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경영 NEWS]
네이버X플레이리스트, 월간 케이팝 차트 쇼 'NPOP' 론칭
-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다음달 2일 월간 케이팝 차트 쇼 'NPOP(앤팝)'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 NPOP은 'STAY N(스테이엔)'과 'STAGE N(스테이지엔)'이 세트로 구성
- 스테이엔: 온라인상으로 팬들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는 미션 관찰형 리얼리티 콘텐츠로서, 아티스트는 게임을 수행하고 팬들은 실시간 시청하며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와 소통/ 스테이지엔: 신곡 퍼포먼스 무대
- NPOP은 주간 집계로 순위를 매기는 다른 차트쇼나 음악 방송과 달리 월간 집계를 토대로 1위 아티스트를 뽑으며, 음원 점수와 앨범 판매량이 반영된 음악지수를 포함하여 사전/생방송 투표, 그리고 시청 재생수와 검색량을 토대로 만든 네이버 지수 등 트렌드 지표를 종합해 1위를 선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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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키이스트 | SM C&C 매각 속도낸다
- SM엔터테인먼트가 비주력 사업 매각을 추진, 코스닥 상장사인 키이스트와 SM C&C 매각을 위해 원매자를 접촉 중인 것으로 파악
- SM C&C의 경우 카카오의 SM엔터 인수로 규제법상 소유제한 규정을 어기게 되면서 매각에 내몰리게 되었으며, 매각시한으로 6개월이 주어진 만큼 자산매각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
- 광고 매니지먼트 업체인 SM C&C와 영상콘텐츠 제작사 키이스트라는 비핵심 계열사의 경영권 매각을 통해 본업인 음악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돼
- 지난 2월 회계법인들에 디어유, SM C&C, 키이스트 세 곳의 주식 매각 자문을 위한 용역 제안서 제출 요청, 당시 세 곳을 일괄매각 형태로 매각하기를 희망했지만 현재는 분리매각으로 선회해 별도 자문사 없이 원매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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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NEWS]
뉴진스 미니 2집, 발매 첫날 판매량 100만장 돌파, 3연속 밀리언셀러
- 22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은 전날 한터차트 기준 119만 4623장 판매돼 일간 차트 1위를 기록
- 뉴진스 데뷔 앨범 ‘New Jeans’, 싱글 앨범 ‘OMG’에 이은 3연속 밀리언셀러 등극
- 지난 7일 선공개된 'Super Shy'가 멜론, 지니,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벅스와 네이버 바이브에서 'ETA'가 새롭게 정상을 차지해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
- ‘Super Shy’는 21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서 61위를 차지해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 미국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7월 20일 자)에서도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한 12위, 미국 ‘주간 톱 송’에서는 17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저력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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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첫 솔로 싱글 'SEVEN', 케이팝 솔로 첫 스포티파이 1위
- 16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정국이 14일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1위를 차지
- 'SEVEN'은 공개된 직후 1599만 5378회 스트리밍 돼 곧바로 1위로 올라섰으며,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사상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이며, 특히 1위로 직행한 것은 정국이 최초로 알려져
-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SEVEN’의 스트리밍 횟수는 ‘톱 송 글로벌’ 신규 진입곡이 기록한 역대 최대치”라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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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KPOP 관련 NEWS]
'2023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22일 보령서 첫 개최
- 국내 최정상 K-POP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23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이하 2023 WKF)’이 오는 22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일대에서 개최
-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은 CJ의 공연제작 전문 계열사인 비이피씨탄젠트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의 K팝 버전 페스티벌로서,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참여형 페스티벌로, 보령에서 처음 열리며 향후 글로벌로 개최지를 확대할 예정
- 비이피씨탄젠트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스크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Don’t Let Daddy Know Korea‘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 개최 경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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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의 차트 집계방식 변경, 케이팝 견제?
- 빌보드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D2C(Direct-to-consumer·소비자 직접 판매) 사이트를 차트 집계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
- D2C 사이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 아닌 특정 아티스트의 공식 홈페이지로,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이곳에서 음반과 음원 등을 판매
- 기존 핫 100 차트는 미국 내 음원과 공식 뮤직 비디오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플레이, 실물 싱글 음반과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량 데이터를 합산해 순위가 정해져왔음
- 케이팝 가수는 상대적으로 라디오 방송 횟수는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기에 핫100 진입을 위해서는 음원과 음반 판매에 집중해야 한다. 가수들 역시 D2C를 통해 디지털 싱글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리믹스 등 새 버전을 내놓으며 싱글 다운로드의 판매량을 유도해왔는데 이가 불가능해져
- 빌보드가 케이팝 가수들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해 보이는 룰을 적용, 국내는 물론 현지에서 미국 주류 음악 시장이 케이팝 가수들의 도전과 성과를 의식하고 있다는 해석도 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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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직접 글로벌 케이팝 인재 발굴에 나서
-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기획사 iNKODE(인코드)가 지난 18일 오디션 관련 공식 SNS 계정을 오픈, 이후 글로벌 오디션 커밍쑨 포스터를 게재한 뒤 19일(어제) 필리핀 마닐라 오디션 포스터를 전격 공개
-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오디션은 보컬 분석 앱 'TUNEGEM(튠잼)'과 함께 진행되며 22일까지 진행되는 튠잼 1차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자들에 한해 필리핀 현지 오디션 참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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