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보, "아티스트에게 메일을 보냈다"

2023.02.19 | 조회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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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글

사진과 노래 그리고 글

 

 

 

 

 

사과는 다양하게 요리된다.

 

애플파이가 되거나

잼으로 만들고

혹은 카레에 넣기도 한다.

 

같은 사과도

누가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음식이 된다.

 

입력과 출력

 

그 과정에서

누가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예술이 된다.

 

예술의 범주를

그렇게 해석하고 싶다.

 

입력된 것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출력한 결과물.

 

그리고

그걸 하는 모든 이들을

예술가, 아티스트로 부르고 싶다.

 

그들이

출력한 작품으로

그들과

이야기 나누며

 

그렇게 해석하게 된

고유한 그것

 

생각, 가치관, 경험, 의도

 

다양한 이름을 붙여 부를 수 있겠지만

어느 하나로는 결코 정의할 수 없는

그것.

 

그것에 대하여

직접 묻고 알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나는

아티스트에게 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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