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치의학 발전 기여”
제 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오스템임플란트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차세대 치과 기술인 디지털덴트스트리에서 전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특허 출원 등 국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3년까지 국내 기준 특허 출원 1100여 건, 등록 700여 건 등 기술력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120여 건의 치과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국내 덴탈 기업 중 최다 특허 출원 기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글로벌 치과계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지난해 100여 건의 해외 특허를 출원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매년 우수 특허 발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발명왕 행사도 개최하는 등 혁신과 도전을 증진하는 연구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체 매출액의 11%를 R&D 비용으로 재투자하는 등 신기술 개발 및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문석기 오스템임플란트 특허실 이사는 "다가오는 디지털 시대에 대표적인 치과계 토털 프로바이더(Total Provider)로 시장을 리드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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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뺏긴 덴티움…대장주 타이틀 입지도 휘청
메가젠임플란트, 1분기 매출·영업이익 추월…시장점유율 변동 주목
메가젠임플란트가 덴티움을 누르고 매출 2위 자리를 차지했다.
덴티움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유명 연예인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왔지만 추격하는 경쟁사를 따돌리기엔 역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메가젠임플란트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884억원을 기록하며 754억원을 낸 덴티움을 앞질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81억원을 내며 165억원을 보인 덴티움을 앞섰다.
메가젠임플란트가 덴티움을 제친 것은 수십 년간 고착된 치과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업계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시장 점유율은 45~50%, 덴티움은 15~20%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도 10~15% 내외다.
덴티움은 그동안 오스템임플란트에 밀려 '만년 2위'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지만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도 기록해 왔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매출 3위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에 따라잡히면서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덴티움은 종속회사 실적까지 포함된 연결기준 실적에서도 메가젠에 밀린 상황이다.
덴티움은 아직 연간 실적으로는 우위에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실제 지난해 덴티움은 매출액 3174억원, 메가젠임플란트는 2178원으로 적지 않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다만 과거와 달리 국내 임플란트 기업들의 기술 평준화가 이뤄진 만큼 안심할 수 없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업계 정통한 한 관계자는 "덴티움이 여전히 우위에 있다는 인식이 높으나 다른 기업과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두 기업 모두 오너가 치과의사로, 오랫동안 동료들의 신뢰를 쌓아온 만큼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 뺏긴 덴티움…대장주 타이틀 입지도 휘청 (dailymedi.com)
디오,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시장기대치 하회…'하반기 위해 다이어트·PT 시작"
디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0% 내린 1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35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품목별로 임플란트가 전년 대비 10% 감소한 333억원을,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59% 감소한 17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국내가 전년 대비 11% 감소한 108억원, 해외수출이 전년 대비 17% 감소한 24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지역별로 중국(21% YoY), 미국(-29% YoY), 멕시코(-26% YoY), 포르투갈(-17% YoY)을 기록했다. 매출 역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감소한 5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디오,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시장기대치 하회…′하반기 위해 다이어트·PT 시작" (cwn.kr)
덴티스, 시멘트리스 보철 ‘Safe Fit’ 출시
시멘트리스 보철에 안정성을 더하다!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시멘트리스 보철 ‘Safe-Fit(세이프 핏)’을 5월 20일 출시했다.
2013년 이후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구강스캐너의 보급 확산으로 디지털 보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기존의 시멘트 보철물은 치주염 등의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연구개발이 지속됐다. 최근에는 SCRP 타입의 보철물 외에 시멘트리스 시스템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덴티스의 ‘세이프 핏’은 emergency profile을 완벽 구현했으며, 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합병증에 강하면서도 사용이 쉽고, 호환성도 폭넓은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다. 메탈 링크와 스크루 체결방식을 도입하고, 보철물의 안정성과 견고성을 높였다. 특히 싱킹 다운에 의한 파절위험을 최소화하고, 스크루 풀림 방비, emergency profile을 위한 베이스 어버트먼트의 S-line 디자인 등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
세부적으로는 링크 헤드를 일체형으로 설계해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링크 파절 위험성을 낮췄고, 링크와 스크루의 ‘메탈 to 메탈’ 접촉으로 기계적 결합성을 증가시켰다. 2㎜부터 7㎜까지 총 36종의 베이스 어버트먼트 라인업도 보철물 제작 시 어려움을 해소하고 맞춤 적용을 가능케 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세이프 핏’ 유저들을 위해 치과 및 치과기공소별 사용법 교육, 전용 밀링기 템플릿 제공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다가오는 SIDEX 2024를 통해 해외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티스, 시멘트리스 보철 ‘Safe Fit’ 출시 (dentalnews.or.kr)
메가젠, AI 구강스캐너 ‘R2i3’ 출시 임박
치과 보철전용 스캐너를 넘어 상담 솔루션까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상담부터 진단, 보철치료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멀티 구강스캐너 ‘R2i3’출시를 앞두고 있다.
