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를 포기하지 마세요

나는 지금 즐겁나? 이렇게 일하면 다음이 있을까?

2024.08.26 | 조회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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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문장집배원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비범함을 이룰때까지, 매일의 문장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 문장수집노트를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은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쉰 것 같아요.

푹 쉬면서 좋은 문장들을 또 수집해왔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문장을 모으는 📮 문장집배원, 김효선(써니) 입니다.

 

힘들 때, 불안할 때,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모두 문장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문장들이 모여 한 사람을 움직이고, 변화시키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모으는 문장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윤기를 더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즐거움이 우선순위가 되는 일

  • 19만 팬덤을 몰고 다니는 낙서 같은 그림, 8년 동안 미용사로 일하다, 그림을 업으로 그리기 시작한 이나피스퀘어의 인터뷰를 담았습니다.
  • 내가 진짜 좋아서 한 선택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남의 시선을 의식한 선택은 말이 길어져요. 구구절절한 이유를 붙이죠. ‘이거 하면 MBA에 도움 될 것 같아’, ‘이거 하면 나중에 취업도 괜찮을 거야’. 그런데 내가 좋아서 선택하면 이유가 간단해져요. 좋으니까. 그거 하나면 설명이 되더라고요.
  • 어떻게 모두가 우릴 좋아해요. 그럴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죠. 이나피스퀘어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야지’가 아니라 ‘나와 취향이 같은 사람이 몇 명은 있을 거야. 그리고 그런 사람들과 같이 갔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려고 하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거든요.
  • 한창 잘나갈 때, 둘은 되려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어요. 제품군을 너무 많이 늘리니 반복적인 일처럼 느껴진 거예요.
  • 어느새 재미가 없어졌어요. 자체 제작 제품을 많이 만들었는데, 만드는 게 아니라 찍어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품군을 확장하면 돈도 많이 벌 게 확실했지만, 고민이 들더라고요. ‘우리 지금 즐겁나? 이렇게 일하면 다음이 있을까?’
  • 여기서 규모를 더 키우면 스트레스받을 것 같았어요. 그 생각을 하니 확실히 깨달았죠. 이 정도 규모가 우리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적정선이구나.

 

롱블랙 | 이나피스퀘어 : 10년째 트렌디한 브랜드, “제약이 있어야 감각도 있다”

 

사실 저의 최애 브랜드가 ‘이나피스퀘어’입니다. 처음 일러스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바로 이나피스퀘어 덕분이었어요. 여러분의 최애 브랜드가 있나요? 

📮 문장집배원 코멘트

 


 

 

🗣️  말이 곧 삶이 되는 삶

  • “우리는 결국 사는 내내 끊임없이 새로운 우물을 파는 거야. 그 우물에서 어떤 물이 나오든 굳이 그걸 탐하지는 않아.”
  • 말이 곧 삶이 되는 삶, 그렇게 살아간 일상이 모이면 그 삶의 자부심이 되고, 그 자부심은 스스로를 빛나게 한다.
  • 늘 열려있는 가능성과 싱싱한 창조력, 단 1초도 무기력을 허락하지 않는 활기가 넘치는 일상
  • 좋은 아이디어를 사랑하는 마음 +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
  • 사람들은 늘 새로운 것을 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는 걸 두려워한다.
  • 나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세상 곳곳에 농밀한 지성의 생명수가 나오는 우물을 파고 싶다.
  • 인생의 판을 바꿀 멋진 말을 어디에서 듣게 될지 나도 알 수 없으니까
  • “나는 혼자서 성장한 게 아니라는 사실,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도와주는 사람이 내게는 참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해”
  • 진짜 무언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글을 써라. 당신이 무엇을 보고 듣고 배웠는지, 써야 남길 수 있다.

 

김종원 | 이어령과의 대화

 

개인적으로 하루만에 읽었던 책으로, 혹시 마음 속 깊이 불안이 있거나 확신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문장집배원 코멘트

 


 

🎥 본인이 하는 일에 확신이 없을 때

  • 박정민 배우는 왜 이렇게 여러가지 일을 해요?
  • 결국에는 충동을 참지 못해서 인 것 같아요. 저에게도 어느정도 선은 있거든요. 이것까지는 하지 말자라는 게 있어요.
  • 배우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저는 사실 확신이 없거든요. 재능과 연기력과는 또 별개의 어떤 게 있을 수 있거든요. 그렇다면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배제하지 말자.
  • 내가 이 일에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다 라는 생각도 해요. 누군가 나를 선택해주지 않아서도 있지만, 내가 이걸 엄청 오랫동안 재미있게 흥미롭게 할 수 있을까?
  • 5년 동안 힘들긴 했죠. 근데 그 힘든 이유가 돈도 아니고 뭐도 아니고 그냥 열등감이에요. ‘나 왜 안되지?’, 내 친구들과 나의 비교, 애들은 다 잘되고 있는데 나는 일찍 데뷔해가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했죠.

 

MoTV | [무비랜드 라디오] EP24. 영화배우 박정민이 무비랜드에 찾아왔다.

박정민 배우가 썼던 ‘쓸만한 인간’을 읽었었는데, 담담하게 쓰여있던 문장들이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담담한 위로를 받고 싶으시다면 이 책도 추천드립니다.☺️

📮 문장집배원 코멘트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오후 9시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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