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SM, 하이브의 인수 절차 중단에 대해 '결정을 존중' ,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SM 3.0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 밝혀
- 지난 12일 하이브가 SM엔터 인수 절차를 중단하자 SM은 이날 '하이브의 SM 경영권 인수 중단 결정에 대한 당사의 입장문'을 내고 "카카오와 하이브 간의 합의에 따른 '하이브의 SM 경영권 인수 중단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혀
- 이번 합의를 계기로 SM 3.0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팬과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비전 성취 의사를 내비쳐
- SM은 더불어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새롭게 출범할 'SM 3.0 이사회'는 최적의 수평적, 전략적 파트너인 카카오와 함께 세계 최고의 'IP(지적재산권) / IT (정보기술) 시너지'를 창출하고, K팝 산업의 '넥스트 레벨'을 열어 가겠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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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하이브 의장, "K-POP 기업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가 필요하다"며 K-POP의 미래 방향성 제시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최근 15일 'K-팝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관훈 포럼에 참석, K-팝의 현주소와 K-팝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담긴 기조연설 진행
- 기조 연설에서 K-팝 산업 종사자로서 '위기감'을 가질 것을 강조, K-팝이 글로벌 메이저 음악기업들에 비해 글로벌 영향력이 아직 미미하며, 미국 등 주류 시장에서 K-팝 성장률이 둔화되는 양상을 지적하며 글로벌 K-팝 기업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
-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1) 글로벌 시장 속 '게임 체인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지도 및 영향력 높은 기업의 등장, (2) 지속적인 슈퍼스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운영방식, (3) 팬덤 플랫폼의 진화가 필요하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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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인수비용 부담 느낀 하이브, 카카오의 부전승 - 하이브의 글로벌 M&A 예고
- 하이브와 카카오의 SM 주식 공개 매수 과정에서 SM 엔터 주가 연초 대비 2배 상승한 반면 하이브와 카카오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 과열을 느끼자 15.8%의 지분을 확보했던 하이브가 인수 절차를 먼저 중단
-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카카오가 공개 매수 절차를 거쳐 SM엔터의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
- 카카오는 SM 엔터 인수를 통해 지적재산권(IP)를 확보하여 기존 보유한 유통 경쟁려과 2차 IP 확장 구조를 통해 수익성 다각화 및 콘텐츠 역량을 확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분석
- 하이브는 카카오/SM엔터와 플랫폼 차원에서 협력을 이어 가기로 하였으며, SM 창립자 이수만에게서 사들인 SM 지분 15.8%를 어떻게 처리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음. 더불어 올해 또 다른 M&A를 예고, "미국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는게 하이브의 첫째 목표 "라며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올해 많은 기업 인수와 투자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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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한한공과 MOU 체결 - 대한항공 기내서 블랙핑크 특별 웰컴 영상 상영 등 케이팝 콘텐츠 시너지 기대
- 15일 대한항공과 YG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했음을 밝혀
- 이번 협약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한항공과 케이팝 문화를 선도하는 YG가 콘텐츠,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동 활용하여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 대한항공이 YG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되어 올해 8월까지 월드투어의 아티스트/스태프를 위한 할인 항공권과 추가 수하물을 지원
- YG는 대한항공 스카이 패스 회원 대상 프로모션용 공연 입장권과 사인CD, 포스터등을 제공하고 대한항공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블랙핑크의 특별 웰컴 메세지를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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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인디신 황소윤과 월드스타 BTS RM의 만남, 새소년 황소윤 솔로 앨범 발매
- 새소년 황소윤, 14일 오후 6시 솔로 프로젝트 ‘So!YoON!’의 두 번째 정규앨범 [Episode1 : Love] 공개
- 특히 타이틀곡 ‘Smoke Sprite’는 피처링과 작사, 작곡에 방탄소년단(BTS)의 RM이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 RM이 ‘Smoke Sprite’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한 만큼 인디신의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이 황소윤의 신곡을 접할 것으로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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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 유일 2억 스트리밍 5곡 경신
- 최근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자신의 솔로곡부터 컬래버레이션곡까지 2억 이상 스트리밍을 총 5곡 달성, 막강한 글로벌 인기와 저력을 과시
- 해당 5곡에는 지난해 11월 20일 정국이 발매한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Dreamers'를 비롯한 솔로곡 'Euphoria', '시차', 'Stay Alive', 그리고 찰리푸스와의 협업곡인 'Left and Right'가 이에 포함
- 정국은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차트인 '2022년 톱 K-POP 아티스트'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K-POP 솔로 아티스트 1위로 선정되는 등 정식 솔로 앨범 발매보다 앞서 많은 영향력과 인기를 이어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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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뮤직콘텐츠 전문지식재산권(IP) 개발사 리틀송뮤직, 유명 K-POP 음원 활용한 'KPOP-BGM' 론칭
- 리틀송뮤직, 유명 K-POP 음원 IP 보유 전문기업들로부터 국내외 대중적으로 유명한 1만7000여개의 인기곡을 확보해 다양한 2차적 저작물로 콘텐츠화해 제공하는 'KPOP-BGM' 론칭
-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등, 일반 스트리밍 어플/사이트를 이용하여 음원을 틀 경우 저작권에 걸려 불법인 등, K-POP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하고 싶지만,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선 모두 합법적이지 않다는 점의 해결방안으로 만들어진 서비스
- 예를 들어 임창정의 '소주한잔'을 재가공해 '피아노로 듣는 소주한잔'등 다양한 테마로 K-POP 음원을 제공, K-POP을 오프라인 매장이나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
- KPOP-BGM은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추후 자체 제작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BGM팩토리)에도 독점 이용권으로 론칭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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