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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 넣으면 진짜 맛있어져요?

농심몰 뉴스레터 '나랑농레' Vol.6

2025.05.26 | 조회 5.98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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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농레

🍜라면처럼 쫄깃한, 🥐스낵처럼 바삭한~ 농심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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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여섯 번째 ‘나랑농레’가 도착했어요!

지난 우유말먹 콘텐츠에 대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더 궁금했던 주제로 실험해봤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라면 꿀팁, 진짜일까?”
식초, 설탕, 액젓, 쌈장… 이 중 어떤 걸 넣으면
라면이 제일 맛있어질까?
궁금하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그리고 감자칩의 여왕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 출시 소식과
나른한 오후를 상큼하게 바꿔줄 디저트 이야기도 담았어요.

그럼 이번 호도 재미있게, 끝까지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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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먹어봄 #라면실험

○○ 한 스푼, 진짜 맛있어질까?

‘라면에 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으세요? 분식집 국물맛의 비밀은 설탕이라든지, 쌈장을 넣으면 싱거운 국물도 기적처럼 살아난다거나 식초를 넣으면 면발이 탱글탱글해진다는...이야기까지, 정말일까? 궁금한 건 참을 수 없어서 나랑농레 팀 에디터 3명이 직접 라면에 넣어 먹어봤어요.

신라면의 기존 조리법을 기준으로 설탕, 식초, 쌈장, 액젓을 딱 한 스푼씩 넣어 맛의 변화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설탕

분식집 스타일의 국물맛을 기대하며 면 위에 설탕을 솔솔 뿌려보았어요. 국물맛이 살짝 부드러워진 듯했지만 기대했던 그 맛은 아니었어요. 😅 누군가 말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정도의 변화... 감칠맛이나 면발 식감 변화도 거의 없어서, 분식집 국물의 정체는 설탕 외에 다른 데 있는 것 같아요. 실험에 참여한 에디터들의 결국 “굳이 넣을 필요는 없겠다”로 결론을 내렸어요.

식초

‘식초를 넣으면 면이 탱글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일 기대했던 조합이에요. 하지만 식초 한 스푼으로는 면발의 변화를 느낄 수 없었고 식초의 톡 쏘는 향이 신라면 고유의 감칠맛을 살짝 방해하는 느낌도 있었어요. 그래도 굳이 좋아진 점을 꼽자면 국물의 끝 맛이 깔끔해진 것 같다는 느낌 정도. 두 스푼을 넣으면 더 큰 변화가 있을까 싶어 추가 실험을 했더니 식초 향이 너무 강해져서 실패!😢 식초도 라면에 굳이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설탕 라면의 국물은 부드럽고식초 라면의 면발은 탱글해진 느낌은 있으나 그 느낌이 미비한 수준이다.
설탕 라면의 국물은 부드럽고
식초 라면의 면발은 탱글해진 느낌은 있으나
그 느낌이 미비한 수준이다.

쌈장 ⭐

된장과 고추장의 장점만 모은 만능 K-소스인 쌈장. 신라면 스프는 조금 줄이고 쌈장을 넣었더니 국물이 찌개처럼 살짝 진하고 묵직한 풍미를 냈어요.😋 다만 쌈장 특유의 맛이 더해지면서 텁텁함이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어요. 쌈장의 양 조절만 잘하면 색다른 라면으로 추천! 다만, 매번 황금 비율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아서 자주 해 먹는 것은 어려울 듯해요. 가끔 모험심이 발동할 때만 시도해보세요. 

액젓 ⭐

감칠맛의 대명사 액젓! 한 스푼 넣자마자 액젓의 향이 올라오고 국물의 깊이와 감칠맛이 살아난 맛이었어요. 묵직한 라면 국물 맛이 입 안을 채우는 느낌은 좋았지만, 액젓의 독특한 향 때문에 호불호는 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면발의 변화는 특별히 없었지만 실험에 참여한 에디터 중 한 명은 “이건 다시 해 먹어도 괜찮겠다"라는 평을 했어요. 하지만 액젓에 대한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함께 먹을 때는 살짝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 

쌈장을 넣은 라면의 국물은 다른 국물보다살짝 더 진하고 붉은 편이다.
쌈장을 넣은 라면의 국물은 다른 국물보다
살짝 더 진하고 붉은 편이다.

📢 총평

테스트에 참여한 3명 중 단 한 명만이 “액젓과 쌈장은 기존 조리법보다 더 맛있다.”라고 평가했지만 나머지 2명은 “모험도 좋지만 기본이 최고”라는 결론에 손을 들었어요. 라면에 새로운 것을 넣어 먹는 건 색다른 경험이긴 하지만 그만큼 실패 확률도 있다는 점을 느꼈답니다.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액젓과 쌈장 정도는 도전해보세요. 하지만 식초와 설탕은 변화가 크지 않아 굳이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에 만나보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나랑농레가 대신 먹어보겠습니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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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과자 #감자칩의여왕

감자칩의 전설!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 출시🎉

“안녕! 크레오파트라! 세상에서 제일 가는 포테토칩!🎤” 이 노래를 방송 예능 프로그램이나 술자리 게임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거예요.

그 노래 속 주인공, 전설의 감자칩 ‘크레오파트라’가 진짜로 돌아왔습니다. 1980년대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그 맛에 고소한 김과 참기름의 풍미를 더해, 더욱 바삭하고 감칠맛이 넘치는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으로 재탄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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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농레 팀도 출시 당일 바로 맛을 봤는데요, 국내 최초 100% 생감자칩 위에 김과 소금이 솔솔 뿌려져 있어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바삭한 감자칩의 맛 뒤로 짭짤한 김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정말 특별했답니다.

