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박스오피스 예측/골든 글로브, 끝없는 추락

안녕하세요 윤프🤴입니다. 혹시 구독자님은 최근 국내 박스오피스를 보셨나요. 저는 보고서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50만 관객을 넘겼더군요. 이런 시기에 650만이라니, 마치 코로나가 없던 시절의 스코어를 보는 줄 알았답니다. 진짜로 코로나가 없었다면 이미 1200만을 넘었겠죠? 

많은 사람들이 본 것도 있겠지만, N차 관람이 대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저기서 두번, 세번 봤다는 후기가 들리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또 한번 더! 용산아이맥스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영화팬의 성지가 되어버린, 유일무이한 인기를 자랑하는, 경쟁률은 신도시 청약을 뛰어넘고 동시접속률은 대학 수강신청을 능가하는 용산CGV 아이맥스. 그 인기와 경쟁에 대한 특집, 곧 발행합니다.😉 

오늘의 내맘추!☝️

윤프🤴

나의 픽은 젠틀맨스 가이드!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 서열 8순의 '몬티'의 신분상승 한판. 1인 9역의 연기, 쉴 틈 없이 들어오는 애드립과 펀치라인으로, 신분 상승으로 향하는 치열함을 유머와 잘 버무렸다. 뮤지컬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매우 추천

도로시🌪️

나의 픽은 '매거진 필로(Filo)'! 필로는 '영화와 언어와 사랑의 탐색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3월 창간한 영화비평전문잡지다. '필로'라는 이름은 ‘영화’를 뜻하는 ‘film'과 ‘어떤 것을 좋아하는’이란 뜻의 ‘philo-’를 합친 말이라고. 남다은, 허문영, 이후경, 정성일 등 영화덕후라면 낯익은 평론가들의 깊이 있는 글을 만나볼 수 있다. 마침 엊그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특집호로 꾸며진 올해의 마지막 필로를 받았다. 지난 22호에 이어 이번 23호에서도 '드라이브 마이 카'를 다뤘는데..드마카를 아직 못 봤다... 못 읽고 있다...

구독자에게 보내는 [팝콘뉴스🍿]

1. 2022년 스튜디오 영화 박스오피스 예측!🎬

By 영평 🏃🏻‍♀️

새해가 밝고 새영화들도 밝았습니다! 구독자님도 올해 기다리는 작품이 있으신가요? 과연 올해 할리우드 스튜디오 영화들중에서는 어떤 영화가 흥행을 하고 어떤 영화가 쓸쓸한 결과를 낳을지, 외신에서 추측한 리스트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다음 4단계 (흥행 보증 / 이정도면 안전 / 글쎄요 / 위험)로 몇 작품을 뽑아 가볍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일은 북미 기준입니다.

흥행 보증! 😆

배트맨 / 워너브라더스 / 3/4 개봉 

- 강점: 코믹북을 원작으로하는 어드벤쳐물은 팬데믹에도 끄떡없는 현상, 이미 우리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통해 목격했다구요! 심지어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연기합니다. 게임 오버~

- 우려지점: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는 DC 코믹스 작품도 한없이 어두워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얻었죠. 하지만 과연 관객들이 '조커'가 아닌 어두운 '배트맨'에도 호감을 느낄 수 있을까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디즈니 / 5/6 개봉

- 강점: 2021년 연말, '이 영화' (혹시나 안보셨을 옥수수님께의 스포방지를 위해 이렇게 표현합니다!)를 보신분이라면 멀티버스가 열렸다는 것도 아셨겠죠? 자 이제 시작이야~본격 시작되는 멀티버스, 모든 마블 캐릭터들이 한 군데 모일 수 있는 가능성이 무한합니다! 그야말로 모두가 기대하는 작품!

- 우려지점: 2016년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영화 중 그리 높은 성적을 거둔 작품은 아니었다는것, 촬영 스케줄에 딜레이가 있었다는것. (2021년 12월까지 LA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결국 2월에서 5월로 개봉이 밀림) 너무 급하게 먹으면 체하듯, 너무 급하게 찍은 영화, 후반 작업이나 편집에서 소화 못하는 건 아닌지, 약간의 걱정?

