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여행 단편 시리즈

2. 책상 서랍 안에는 언제나 초콜릿

월요여행 단편시리즈

2024.04.15 | 조회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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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의 여행노트

기꺼이 자기만의 길을 걸으려는 당신에게, 매주 금요일 여행레터를 전합니다. [☀️오늘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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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이 아침에 기차역으로 태워주면서 자기보다 더한 초초초초초초P의 여행이라며 이름을 지어줬어요. 
짝궁이 아침에 기차역으로 태워주면서 자기보다 더한 초초초초초초P의 여행이라며 이름을 지어줬어요. 

 

 

 

 


 

제가 순천에서 자주 찾는 공간들도 소개합니다 🥰
제가 순천에서 자주 찾는 공간들도 소개합니다 🥰

 

 


 

이번주에 읽은 것들, 밑줄 친 문장.

 

 

혼자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낯선 도시에, 도착하는 상상을 나는 몇 번씩이나 해보았다. 그리하여 나는 겸허하게, 아니 남루하게 살아보았으면 싶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렇게 되면 나는 ‘비밀’을 고이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된 것도 우연일까? 신기하다. 

 

 


얼마 전 중고책방에서 3천원 주고 산, 장그르니에 <섬>을 읽고 있어요. 맨 앞장에 카뮈가 쓴 추천사까지만 읽었는데도 가슴이 쿵쾅. 다음 편에 다 읽고 좋았던 문장 또 소개드릴게요!  목차에서 <고양이 물루> 라는 제목만 보고서 집어든 것 같기도 해요. 하하
얼마 전 중고책방에서 3천원 주고 산, 장그르니에 <섬>을 읽고 있어요. 맨 앞장에 카뮈가 쓴 추천사까지만 읽었는데도 가슴이 쿵쾅. 다음 편에 다 읽고 좋았던 문장 또 소개드릴게요!  목차에서 <고양이 물루> 라는 제목만 보고서 집어든 것 같기도 해요. 하하

 

 

 

다음주는 어디로 떠나게 될까요?


 

 

매주 월요일

노트 한 권, 배낭 하나만 챙겨서 가볍게 여행을 떠납니다.

어디론가 훌쩍, 목적지가 없어도 괜찮은 여행.

쫓기는 일상에서 잠시 고요하게 쉬어가고 싶다면, 

<라니의 여행노트>를 따라 차분히 걸어보세요. 

어느 순간 가득 채워진 나를 발견하게 될 거에요.

 

 

🎒 당신에게 필요한 시간,

📒 라니의 여행노트.

 

 


 

🎧 Today Playlist

2024년의 라니가 2011년의 라니와 친구들을 기억하며, 영화 <남색대문> ost

 

<남색대문>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엔딩 장면인데요. 멍커로우의 독백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두 친구와 우정, 중학교 때부터 스무살 때까지 우리가 생각이 나요. 

 

 

💌 Contact

 

새로운 에피소드는 어떻게 읽고 계실까요?

화면 너머로 이 메일을 받아보고 있을 독자분들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종종 궁금합니다 :)

 

답장이 하고 싶어진다면, 

뉴스레터 주소가 아닌 ran28509@naver.com  ! 보내주셔야 저한테 닿을 수 있어요.

답장은 언제나… 언제나…사랑입니다!

E-mail: ran28509@naver.com

Instagram: @rany.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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