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약국] 걱정이 많은 당신에게

오늘의 처방전

"어제의 짐에 더해진 내일이라는 짐을 지고 가면 아무리 튼튼한 사람도 휘청거릴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래도 차단하세요. 미래는 오늘입니다. 내일이란 없어요. 여러분이 구원받아야 할 날은 지금입니다."- 윌리엄 오슬러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걱정을 하며 살아가죠.작게는 '아, 어제 이 말은 괜히 했어.'부터 크게는 '내 인생이 이대로 실패하면 어떡하지?'까지.

그렇다면 '걱정'은 무엇일까요?

- 걱정 :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움.

그렇다면 안심은 무엇일까요?

- 안심 : 걱정을 떨쳐 버리고 마음을 편히 가짐.

위의 사전적 의미처럼 걱정은 불안과 초조함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져오고. 마음의 평안과 현재에 대한 집중력은 집어 삼키게 됩니다. 걱정은 눈덩이처럼 부정적인 상황을 상상하게 하고,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 해결책에 대한 판단을 막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데일 카네기는 📖자기관리론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걱정을 없애고 싶다면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라. 미래에 대해서 조바심 내지 말라.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주어진 그 하루를 충실하게 살면 된다.

아무리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밥이 오기 전까지 라면 견딜 수 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누구나 하루 동안은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해가 질 때까지 다정한 태도로 인내하고 사랑하며, 순수하게 살 수 있다. 우리의 삶에서 의미 있는 부분은 그게 전부다.

앞으로는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사는 데 만족하기로 하자. 그 시간은 지금부터 잠들때까지다."

대부분의 걱정은 이미 죽어버린 과거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상상에서 옵니다. 바꿀 수 있고, 계획할 수 있고, 대응할 수 있는 ‘오늘’뿐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시간들에 신경을 쓰지 마세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 글을 본 당신도 같이 다짐해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는 일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그러니, 내가 바꿀 수 있는 오늘을 더 열심히 기쁘게 느끼며 살아가자고요.

그게 사실은 인생의 전부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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