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의 한 곡🎧

공중그늘과 장필순이 함께한 연가 2입니다

둘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인데요

뮤직비디오와 음악, 가사가 모두 어우러져 아주 신비로운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실까요? :)

빛이 없는 하늘의 그림자

잠들지 못한 밤 꾸었던 꿈

모두 너에게 줄게

네가 내게 올 때

피지 않는 꽃 걸어둔 기대와

밤낮을 파고도 찾지 못할 샘

모두 너에게 줄게

네가 내게 올 때

혹시나 네가 찾지 못한다면

깨지 않는 깊은 잠에 들어서일 거야

혹시나 네가 찾지 못한다면

깨지 않는 깊은 잠에 들어서일 거야

믿음 없이도 드렸던 기도와

태어나기 전 익숙했던 말들

모두 너에게 줄게

네가 내게 올 때

죽음 뒤에도 당당할 언어와

무릎을 꿇고도 잊지 못한 곳

모두 너에게 줄게

네가 내게 올 때

혹시나 네가 찾지 못한다면

깨지 않는 깊은 잠에 들어서일 거야

혹시나 네가 찾지 못한다면

깨지 않는 깊은 잠에 들어서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