쥬라기월드3 / 유니버설 / 6/10 개봉

-강점: 스티븐 스필버그의 <쥬라기 월드> 이후 2015년, 2018년 각각 개봉한 <쥬라기월드>와 <폴른 킹덤>은 각각 10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두었죠. SF+액션+할리우드+인기IP = 💥

- 우려지점: 이 영화는 팬데믹 이후 첫번째로 촬영을 재개한 스튜디오 텐트폴 영화였습니다. 극도로 혼란했던 시기에 촬영을 진행했으니, 완성도에 그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스파이더버스 (파트원) / 소니 / 10/7 개봉

-강점: 영평이 몹시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이라는점. (네 죄송..ㅎ) 바로 전작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가 원조 멀티버스 창시자라구욧! 약 37.5억 달러의 글로벌 박스오피스, 오스카 최고 애니메이션 상 수상! 바로 그 영화의 속편! 말 다했쥬?

-우려지점: 팬데믹 시기동안의 애니메이션 성적은 꽤나 들쑥날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관객들이 "으,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왜이렇게 많아, 지겨워, 헷갈려, 캐릭터 그만 울궈먹어~"하면서 질려할수도있다는 점!

이 정도면 안전 😀

Nope / 유니버설 / 7/22 개봉

-강점: 팝콘레터 1호에서 소개드렸던 바로 그 영화! 조동필 감독의 신작! 세이프 존에 안착했군요. 팬데믹이건 아니건, 이런 류의 호러 스릴러 장르는 언제나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키키 파머가 새로운 밈을 쏟아낼것 같다는 기대감은 덤. 

-우려지점: <겟 아웃>이나 <어스>랑은 톤앤매너가 180도 다르다는 소문이 있음. 만일 사실이라면 감이 조금 안잡히긴하지만... 조동필이니까 믿어본다!

미션 임파서블 7 / 파라마운트 / 9/30 개봉

-강점: 톰 크루즈의 26년차 (...) 스파이 스릴러 프랜차이즈. 역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가장 호평을 받았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톰의 26년을 함께했다면 의리로라도 봐야할것 같은 영화 😂

-우려지점: 꼭! 극장에서 독점 개봉을 해야한다는 톰 크루즈의 요청에따라 개봉이 계속 계속 밀려온 이 영화. 일단 9월은 안전해보이지만, 1년전 이 시점에는 2021년 9월에 꼭 개봉한다고 했는걸...

아바타2 / 디즈니/ 12/16 개봉

-강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귀환이자 전세계 영화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많이 수익을 낸 영화 중 한편인 <아바타>의 귀환이라는 것. 물 속에서 펼쳐진다는 신비한 설정!

-우려지점: 원래 2014년 개봉 예정이었음. 그러다가 15년으로, 16년으로, 17년으로, 18년으로, 20년으로, 21년으로, 그리고 22년으로 계속해서 밀림. (지친다) 2009년 1편 개봉 당시는 3D 붐으로 혜택을 얻은 것도 있으나,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구~

글쎄요🤔

로스트 시티 / 파라마운트 / 3/25 개봉

- 강점: 명불허전, 산드라 블록의 롬콤이라는 점! 거기에다가 채닝 테이텀, 브래드 피트, 다니엘 래드클리프까지 초호화 캐스팅. 게다가 예고편의 반응이 좋다!

- 우려지점: 산드라 블록이 출연한 2009년 작품 <프로포즈> 이후로 사실 롬콤 장르가 하락세를 걷고 있다는 점. 많은 대중들이 선호하는 장르라하기는 어렵습니다. 

돈 워리, 달링 / 뉴라인시네마 / 9/23 개봉

- 강점: <북스마트>로 괜찮은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두며 감독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의 2번째 연출작이자, 18개 회사의 치열한 경쟁끝에 뉴라인시네마에서 담당하게된 작품. <작은아씨들>의 플로렌스 퓨, 원 디렉션의 멤버이자 <덩케르크>의 배우, 해리 스타일스 출연.

- 우려지점: 올리비아 와일드의 데뷔작 <북스마트>는 박스오피스와 평단의 평이 늘 비례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 예이기도 했음. 

