르고 있고 그것들을 알기 위해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 를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자존감의 핵심은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이 핵심인 것이죠.

결국은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가 중요하고, 바로 알아야 내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겠네요! 저는 크게 차이나진 않았지만 예상했던 수치가 실제 수치보다 높아서 아쉬웠어요. 물론 이 테스트가 제 메타인지를 100% 말해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에요. 구독자 님은 테스트 해보셨나요? 구독자님의 메타인지는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 마케터를 위한 생성형 AI 200% 활용법 - 스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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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마케팅의 5단계

첫 번째 단계는 들려줄 만한 이야기가 있고, 세상에 기여할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을 고안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그것을 소수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고 사랑받을 방식으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이 소수의 집단, 최소유효시장에 내재된 내러티브와 꿈에 맞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네 번째 단계는 모두가 흥분하는 일, 바로 입소문을 퍼뜨리는 것이다.

다섯 번째 단계는 종종 간과되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꾸준히, 일관되게, 정성껏 일으키고자 하는 변화를 기획하고, 주도하며, 그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후속작업에 대한 승낙을 받고 이 변화에 대해 배우겠다는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마케터로서 우리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동류집단과 교류하며 변화를 일으키는 가운데 아이디어가 퍼져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세스 고딘의 '마케팅이다' 알아보기

오랜만에 질문타임이 돌아왔습니다. 혹시 기다리진 않으셨나요? 에헿. 매주 질문하면 재미없어서 빠르게 넘기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몇 주 건너뛰고 오랜만에 왔어요! 오늘은 구독자님 의 성향과 관련된 질문을 해보려합니다. 책을 읽다가 문득 적어본 질문입니다요! (@^0^@)/

✔ 이번 주 구독자님께 물어볼게요! ヽ(✿ﾟ▽ﾟ)ノ

1. 당신이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지난번 질문에 제가 답해볼게요! ヽ(✿ﾟ▽ﾟ)ノ

1.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시나요? 혹시 당신의 입맛은 까다로운 편인가요?

네! 저는 하와이안 피자를 정말 좋아해요. 음식에 관해서는 까다로운 편은 아니고, 대신 디저트나 커피는 좋아하는만큼 까다로운 편 같아요.

2. 최근 가장 많이 듣는 음악 장르는 무엇인가요?

EDM 입니다. 둠칫 둠칫. 원래도 참 좋아하는 장르인데, 요즘은 더욱 찾아 듣는 것 같아요. 신나서 좋고 에너지가 넘치는 기분이랄까요? 특히 운동할 때나 출근할 때 필수!! 요즘 다시 무한 반복중인 영상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DJ ASTER 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이에요!

저는 요즘 이런 저런 자잘하게 바쁜 일들이 이어지고 있어서, 다양한 마감 일정이 잡히고 있는데요. 생각을 많이하거나 구조를 잡아야하는 일일 수록 컴퓨터 앞에 앉은 시간 대비 결과물 나오는 시간이 지나치게 길더라고요. 길어지는 것을 느끼면 듣는 브금 두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김준수 님의 사쿠란보, Boogie Drum의 지각일 때 들으면 속도 빨라지는 음악 영상입니다. 이 두가지가 있으면 마감까지 꽤 안정적으로 빠르게 마칠 수 있답니다. 다만, 사쿠란보의 경우 자꾸 춤을 추게 될 수 있습니다.....(*￣3￣)╭ ✨

최근에 주조기능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어요! 홈테일이 취미라고 말은 하지만, 요즘 안했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요즘 바쁘긴하지만 그 속에서 노잼 시기를 겪고 있어서 벗어나려고 노력 중인데 재미를 줄만한 취미가 뭐가 있을까 고민해보니 주조기능사가 생각나더라고요. 시험 일정까지 여유가 있어서 천천히 준비해서 자격증을 따봐야지 싶습니다. 

2월이 빠르게 지나고 벌써 중순이 되었습니다 꺅! 시간은 참 빠르게 가네요. 2월은 짧아서 항상 아쉬움을 남기는 듯 한데, 남은 2월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닌사이터와 함께해주신 구독자님께 감사함을 보냅니다❤❤❤❤❤ 남은 2월도 함께 행복해요 우리! 그럼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오늘도 즐거우셨나요? 닌사이터와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