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RIL_[S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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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PRIL SILLAGE : 에디터 개인 콘텐츠

'sillage' : 향수의 잔향, 혹은 향이 지나간 자리

  4월 둘째 주, 프루스트 이펙트는 안국 부근 전시 루트 추천부터 도서 《큐레이터》, 전시 <대지의 시간>에 관한 이야기까지 에디터들의 관심을 담은 잔향을 남깁니다. :)

  1_🍵  안국 부근 전시 루트 추천✨ (그리고 맛집...)  

w. Lily🌼

   주의) 릴리 출몰 지역🤐 / 삼청동 /

   안녕하세요, 여러분! 릴리에요.🌼 요즘 날씨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런 날에 여러분은 어떤 장소로 발걸음을 옮기시나요? 저 릴리는 뭐니뭐니해도 ‘전시’를 보러 가는데요.✨ 전시를 보는 것은 저에게 취미이자 휴식이기 때문에, 이런 날 전시를 보러 가는 건 정말 큰 행복입니다.🥰 전 그중에서도 안국 부근의 장소들을 정말 사랑하는 편이에요. 안국의 한적한 거리들을 걷다보면, 사색에 잠기며 오로지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저 ‘릴리’가 평소 안국을 들리면 자주 다니는 공간으로 글을 채워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제 글을 통해 꿀정보들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안국이 겉보기엔 갈 곳이 많아 보여도, 다니다 보면 또 아무것도 없는 느낌이 들기 일수거든요. 하지만, 뭐다? 이 릴리가 다~ 알려드립니다.🐾 저만 믿고 따라오십쇼.🤪 안국 부근의 전시 공간부터 맛집까지! 하나하나 다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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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 작가 컨택부터 가구 배치까지, 이 시대의 큐레이터 지망생 필독서가 있다? ✨

w. Rasp🍓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디터 라즈입니다~ 저희의 첫 뉴스레터, 어떻게 보셨나요? 발행하면서 많이 떨렸답니다... ~(>_<。)＼더불어 매달 2주차에 올라오는 개인 콘텐츠를 뭘 하면 좋을지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요 🤔 전시-미술 관련 도서를 다뤄보자! 라는 결정을 내린 후에도 어떤 책을 첫 콘텐츠로 소개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그냥 미술사 책을 읽고 리뷰를 남겨볼까...? 아니면 좀 색다른 책을 소개해볼까?)Oo.😯 고뇌의 시간을 거듭한 끝에!💨 저희 콘텐츠의 대주제가 ‘전시’인 만큼, 처음엔 전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좋겠다고 결정했습니다~ 👍👍

   그래서 고른 오늘의 책, 에이드리언 조지의 《큐레이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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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 전시 <대지의 시간> 국내 작가 집중 탐구...🔍

w. Cedar🪵

  안녕하세요, 시더입니다. :) 🌲 에디터 콘텐츠의 시작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한참을 고민한 끝에 지난 달에 관람했던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의 <대지의 시간>이라는 전시를 다뤄보기로 결정했답니다. 이번 레터에서는 국내 작가 7인의 신작과 해외 작가 5인의 구작으로 구성된 해당 전시 중 국내 작가 7인에 대해 집중 탐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알아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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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터가 흥미로우셨다면 다음 레터에서 또 뵈어요!

더 매력적인 향기로 당신을 찾아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