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은 청바지의 인기처럼, 시대를 아우르는 아이콘, 뉴진스 👖
그녀들이 데뷔 1주년을 맞아 두번째 EP 'Get up'으로 돌아왔습니다!
데뷔 앨범부터 '트리플 타이틀'을 선택하고, '전곡 뮤직비디오'를 앨범 발매 이전 공개하는 등의 프로모션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뉴진스! 작년은 "홍대 가려면 어디로 가야돼요?🎧" MEME의 열풍, 뉴진스의 열풍💨이었습니다.
올해도 이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두근두근 기대되지 않나요?
수록곡 선공개부터 이번주 앨범 발매까지 여러분과 뉴진스 이야기하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구요!!!!!!! 이번엔 어떤 "뉴진스다움"을 보여주는지 나나와 같이 이야기해볼까요?
이번주 💖쇼! 나나중심💖 주제는
<그 누구도 흉내내지 못할 "뉴진스다움", NewJeans🍧> 입니다.
올해도 '뉴진스다움'
작년 데뷔 앨범과 이번 컴백 앨범의 공통점은 바로 앞서 언급된 '트리플 타이플'과 '전곡 뮤직비디오'를 택했다는 점입니다.
데뷔 EP에서도 'Hype Boy', 'Cookie', 'Attention'을 내세웠던 것처럼, 이번 EP에서도 'Super Shy', 'ETA' 그리고 'Cool With You' 세 곡을 트리플 타이플로 내세우고, 동시에 각 타이틀 별 대중의 관심이 분산될 수 있도록 'Super Shy'를 선공개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선공개된 싱글 'Super Sh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100'에서 뉴진스 자체 최고 순위인 66위를 기록했으니, 정말 미래를 내다본 선구안👁️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더불어 타이틀 곡들 뿐만아니라 수록곡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은 꽤나 "뉴진스다운👖" 행보입니다. 수록곡에 가지는 자신감을 가감없이 보여준 것이죠! 각 수록곡의 뮤직비디오는 뉴진스의 스타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Cool With You'는 'Ditto'와 'OMG' M/V 연출을 담당했던 신우석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고, 배우로 양조위와 정호연이 출연하였고, 다른 수록곡 'ETA'는 애플과 협업하여 뮤직비디오를 아이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룹명과 동명의 수록곡인 'NewJeans'는 맥스(MAX)의 파워퍼프걸과 콜라보를 하기도 했으며, 'Super Shy'는 유튜브 쇼츠 독점 챌린지의 방식으로 플랫폼 협업 또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슈퍼 IP과 함께하는 뉴진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진스다움👖'을 잃지 않습니다.
슈퍼 IP의 합작, 둘 다 WIN, WIN?
앞서 언급되었듯 수록곡 'New Jeans'는 파워퍼프걸이라는 슈퍼 IP와 콜라보를 진행, 파워퍼프걸 캐릭터들로 뉴진스 멤버들을 재해석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였습니다.
과연 슈퍼 IP와의 콜라보가 무조건 아티스트 또는 앨범 홍보에 긍정적인 측면만 가져갈까요? 나나의 대답은 "NO!✋"입니다.
슈퍼 IP와 콜라보를 하게 될 경우, 아티스트 고유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강조하기 어려워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뉴진스가 파워퍼프걸과의 콜라보를 통해 전세계적인 화제성과 관심을 취하면서도, 아티스트 고유 정체성과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해 택한 방법은 바로 타이틀 곡 중 하나인 'Super Shy' 뮤직비디오를 동일한 날짜에 공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각종 KPOP 관련 SNS와 커뮤니티에서 뮤직비디오 공개 이전 파워퍼프걸과의 콜라보에 대한 이슈에 중점이 맞춰져있었다면, 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엔 오히려 'Super Shy'에 대한 반응과 해당 뮤직비디오를 통해 구현된 '뉴진스다움'에 대한 반응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New Jeans' 뮤직비디오 시청 시 파워퍼프걸 캐릭터들이 뉴진스의 등장보다 인상깊었는가? 에 대한 나나의 대답 또한 "NO!✋"입니다. 인지도 면에서 물론 파워퍼프걸이 앞도적인 수치를 가지고 있겠지만, 뉴진스! 절대 밀리지 않는 신흥 IP 강자이기 때문이죠. 특정 문화권에 국한되지 않고 너무나도 "HIP🖤"해보이고 "HYPE💙"한 그녀들의 모습이 파워퍼프걸 캐릭터의 독특함에도 묻히지않고 반짝 반짝✨ 빛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iPhone 14 Pro로 담아낸 'ETA'
당연히 이번 앨범에서 글로벌 브랜드 애플🍎과의 협업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ETA' 뮤직비디오는 애플의 'iPhone으로 찍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든 촬영이 'iPhone 14 Pro📱'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의 수장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는 “콘셉트 구상 단계에서 타이틀곡 3곡 중 한 곡은 색다른 시도로 소비자들에게 재밌는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무거운 장비가 가득한 기존 뮤직비디오 툴에서 벗어나 보다 가볍고 좀 더 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제안하고자 iPhone으로 공식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작업 배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브레이크 비트에 파벨라 펑크를 더한 노래 'ETA'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파티장에서 친구의 남자친구가 낯선 여자에게 다가는 것을 목격하고, 이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실시간으로 친구에게 공유하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노래의 빠르고 강렬한 비트에 맞게 힙합 댄스와 저지클럽 댄스 동작이 들어간 안무들이 뮤직비디오에 담겼는데,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와 안무를 담기에 아이폰 촬영은 너무나도 적합했습니다!