간식으로도 훌륭하고, 와인이나 시원한 맥주와도 찰떡궁합! '감자칩의 여왕'이란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생감자로 만든 포테토칩 ~ 농심 크레오파트라

재출시를 기념하여 1983년의 원조 광고 영상도 리마스터링해 공개됐습니다. 광고를 보는 순간 그 시절 추억이 그대로 되살아날 거예요.

농심몰이나 편의점, 마트에서 ‘감자칩의 여왕’을 만나면, 미소 지으며 이렇게 인사해보세요. “안녕, 크레오파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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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타임 #쿠팡 #구매찬스

525Day에는 '오이오차' 어때요?

가끔은 향긋한 차 한 잔이 필요한 순간이 있죠. 기분 좋은 봄 날, 바쁜 하루 중 잠깐의 여유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이토엔 오이오차 녹차나 쟈스민티와 함께 잠시 쉬어가 보세요.

‘오이오차 녹차’는 진하게 우러난 녹차 본연의 깊은 맛이, ‘쟈스민티’는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이 하루를 편안하게 만들어줘요. 두 제품 모두 당류는 0g, 칼로리 부담 없이 따뜻하게도, 시원하게도 즐기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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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때마침, 오이오차와 함께하는 525(오이오)DAY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5월 20일부터 5월 27일까지 쿠팡에서 오이오차 녹차나 쟈스민티 구매 후 인증을 해주신 분께 추첨을 통해 오이오차와 잘 어울리는 스탠리 텀블러(5명), 던킨 모바일 쿠폰(25명)을 추첨을 통해 보내드릴 예정이예요.

5월엔 오이오차 녹차와 쟈스민차와 함께 기분 좋은 행운도 잡아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쿠팡 할인구매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구매 꿀팁 하나 더!

5월 26일(월)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쿠팡에서 추가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꼭 놓치지 마세요.👀 (한정수량으 선착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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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쿠니아 #사우어코코

나른한 오후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알쿠니아로 만나는 지중해의 햇살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5월의 오후, 창가에 앉아 즐기면 딱 좋은 디저트 중의 하나는 황도인데요. 사실 황도의 맛은 모두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쉽죠? 그런데 마트에서 판매하는 황도의 대부분은 중국산이 많지만 지중해의 햇살을 받고 자란 황도도 있다는 것을 아세요?

바로 알쿠니아 황도가 그 주인공이예요. 1965년,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에서 시작된 알쿠니아는 Garcia 가문이 만든 과일 가공 브랜드로 스페인어로 ‘고귀하다’는 뜻을 가진 이름처럼, 지중해 햇살 아래 직접 재배한 복숭아로 만든 황도만을 고집했어요.

연중 300일 이상 햇살이 내리쬐는 무르시아 지역에서 자란 카탈리나 품종 복숭아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어서 요거트에 알쿠니아 황도 조각을 올리고, 그 위에 그래놀라를 뿌리면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좋아요. 잘게 썰어 베이커리나 샐러드에 넣으면 상큼한 맛을 더할 수도 있죠. 그럼 오늘 오후엔 달콤한 알쿠니아 황도와 함께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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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에 상큼하게 스위치 ON, 기분 전환 어때요?

오후 3시, 집중력이 흐려지고 기분도 살짝 처질 때가 있어요. 이럴 때 필요한 건 상큼달달한 시원한 음료! 그럴 때 딱 어울리는 게 바로 츄파춥스 사우어코코 젤리음료에요. 새콤달콤한 레몬맛과 달콤상큼한 청사과맛, 쫄깃한 코코넛 젤리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상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해요.

일을 하거나 공부 중 리프레시가 필요할 때,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츄파춥스 사우어코코와 함께 시원하고 짜릿하게 즐겨보세요! 나른한 오후 츄파춥스 사우어코코와 함께라면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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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페어링

잘 익은 과일과 와인 한 모금의 마법

이맘때가 되면 슬슬 과일 코너에 발길이 자주 머물게 돼요. 살구빛 황도, 달콤한 멜론, 쨍한 레몬까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초여름 과일들이 제철을 맞아 식탁을 가득 채우죠. 입안 가득 과즙이 터지는 그 순간, 와인 한 잔이 곁들여진다면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와인은 이름은 좀 낯설지만, 첫 모금에 반하게 되는 매력을 지닌 게뷔르츠트라미너(Gewürztraminer)입니다. 이 품종은 프랑스 알자스(Alsace)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며, 독일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어 독일식 와인 스타일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복숭아‧리치‧열대과일 향과 함께 한약처럼 은은한 향도 살짝 나고요.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대표 와인으로,산미와 당도가 균형 잡혀 있어신선한 과일과 즐기기 제격이다.
프랑스 알자스 지역의 대표 와인으로,
산미와 당도가 균형 잡혀 있어
신선한 과일과 즐기기 제격이다.

재밌는 건 이 와인의 단맛 스펙트럼이 꽤 넓다는 점이에요. 깔끔하고 드라이한 타입부터 달콤한 스위트 와인까지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그중에서도 과일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건 단연 스위트한 게뷔르츠트라미너예요. 특히 잘 익은 황도와 함께하면 특유의 향긋한 풍미가 배가 된답니다. 


이제 막 여름의 문턱이 기대되는 지금, 황도 한 조각과 게뷔르츠트라미너 한 잔을 곁들여 이 계절의 시작을 가볍고 향긋하게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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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나랑농레’ 소식은 여기까지예요. 
다음엔 또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지
벌써 많은 기대가 되네요.
그럼 오늘도 입안 가득 재미있는 하루 보내세요!  

 

📌'나랑농레'는 나랑놀래의 '나랑'과 농심몰레터의 '농레'를 합친 이름으로'함께 하면 항상 즐거운 친구'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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