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18, 2026
vol. 034

[■ 위클리 픽 ■]
① 영상 AI도 이제 직접 내려받아 쓴다
LTX가 로컬 실행·파인튜닝·자체 배포가 가능한 오픈소스 영상 모델 LTX-2.5를 공개했습니다.
② AI 동료에게 아예 컴퓨터 한 대를 줬다
① xAI가 앱과 웹사이트에 직접 로그인해 24시간 일을 처리하는 Grok Bot을 베타로 공개했습니다.
③ 출시 3주 만에 다시 바뀐 Gemini Flash
구글이 코딩·에이전트 작업과 ‘한 번에 끝내는 능력’을 강화한 Gemini 3.7 Flash를 공개했습니다.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AI 트렌드 뉴스레터 피치 프롬프트 입니다.
한 주에 있었던 AI 소식 중에서 꼭 알아야 할 3가지만 먼저 모아봤어요.
복잡한 내용은 최대한 빼고,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해드릴게요.
[■ 이슈 포커스 ■]

API 말고 영상 AI 모델 자체를 가져간다
LTX-2.5가 보여준 ‘오픈소스 영상 AI’의 가능성
Edit. D-caf
◆What (무슨 일?)
LTX가 새로운 영상 생성 모델 LTX-2.5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AI 영상 모델들이 길이와 화질, 레퍼런스 기능을 경쟁했다면 이번 모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오픈소스입니다. LTX-2.5는 모델 가중치를 직접 내려받아 내 컴퓨터나 서버에서 실행하고 자체 데이터로 파인튜닝한 뒤 서비스에 직접 배포할 수 있습니다. LTX는 이를 단순한 생성 서비스가 아니라 “직접 구축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로 소개합니다.
■How (어떻게?)
로컬·온프레미스·엣지 환경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고 최소 16GB VRAM 환경도 지원합니다. 원하는 영상 스타일이나 특정 분야의 데이터로 파인튜닝하거나 LoRA를 붙여 자신만의 영상 모델로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Why (왜 지금?)
폐쇄형 영상 AI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가격이나 정책을 바꾸면 사용자는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LTX-2.5는 가중치를 내려받고, 직접 수정하고, 원하는 인프라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공식 라이선스 기준 연 매출 1,000만 달러 미만에서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결과물에 LTX 브랜드를 의무적으로 표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 에디터의 킥 (Editor's Kick)
Seedance 2.5가 더 긴 이야기와 정교한 제작 제어, MiniMax H3가 범용 멀티모달, Wan 3.0이 자료를 이해하는 영상 생성을 보여줬다면 LTX-2.5의 한마디 차별점은 이겁니다.
“이 영상 AI는 빌려 쓰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AI에게 컴퓨터를 줬더니, ‘팀’이 됐다
Grok Bot, 여러 에이전트가 24시간 일을 나눠 처리한다
Edit. D-caf
◆What (무슨 일?)
xAI가 새로운 AI 에이전트 서비스 Grok Bot을 공개했습니다. Bot마다 이름과 담당 업무를 정해두면 영업, 채용, 비용 정산, 고객 관리, 버그 재현 같은 일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클라우드에 실제 작업용 컴퓨터가 있다는 점입니다. 사용자가 노트북을 닫아도 Bot은 브라우저와 파일, 터미널을 이용해 계속 작업합니다.
■How (어떻게?)
Grok Bot은 사람이 컴퓨터를 쓰는 것처럼 앱과 웹사이트를 직접 조작합니다. API나 MCP가 있는 서비스는 연결해서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사이트도 브라우저를 열어 클릭하고 입력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업무 과정을 한 번 보여주면 이를 루틴으로 저장해 나중에 일정에 맞춰 반복 실행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Why (왜 지금?)
Grok Bot은 여러 에이전트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병렬로 움직이면서 사람은 최종 판단이 필요한 순간에만 개입하는 방향을 보여줍니다. xAI 내부에서도 영업 후속 메일, 인보이스 처리, 버그 재현과 티켓 작성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는 업무에 활용했다고 설명합니다.
🗣️ 에디터의 킥 (Editor's Kick)
Computer Use는 권한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Grok Bot의 여러 Bot은 계정에 할당된 하나의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로그인 세션과 파일을 공유하기 때문에, 중요한 발송·삭제·구매 같은 작업에는 승인 규칙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Gemini Flash 3주 만에 또 진화했다!
한 번에 더 잘 끝내고, 작업 비용은 더 낮게
Edit. D-caf
◆What (무슨 일?)
구글이 Gemini 3.7 Flash를 공개했습니다. 놀라운 건 속도입니다. Gemini 3.6 Flash를 출시한 지 불과 3주 만에 새로운 모델을 내놨습니다. 구글은 개발자 피드백과 알고리즘 개선을 빠르게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합니다.
■How (어떻게?)
핵심은 첫 시도의 정확도를 높여 재작업을 줄이는 것입니다. 웹 UI도 더 적은 프롬프트만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도록 개선됐습니다. 여기에 다단계 계획과 툴 호출 능력까지 강화해, 사람이 중간에 수정하거나 다시 지시해야 하는 횟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습니다.
▲Why (왜 지금?)
에이전트에서는 모델이 한 번 틀리면 단순히 답변 하나가 틀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다시 계획하고, 도구를 또 호출하고, 결과를 다시 검증하면서 시간과 토큰 비용이 계속 늘어납니다. 그래서 Gemini 3.7 Flash의 핵심은 벤치마크 점수보다 “같은 일을 얼마나 적은 재시도로 끝낼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 에디터의 킥 (Editor's Kick)
지난번 소개했던 Gemini Spark에도 오늘부터 3.7 Flash가 적용됩니다. Gmail·Docs·Drive 등을 오가며 24시간 일하는 에이전트의 ‘두뇌’가 출시 3주 만에 다시 교체된 셈입니다.
[■ 피치 캘린더 ■]

<🎬 2026 한화솔루션 AI 영상 공모전>
한화솔루션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우리 일상과 산업을 지탱하는 ‘소재’의 가치를 재해석하는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소재가 사라진 대한민국’을 주제로,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스토리텔링이 담긴 작품을 모집합니다. 8월 18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신규 공모전입니다.
- 접수 일정: 사전 참가 신청 2026년 8월 18일 ~ 9월 1일 17시 / 작품 접수 ~ 9월 15일 17시
- 참가 대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개인 또는 최대 4인 팀
- 공모 주제: ‘소재가 사라진 대한민국’
- 작품 규격: 생성형 AI를 활용한 1~3분 내외 16:9 가로 영상 / FHD 이상 / 국문 자막 필수
- 시상 규모: 총상금 1,000만 원 / 대상 500만 원
- 상세 정보: 2026 한화솔루션 AI 영상 공모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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