'ETA' 뮤직비디오에 앞서 언급된 'Ditto'와 'OMG'를 제작한 신우석 감독의 돌고래유괴단이 제작에 참여하였는데, 최근 신우석 감독이 밝힌 'ETA' 뮤비 해석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ETA'를 통해 뮤직비디오가 아닌 다른 곳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뉴진스 히트곡들의 주역인 250과 프랭크가 작곡에 재차 참여하며 화려한 앨범 참여진들을 뽐낸 것입니다. 심지어 작사에 래퍼 빈지노가 참여했다는 사실에서.. 뉴진스가 업계 내에서 너무나도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라는 점이 다들 느껴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뉴진스가 증명하는 케이팝의 위상
다른 수록곡도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Cool With You' 뮤직비디오 또한 신우석 감독이 연출을 담당하고, 드라마타이즈된 2부작 뮤직비디오에는 3040에게 익숙한 배우인 양조위(량차오웨이)와 오징어게임의 주역 정호연이 출연합니다.
짧은 분량이긴 하지만, 갓 데뷔 2년차인 뉴진스 뮤직비디오에 할리우드의 전설 양조위가 노개런티로 출연했다는 사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뉴진스 아티스트 자체의 영향력도 간과할 순 없지만, 이는 케이팝의 위상이, 그리고 이들의 소속사 하이브의 영향력이 매우 거대해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의 협업 또한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뉴진스는 이번 미니 2집 'Get Up' 발매를 기념해 스포티파이와 '버니랜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어도어는 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팝업부터 새로운 토끼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까지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공간은 아케이드 게임을 즈길 수 있는 '레트로 게이밍룸🎮'부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뉴진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스테이션', 미니 2집 앨범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루프탑 '버니해변🏖️' 등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스포티파이는 국내만이 아니라, 내달 3일동안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현장에서 팝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 계획 또한 밝혔으며, 사용자가 자신과 음악 취향이 가장 비슷한 뉴진스 멤버를 확인할 수 있는 '버니랜드 마이크로 사이트' 28일 런칭 소식 또한 알렸습니다.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앞서 언급된 카툰 네크워크의 파워퍼프걸, 애플, 유튜브 쇼츠까지! 뉴진스와 글로벌 브랜드들과의 협업은 뉴진스, 그리고 케이팝의 전세계적 입지가 상승했다는 것을 우리가 실감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더이상 케이팝은 비주류가 아니라구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다
많은 전문가들이 입모아서 말하는 것이
바로 '뉴진스는 기존의 케이팝에서 벗어난 다른 음악을 한다' 였습니다.
나나도 정말 동의합니다! 🙆♀️
가벼우면서도 듣기 편한 이지리스닝 계열의 노래여서 질릴까 싶다가도, 강렬하고 빠른 비트 속 춤을 추는 영상을 보면 또 따라 춤추고, 계속 듣게 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어렵지 않고 듣기 편안한 가사, 투박하듯 싶다가도 청량하게 느껴지는 비트와 멜로디들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미국에서 음악적 검증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평론지 피치포크는 “뉴진스의 음악은 가볍고 투명한 소리와 말하는 듯한 가창으로 알 수 있듯이 확실히 여유롭다. 이들의 뮤직비디오와 안무는 과도한 애교와 화려함을 추구해온 기존 K팝 형식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며 앨범 'Get Up'에 역대 케이팝 앨범 중 두번째로 높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뉴진스가 받은 평점은 최근 빌보드 핫100과 빌보드200 1위를 차지한 모건 월렌의 앨범(4.1)과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7.5) 보다 높으니,, 이들의 음악성 말해 뭐하겠어요. 항상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시도들을 성공시키는 뉴진스의 행보가 앞으로도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오늘의 💖쇼! 나나중심!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뉴진스를 정의하는 나나만의 Key Words는 바로
예상치 못함💫, 익숙함과 새로움의 공존👏 입니다!
그럼 다음에 더 재미있는 케이팝 이야기로 나나와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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