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마침 삶책레터가 발행하는 월요일이 2024년 1월 1일이네요!! 행운 같은 일🍀
우연의 일치이지만 인연이라고 믿으며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려합니다!
참 다사다난했지만 그래도 PADO가 여기까지 오고, 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물줄기 여러분 덕분이예요♥️
다시 한번 저희 모임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 감사합니다 :)
#2024
저는 연례행사처럼 새해가 되면 되뇌이는 문장이 있어요.
‘새해엔 복 많이 주는 사람이 되길’
이 문장인데요! 이 글은 배우 박정민님의 에세이인 ‘쓸 만한 인간’에 나오는 글이예요.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다들 카톡 알림음처럼 새해복많이 받으세요를 외치곤 하는데, 그 누구도 저에게 새해 복 많이 주는 사람이 되자고 하지 않았었거든요.
생각해보니 내가 복을 많이 받는 것도 좋지만, 내가 복을 주는 사람이 되는 게 더 큰 의미를 가질 것 같더라구요ㅎㅎ
그러니 여러분도 2024년 새해 복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랄게요🙇🏻♀️
올 한 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제가 다 알 수 없지만, 어찌하여도 삶은 터프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2023년 무사히 보내느라 수고 많으셨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
#공지글
2024년 삶책레터는 재정비를 위해 2주 정도 쉬어갈 생각입니다.
더 좋은 콘텐츠로 만나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물론 여러분이 메일을 얼마나 자주 열어보는지는 모르지만(ㅎㅎ) 그래도 가끔씩이나마 열었을 때, 더 좋은 글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삶책레터를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늘 감기 조심하시고 2주 뒤에 다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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