위험😵

언차티드 / 소니 / 2/18 개봉

- 강점: 지난 팝콘레터에서 톰 홀랜드의 티켓파워가 진짜인지를 입증해줄 다음 작품이라고 소개했던 바로 그 영화로, 지금 가장 핫한 배우 톰 홀랜드의 출연작이라는 점.

- 우려지점: 비디오 게임 각색작은 <레지던트 이블> 중 몇 작품, 그리고 2020년의 <수퍼 소닉> 이 외에는 흥행한 적이 거의 없음. <스파이더맨>시리즈 외의 작품 속 톰 홀랜드는 그다지 임팩트가 없었다는 평가가 은근히 있음. 

신비한 동물사전3 / 워너브라더스 / 4/15 개봉

- 강점: 새해에 공개한 HBO Max 스페셜, 해리포터 20주년의 인기만봐도 원작의 인기도를 체감할 수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 1,2 는 J.K.롤링이 직접 썼으나, 이번에는 해리포터 베테랑인 스티브 클로브스 (불사조 기사단 외 모든 해리포터 각본 집필)가 도와줬다구! 신비한 동물사전 2 보고 실망한 사람들, 다시 드루와!

- 우려지점: <신비한 동물사전> 1편은 성공을 거두었으나 2편은 안습이라는 반응이 많았으며, 역대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낮은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바 있음. 

어떠셨나요? 구독자님의 예측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으셨을까요? 아직까지는 예측일 뿐이니, 구독자님이 기대하시는 영화가 '글쎄요'나 '위험'으로 분류되어있었더라도 너무 실망하지는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2. 골든 글로브, 끝없는 추락👎

By 윤프🤴

오징어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가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생충과 미나리의 윤여정 배우의 수상을 이은 K콘텐츠의 쾌거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생각보다 반응은 미미한 편입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골든글로브가 지난 몇 년간 인종차별과 부패스캔들로 추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골든글로브의 날개 없는 추락은 멈출 수 있을까요?

"You win an Oscar, you buy a Golden Globe"

"오스카상은 타는 거고, 골든글로브상은 사는 거야"

- 미드 모던패밀리 중

골든글로브 시상식

골든글로브는 1944년 할리우드 외신 기자 협회(HFPA)에서 시잘된 시상식입니다. 영화와 TV부문을 다루고 있으며 1996년부터는 NBC 방송국에서 시상식을 중계했죠. 현재는 HFPA의 55개국 소속의 87명의 구성윈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시상식이지만 만년 2등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영화 부문에서는 아카데미상에, TV부문에는 에미상에 밀리는 분위기죠. 하지만 앞으로는 2등의 이미지조차 지키기가 어려울 지도 모릅니다.

HFPA의 부패와 오만

2021년 2월 LA Times는 HFPA의 부패와 인종차별에 대한 기사를 발행했습니다. 바로 HFPA가 일종의 카르텔이 되어 스튜디오들로부터 자금을 받으며 회원들이게 자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이었죠. 정확하게 들어가자면, 회원들에게 200만 달러를 지급하고 일부 회원들이 2019년 파라마운트의 협찬을 받아 <에밀리, 파리에 가다> 촬영장 방문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 파리의 5성급 호텔 숙박을 제공받은 의혹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것이 한, 두해의 문제가 아니며 HFPA가 골든글로브라는 '꽤나 유명한' 상을 들이밀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영화업게에 영향력을 휘두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거의 공공연한 사실이 되어서 몇년간 골든글로브의 사회자를 맡았던 리키 저베이스는 시상식 자리에서 골든글로브 상을 '늙고 착각에 빠진 기자들이 배우들과 셀카 한장 찍기 위해 주는 쇳조각'이라 표현하며 전혀 무의미하다고 했습니다. 물론 반정도는 농담이었지만, 말 속에 뼈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게리 올드만은 조금 더 나아가서 HFPA를 '자위하는 90명의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라 인터뷰에서 언급했습니다.(장난이 아니군요) 

흑인은 한명도 없는 HFPA

논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LA Times는 87명의 구성원 중 흑인이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물론 흑인이 한 명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우연히 말이죠. 지난번 기사 '1%의 기적: 흑인감독의 영화제 초청✨'(기사를 읽으려면 클릭)에서 제가 언급한 것 처럼, 선정 과정이 공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넘어가기엔 골든글로브는 이전부터 흑인 감독이 만들고 흑인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와 비영어권 영화에 대한 논란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다 5 블러드>,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등 여러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은 유력한 흑인영화가 2021년 작품상 후보에 들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녀주연상 등에서도 흑인이 배제하는 듯한 행보를 계속해서 보여왔죠.

