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makes a data analyst excellent?를 요약한 글입니다.
데이터 분석에 대한 세가지 오해들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으니 함께 읽으시면 좋아요! :)
분석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 스피드
데이터 분석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안에 의사 결정권자에게 도움될 내용을 뽑아내는 것이다.
상술하면 아래의 내용을 빠르게 해낼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능력이 필요하다.
- 비즈니스 의사 결정에 의미가 있을 데이터를 가져오기 => 도메인 지식
- 조작할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를 가져오기 => SW 기술
- 데이터를 요약하기 => 수리 능력
- 요약된 데이터 이해하기 => 시각화
- 요약된 데이터를 의사결정권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 커뮤니케이션 능력
- 의사 결정권자에게 영감주기 => 비즈니스 통찰력
이 글은 전체적으로 데이터 분석가보다는 데이터 분석가를 고용한 사람에게 전하는 말에 가까워서 이 부분 이후로는 고용주가 어떻게 좋은 데이터 분석가를 알아볼 수 있을지 말하고 있어요. 데이터의 문제를 분석가의 잘못으로 치부하지 말라는 당부도 있네요.
뒷부분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글 자체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것 같아요!
(결국 따지고 보면 퀄리티도 챙기되 빨리 하라..는 너무나 당연하고 어려운 것이긴한데 😂 )
데이터 분석가에겐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던지는 자세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없이 탐구에만 열중할 순 없으니까요. 비즈니스를 위해서 결과를 도출하고 전달해야 하는 뚜렷한 목표가 있는 만큼, 속도를 염두에 두고 일해야 하죠.
조직에서 항상 시간의 압박은 있고, 그 속에서 높은 효율로 좋은 결과물을 뽑아낸다는게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그 비법을 온전히 터득하지 못한 저는 요새 계속 시간이 더 주어지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 과연 시간이 문제였을까? 의 쳇바퀴를 돌면서 일하고 있답니다 😅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