R2i3는 단순한 구강스캔 기능을 넘어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과 신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신환들은 대기시간 없이 즉시 스캔을 시작할 수 있고, 스캔과 동시에 탑재된 인공지능(AI)이 환자의 구강내 병변을 자동으로 탐지해 이미지를 저장한다”며 “이를 통해 별도의 구강 촬영 없이도 스캔 후 바로 상담이 가능하고, 상담과정에서 AI가 포착한 병변 이미지를 즉각 설명함으로써 과잉진료에 민감한 환자에게 높은 신뢰감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2 Cloud Sh aring 기능을 활용해 상담자료를 환자의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어, 환자가 보호자 및 가족과 함께 집에서도 편리하게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이 기능은 특히 고령의 환자나 치료 결정에 있어 가족의 동의가 중요한 경우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더욱 우수해진 스캔 성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R2i3는 AI 기술을 통해 타사 대비 약 30% 빠른 속도로 스캔 시간을 단축시키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메가젠 측의 설명. AI가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artifact를 자동으로 제거할 뿐만 아니라, 혀와 볼 등 불필요한 부분을 자동으로 인식해 제외함으로써 스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R2i3는 지난 2월 AEEDC 2024에서 첫 선을 보이며 해외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메가젠 관계자는 “해외에서 100대 이상의 선주문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인 메가젠의 독보적인 기술력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오는 6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4에서 ‘R2i3’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가젠, AI 구강스캐너 ‘R2i3’ 출시 임박 (dentalnews.or.kr)
저수가 폐해 치과계 “수가협상, 변화가 필요한 시기”
지난 5월 17일, 공단 수가협상단과 치협 첫 협상 나서, 의료개혁 외 소외된 부분, 사이드 밴드로 붕괴 막아야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수가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치과 수가협상단(단장 마경화)은 지난 5월 17일 공단 수가협상단(단장 김남훈)과 협상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치과 수가협상단은 열여덟 번째 수가협상에 나서는 치협 마경화 보험부회장을 단장으로 치협 김수진·설유석 보험이사, 서울시치과의사회 함동선 부회장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31일 최종 마감시한을 향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과 ‘과잉’ 부작용, 국민피해로…저수가 해결 위한 추가 ‘밴드’ 필요
치과 수가협상단 마경화 단장은 “치과는 인력수급 면에서 이미 과잉상태에 접어들었다. 과당경쟁으로 인한 무차별적인 덤핑치과와 불법광고, 불법네트워크치과, 사무장치과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는 치과계 내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국민들의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렇게 된 배경에는 재정을 지키기 위해 고집해온 ‘저수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경화 단장은 “코로나 시기에는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문제 제기가 어려웠고, 이제는 필수의료, 의사인력 증원 등의 문제가 불거지며 의료개혁이라는 화두가 유형별로 생겼던 모든 문제들을 뒤덮는 느낌이 든다”고 우려했다.이러한 관점에서 제안하고 강조한 것이 바로 별도 재정의 필요성이다.
