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시기에 사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취약계층에는 생계형 사업자들이 있다. 보통 내가 구멍가게 라고 일컫는 조그만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그들이다. 사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들에게 있어 어렵다는 말은 사업을 더욱 악화시키는 마법의 단어이고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동료와 직원들, 그리고 포괄적인 범위의 가족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글자가 될 수도 있기에 쉽게 꺼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자존심이 밥 먹여 주나고들 하지만, 자존심 하나로 깡다구를 만들어 버티는 것이 또한 사업이다.
어려운 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생존하고 계신 이 땅의 사업가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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