게다가 미국인이 제작하고 미국인(한국계)감독이 만든 한국계 미국인들을 다룬 <미나리>는 영어대사가 50% 미만이라는 이유로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지만,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은 영어가 30% 밖에 되지 않지만 작품상 후보에 올라 '감독과 배우가 백인인가 아닌가'를 기준으로 외국어영화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정색하는 할리우드

예전에는 리키 저베이스처럼 한바탕 비웃고 넘어가는 정도의 반응이었지만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HFPA의 부패와 인종차별 이슈가 점점 커지고 본격화 되자 넷플릭스의 테드 사란도스 CEO는 의미있는 개혁이 있을 때 까지 HFPA와의 협업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이 여러 부문의 후보에 올랐지만 시상식을 보이콧 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넷플릭스에 이어 아마존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 HBO 등도 HFPA를 보이콧하기로 했으며 매년 골든글로브를 중계하던 NBC또한 2022년 시상식을 중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HFPA 입장에서는 꽤나 뼈아픈 소식일텐데 보이콧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제까지 받은 골든글로브 트로피 3개를 모두 반납했고, 마크 러팔로는 쇄신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게다가 할리우드의 홍보 에이전시 연합 또한 'HFPA의 배타적 사고 방식과 만연한 차별, 윤리적 부적절 행위 등이 근적될 때 까지'는 홍보 요청을 거절하기로 했습니다.

골든글로브의 변화

발등에 불이 떨어진 골든글로브 또한 변혁안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이사회에 2/3를 여성으로 구성하며 1/3을 유색인종이 차지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설립 후 최초로 다양성 부문 대표를 영입하기로 했죠. 그리고 21명의 새로운 회원을 충원하며 이들이 다양한 장르, 인종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수상에서도 나타났습니다. 푸에르토이민자의 얘기를 다룬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는 3관왕에 올랐고 흑인 배우 Mj 로드리제즈와 윌 스미스가 수상을 했습니다. 

과연 2023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다시 한번 리키 저베이스가 나와 '이제 여기서 상 받으려면 백인은 일단 포기해'라며 과거의 과오를 풍자할지 아니면 억지춘향으로 구색만 맞추려다가 역사의 한 페이지로 결국 사라질지는 HFPA의 선택에 달린 것 같습니다.🤴

빠르게, 짧게 즐기는 [팝콘토픽🍿]  

1. 크리스 에반스, 진 켈리로 변신☔

크리스 에반스가 진 켈리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글레디에이터와 007 스카이폴, 007 스펙터의 시나리오 작가를 맡았던 존 로건과 제작하는 1950년대를배경으로 한 영화가 준비 중이다. 빗속에서 우산을 쓰고 노래를 부르는 캡틴 아메리카를 곧 볼 수 있을 지도.

2. 선댄스 영화제 결국 또 온라인으로😬

선댄스 영화제가 오프라인 주최를 포기했다. 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선댄스는 '오미크론이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국가간의 보건, 이동 등의 한계선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3. 에릭 라슨의 오디오북 <No One Goes Alone>, 장편 영화로 각색📚

<혹성탈출>, <위대한 쇼맨>등을 제작한 미국의 제작사 Chernin Entertainment에서 베스트 셀러 작가인 에릭 라슨의 오디오북 <No One Goes Alone>의 판권을 구입, 장편 영화로 각색중이다. 

4. 오스카 부탄 후보 Luana, Samuel Goldwyn Films에서 북미 배급 🇧🇹

오스카 국제 장편영화상 숏리스트이자 부탄 후보인 Luana의 북미 배급을 Samuel Goldwyn Films에서 가져간다. Luana는 19년 BFI London 영화제에서 관객상 수상후 이듬해 팜스프링스 영화제에서 Best Narrative Feature상을 수상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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