“보험자 입장에서 건강보험 재정을 관리하고 걱정하는 것은 지나친 것이 아닐 것”이라면서도 “이제는 기존의 껍질을 깨고 풀 때는 풀고, 쓸 때는 써서 급한 불을 꺼야 할 시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추가소요재정을 운영함에 있어 별도의 사이드 밴드를 만들어 유형별 계약과정에서 생기는 빈틈을 메꿔주는 쿠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호 신뢰와 소통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공단, 3년 연속 흑자? 저출산-고령화-필수의료 정책으로 난관
공단 수가협상단 김남훈 단장은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24-’28 건강보험 종합계획을 기준으로 SGR 모형 개선을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도 5가지 수가조정 내용을 재정소용에 모두 제시해 균형점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가입자 중심의 재정소위원회와 공급자단체, 공단이 참여하는 소통간담회를 마련해 간극을 줄이고 접점을 찾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남훈 단장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어느 때보다 수가협상의 환경은 어렵지만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운용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 그리고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적정 수준의 추가 밴드가 정해질 수 있도록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수가 폐해 치과계 “수가협상, 변화가 필요한 시기” (dentalnews.or.kr)
JPMorgan CEO Jamie Dimon says can’t rule out ‘hard landing’ for the U.S., stagflation will be ‘worst outcome’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미국의 '경착륙'을 배제할 수 없으며, 스태크플레이션은 '최악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PMorgan Chase’s chairman and CEO, Jamie Dimon, says a “hard landing” for the U.S. cannot be ruled out.
When asked by CNBC’s Sri Jegarajah about the prospect of a hard landing, Dimon replied: “Could we actually see one? Of course, how could anyone who reads history say there’s no chance?”
The CEO was speaking at the JPMorgan Global China Summit in Shanghai.
Dimon said the worst outcome for the U.S. economy will be a “stagflation” scenario, where inflation continues to rise, but growth slows amid high unemployment.
“I look at the range of outcomes and again, the worst outcome for all of us is what you call stagflation, higher rates, recession. That means corporate profits will go down and we’ll get through all of that. I mean, the world has survived that but I just think the odds have been higher than other people think.”
However, Dimon said that “the consumer is still in good shape” — even if the economy slips into recession.
He pointed to the unemployment rate, which has been below 4% for about two years, adding that wages, home prices and stock prices have been going up.
That said, Dimon pointed out that consumer confidence levels are low. “It seems to be mostly because of inflation. ...The extra money from Covid has been coming down. It’s still there, you know, at the bottom 50% it’s kind of gone. So it’s I’m going to call it normal, not bad.”
Minutes from the Fed’s May meeting released Wednesday showed that policymakers have grown more concerned about inflation, with members of the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indicating they lacked confidence to ease monetary policy and cut rates.
JPM Dimon: Can't rule out U.S. hard landing, stagflation is worst outcome (cnbc.com)
Artificial intelligence shows promise for interpreting dental X-rays_EuroPerio10 congress
(인공 지능은 치과 엑스레이 해석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_EuroPerio10 회의)
Copenhagen, 16 June 2022. A deep learning algorithm successfully detects periodontal disease from 2D bitewing radiographs, according to research presented at EuroPerio10, the world’s leading congress in periodontology and implant dentistry organised by the 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 (1).
“Our study shows the potential for artificial intelligence (AI) to automatically identify periodontal pathologies that might otherwise be missed,” said study author Dr Burak Yavuz of Eskisehir Osmangazi University, Turkey. “This could reduce radiation exposure by avoiding repeat assessments, prevent the silent progression of periodontal disease, and enable earlier treatment.”
Previous studies have examined the use of AI to detect caries, root fractures and apical lesions but there is limited research in the field of periodontology. This study evaluated the ability of deep learning, a type of AI, to determine periodontal status in bitewing radiographs.
The study used 434 bitewing radiographs from patients with periodontitis. Image processing was performed with u-net architecture, a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used to quickly and precisely segment images. An experienced specialist physician also evaluated the images using the segmentation method. Assessments included total alveolar bone loss around the lower and upper teeth, horizontal bone loss, vertical bone loss, furcation defects, and calculus around maxillary and mandibular teeth.
Dr Yavuz said: “Our study illustrates that AI is able to pick up many types of defects from 2D images which could aid in the diagnosis of periodontitis. More comprehensive studies are required on larger data sets to increase the success of the models and extend their use to 3D radiographs.”
He concluded: “This study provides a glimpse into the future of dentistry, where AI automatically evaluates images and assists dental professionals to diagnose and treat disease ear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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