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왕초보탈출

PER? PBR? 많이 들어봤는데 헷갈리는 개념

주식왕초보탈출 Ep.6

2026.02.09 | 조회 19 |
0
|
주식하는피터의 프로필 이미지

주식하는피터

똑똑하고 쉽게 주식 투자하기, 매주 월요일 새벽에 발송됩니다

안녕하세요, 주식하는피터입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PER, PBR, ROE 같은 용어들을 수없이 접하게 됩니다. "이 종목은 PER이 낮아서 저평가래", "ROE가 높아서 우량주래" 같은 말들 말이죠. 하지만 정작 이 지표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 채 투자하고 계시진 않나요?

오늘은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투자의 언어', 주요 재무 지표들을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리려 합니다.

 

지표 꼭 알아야 할까요

제 대답은 "YES"입니다. 지표는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 성장성을 객관적인 숫자로 보여주는 가장 기초적인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표만 보고 투자해도 되나요?"라고 묻는다면 제 대답은 "NO"입니다. PER이 낮다고 무조건 싼 주식이 아니고, ROE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기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표를 참조하여 기업을 빠르게 스캐닝하되, 이 기업이 경제적 해자가 있는지 성장성이 있는지를 더 주목해야됩니다.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지표 3가지를 예시와 함께 살펴볼까요?

 

1. 본전 뽑는 데 얼마나 걸릴까? (PER)

PER(주가수익비율, Price Earnigs Ratio)은 쉽게 말해 '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첨부 이미지

EPS :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 주가를 회사가 한 해 벌어들인 순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 (EPS = 당기순이익 ÷ 주식수, 이 회사는 주식 1주당 이만큼 이익을 벌고 있다는 의미)

 

예를 들어볼까요?

첨부 이미지
  • 12억 원짜리 상가 건물이 있습니다.
  • 이 건물에서 나오는 연간 월세 수익이 1.2억 원입니다.
  • 그렇다면 투자금 12억 원을 모두 회수하는 데는 몇 년이 걸릴까요? 10년이 되겠죠?

 

첨부 이미지

 

주식도 똑같습니다. 시가총액이 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PER입니다.

  • 삼성전자 예시: 주가가 158,600원인데 주당 순이익(EPS, Earnigs Per Share)이 20,599원이라면, PER은 약 7배가 됩니다. (즉, 원금 회수에 7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첨부 이미지

 

💡 활용 팁: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 일반적으로는 PER 10을 기준으로, 10보다 크면 높다, 10보다 작으면 낮다라고 애기하기도 하지만,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동종 업계 평균이나 기업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망해도 건질 게 있을까? (PBR)

PBR(주가순자산비율, Price to Book Ratio)은 회사가 당장 문을 닫고 모든 자산을 팔았을 때(청산가치), 주주가 1주당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를 주가와 비교한 것입니다.

첨부 이미지

BPS : Book value Per Share의 약자로 회사 청산했을 때, 주주가 1주당 받을 수 있는 금액

(BPS = 자기자본 ÷ 주식수, 한 주당 얼마의 순자산 가치가 있는가)

 

  • PBR 1배 미만: 회사를 다 팔아서 나온 돈이 현재 시가총액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즉, 자산 가치보다 주가가 싸다는 의미죠.

 

  • 실제 예시 비교:

   1) KB금융: PBR 약 0.81배

   → 자산 가치 대비 20%나 싸게 거래 중 (저평가)

첨부 이미지

 

2) 카카오: PBR 약 2.31배
→ 자산 가치보다 2.31배 비싸게 거래 중 (성장 기대감 반영)

첨부 이미지

 

💡 활용 팁: 일반적으로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봅니다.

  • 일반적으로는 PBR 1을 기준으로, 1보다 크면 높다, 11보다 작으면 낮다라고 애기하기도 하지만,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동종 업계 평균이나 기업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내 돈으로 장사 잘하고 있나? (ROE)

ROE(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는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로, '투자자의 돈(자기자본)을 가지고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익을 냈는지'를 보여줍니다.

첨부 이미지

 

 1) 만약 내 돈 12억을 투자해서 연간 1.2억을 벌었다면?

첨부 이미지
  • 위 예시는 연간 수익이 1.2억이고 투자금이 12억이기 때문에 ROE는 아래와 같이, 10%가 됩니다.
첨부 이미지

 

2) 만약 내 돈 6억(대출 6억 별도)을 투자해서 연간 1.2억을 벌었다면?

첨부 이미지
  • 위 예시는 연간 수익이 1.2억이고 투자금이 6억이기 때문에 ROE는 아래와 같이, 20%가 됩니다.
첨부 이미지

 

  • 결국 아래처럼 첫번째 예보다는 두번째 예가 더 효율적으로 투자했다고 볼 수 있겟죠?
첨부 이미지

 

※ ROE는 왜 중요할까? 

  • ROE가 시중 금리보다 낮다면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주식 투자를 할 이유가 없겠죠?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아야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 성장하지 않으면, ROE는 하락하게 됩니다. (자본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ROE를 계속 유지한다거나 상승한다는 것은 재투자에 의해서 지속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활용 팁: 보통 ROE가 10% 이상이면 우량 기업, 20% 이상이면 초우량 기업으로 봅니다. 단, 부채를 너무 많이 끌어다 써서 ROE만 인위적으로 높인 건 아닌지 부채비율도 꼭 함께 확인하세요!


요약: 이것만 기억하세요!

복잡한 수식은 잊으시더라도 아래 3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1. PER (수익성): 낮을수록 좋다! (돈을 잘 번다)
  2. PBR (자산가치): 낮을수록 좋다! (가진 재산보다 주가가 싸다)
  3. ROE (효율성): 높을수록 좋다! (내 돈으로 장사를 잘한다)

 

재무 지표는 투자의 기본 언어이기 때문에 잘 이해하신다면 기업이 비싼지 싼지, 돈은 잘 벌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눈이 생기실 겁니다! 

 

 

 

 

첨부 이미지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주식하는피터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6 주식하는피터

똑똑하고 쉽게 주식 투자하기, 매주 월요일 새벽에 발송됩니다

메일리 로고

도움말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사업자 정보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0길 6, 11층 1109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라이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