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데이터의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여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자산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특히 비정형 데이터의 경우 자산화하기 위해서는 분류, 인식, 가명화, 정보화 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한다. 비정형 데이터까지 통합처리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퀀텀에이아이는 생성형 AI와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서, 음성 정보 자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이다. 편리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퀀텀에이아이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I 연구소의 박재윤님, AI 서비스 개발팀의 문명주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퀀텀에이아이는 어떤 계기로 합류하셨나요?
박재윤: 안녕하세요. AI 연구소의 연구원 박재윤입니다. 제 전공은 전자공학이며 재작년 22년도에 졸업했습니다. 저는 연구소에서 자연어 처리를 위한 각종 데이터 생성 및 관리를 하며 학습데이터 작업자의 작업 편의를 위한 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퀀텀에이아이가 저의 첫 회사입니다. 퀀텀에이아이는 스타트업인데도 자체 기술을 갖고 있어서 흥미를 느꼈어요. 입사 지원 당시에 스타트업인데도 불구하고 매출이 잘 나오면서 투자도 많이 받는 회사여서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스타트업 중에서도 금방 사라지는 그런 회사들이 많았는데 3년 차인데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보여서 선택했습니다.
문명주: 안녕하세요. AI 서비스 개발팀의 문명주입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디지털 정보 입력 서비스 개발 및 DB 관리와 보험사 문서관리 웹서비스 개발을 하고 있어요. 개발자로서는 퀀텀 AI가 첫 회사입니다. 퀀텀에이아이에 입사하고 싶었던 계기는 기술과 관련된 이유도 있지만 개발을 같이하는 분들 중 제 또래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기도 해요. 저랑 나이가 비슷한 사람들과 일을 하면 소통이 더 잘 되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퀀텀에이아이에서 일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보람은 무엇인가요?
박재윤: 아무래도 조직 자체의 상하가 그렇게 많이 구분되어 있지는 않아서 좀 더 주체적으로 일하는 것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물론 대표님께서 관여하시지만 실무자들이 기획할 기회를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것을 많이 반영할 수 있어서 다른 기업들과 차별되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입사하면서 투입된 프로젝트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신입이여도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경험이기도 하였고, 제가 반영한 의견이 수용될 때마다 보람찼던 것 같아요.
문명주: 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고객들이 개선해야 할 불편한 요청 사항들을 말하면 그 부분을 개선하고 요청 사항을 해결할 때마다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일을 하며 가장 도전적이었던 순간이 있었을까요?
박재윤: 데이터 처리에 있어서는 사실 도전적이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데이터는 규칙적으로 관리해야해서 도전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데이터가 오래되거나 소실되면 안 되기 때문에 백업을 계속해야 합니다. 혹여라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가 잘못될 시에 바로 원상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유의하고 있어요.
문명주: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개발 도중에 데이터를 불러오면서 부하가 걸린 적이 있는데 1주일 동안 야근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던 기억이 나요. 이런 거대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도전적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매번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오류가 생길 때마다 고쳐야하는 것 또한 도전적인 것 같아요.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의 힘: 퀀텀에이아이의 성공 비결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데이터의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여 비즈니스에 적용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자산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특히 비정형 데이터의 경우 자산화하기 위해서는 분류, 인식, 가명화, 정보화 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한다. 비정형 데이터까지 통합처리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퀀텀에이아이는 생성형 AI와 자연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서, 음성 정보 자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이다. 편리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퀀텀에이아이의 구성원들이 어떻게 업무를 진행하며 성장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AI 연구소의 박재윤님, AI 서비스 개발팀의 문명주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성장의 길을 걷는 젊은 인재들이 선택한 퀀텀에이아이
항상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조직 문화
팀원들은 어떤 성향인 것 같아요?
박재윤: 팀원들이 항상 적극적인 것 같아요. 일할 때 자기 업무가 아니라고 무시하고 그러지 않아요. 어떤 일에서 팀원들이 문제를 인식하면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하는 것 같아요. 설득할 수 있는 근거만 있으면 피드백하는 것을 서로 불편해하지 않아요. 소통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보니 일을 하다가 고민이 생길 때는 팀원들과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이러한 문화가 좋아요.
문명주: 재윤님 말씀처럼 소통이 활발하게 잘 되는 것이 저희 퀀텀에이아이의 동료들의 특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일을 하며 큰 어려움을 느낀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요구 상황들을 서로 명확하게 말해서 소통의 오류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 같아요. 항상 소통할 때 밝고 긍정적이에요. 사담을 할 때는 더 재밌어요. (웃음)
성장과 배움의 기회가 넘치는 퀀텀에이아이
강의와 도서 지원 그리고 컨퍼런스와 엑스포 견학까지
퀀텀에이아이이의 특별한 복지는 무엇이 있을까요?
박재윤: 저희 퀀텀에이아이의 복지는 본인이 필요한 강의나 도서를 요청하면 구매를 해주는 것인 것 같아요. 또 외부 컨퍼런스나 엑스포가 열리면 갔다 올 수 있는 기회도 주십니다. 저희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아낌이 없는 것이 퀀텀에이아이 복지의 핵심인 것 같아요. 주니어가 새로 입사하였을 때도 OT 진행 후 필요한 강의나 도서를 지원하여 기존 팀원들과 격차가 많이 벌어지지 않도록 적응하게 해주는 시스템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AI 서비스 개발팀의 세미나
AI 서비스 개발팀만의 문화가 있을까요?
문명주: 저희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세미나를 열어요. 본인이 개발한 내용에 대해서 발표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슈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요. 이슈 해결 과정들을 공유하다 보면 나중에 비슷한 이슈가 발생할 시에 더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팀원들과 함께 성장
퀀텀에이아이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한가요?
박재윤: 본인이 배우려는 의지가 있으면 기회는 매우 충분한 것 같아요. 필요한 강의나 도서를 지원해 주는 좋은 복지제도 또한 있지만, 다른 부서 팀원들과 일을 하고 궁금한 것을 서로 물어보면서 다른 분야에 대한 지식도 많아진 것 같아요. 저는 데이터 관련 일을 하지만 다른 부서 팀원들과 일을 하며 1년 사이에 백엔드에 대해서도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문명주: 저 또한 인프라와 관련된 부분을 잘 알지 못했는데 다른 부서 팀원들과 일을 하며 많이 배운 것 같아요. 서로 관련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질문을 해도 잘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해요.
인터뷰를 통해 퀀텀에이아이는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통을 통해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런 사내 분위기가 스타트업의 이상적인 협동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회사의 문화가 두 분 모두 회사에 다니면서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답할 수 있게 한 것 같다. 이러한 팀 문화와 퀀텀에이아이의 지원이 퀀텀에이아이과 팀원들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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