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시장 성장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전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은 2025년에 53억 3천만 달러로 평가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7.8%를 반영하여 2030년까지 77억 5천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은 회복 시간을 단축하고 임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노 규모의 표면 공학을 활용하는 더 빠른 치유, 즉각적인 부하 치료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지르코니아 임플란트는 금속 민감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보다 심미적이고 생체 적합성 있는 솔루션에 대한 환자의 요구로 인해 티타늄 대안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는 세라믹 중심 제조업체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역 통찰력
유럽은 고급 임상 전문 지식, 높은 환자 소비력 및 잘 확립된 교육 인프라의 지원을 받아 치과 임플란트의 주요 지역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조업체는 치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하기 위해 후속 조치 및 유지 관리 도구를 점점 더 많이 통합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 디지털 워크플로우 채택, 국경 간 치료 허브의 성장으로 인해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현지 생산자들은 유연한 제조 및 전자상거래 채널을 활용하여 진화하는 환자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주요 시장 동인
나노 질감 표면을 통해 구현되는 즉시 하중 프로토콜은 치유 기간을 몇 달에서 몇 주로 단축하여 당일 수복물을 가능하게 하고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킵니다. 유럽의 확대된 상환 프로그램도 채택을 촉진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이제 정의된 조건에서 단일 치아 임플란트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장기적인 성공률을 높이는 항균 및 특수 코팅에 대한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시장은 여전히 적당히 세분화되어 있으며 글로벌 및 지역 제조업체는 생체 적합성 재료, 디지털 워크플로 통합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으로는 Institut Straumann AG, Dentsply Sirona Inc., ZimVie Inc., Osstem Implant Co., Ltd. 및 Envista Holdings(Nobel Biocare Services AG)가 있습니다.
성장을 위한 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시장 - 오늘날의 치과
Dentsply Sirona, Rapid Shape에 대한 Lucitone 의치 워크플로우 검증
전문치과제품 및 기술의 세계 최대 다각화 제조업체인 Dentsply Sirona와 독일 엔지니어링 치과용 3D 프린팅 기술의 선도적인 혁신 기업인 Rapid Shape는 Lucitone 디지털 프린트 의치 워크플로 및 재료 시스템이 이제 디지털 의치 제조를 위한 Rapid Shape의 D50+, D90+ 및 PRO 20 3D 프린터에서 검증되었음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력 중 숙련된 치과 기공사의 수가 감소함에 따라 치과 기공소는 증가하는 고령화 인구로 인해 증가하는 구강 건강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효율적이고 일관되며 고품질의 의치 생산에 대한 필요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entsply Sirona와 Rapid Shape는 BAM을 특징으로 하는 포괄적인 범위의 재료 및 검증된 워크플로를 포함하여 Lucitone 디지털 프린트® 의치 시스템을 만들어 생산성을 향상하고 수익성 향상을 지원하며 타협하지 않는 재료 표준을 유지하는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든 규모의 기공소에 제공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섰습니다. ® 스마트 폴리머 기술 - Rapid Shape 3D 프린팅 플랫폼에서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Lucitone 디지털 프린트 의치 시스템은 견고한 기계적 강도, 탁월한 치아 내구성, 16가지 A-D* 치아 쉐이드와 2가지 표백제 옵션으로 제공되는 전체 아치 및 부분 의치를 모두 생산하기 위한 광범위한 플랫폼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체어사이드에서 대량 생산에 이르기까지 Rapid Shape의 고급 3D 프린팅 솔루션은 더 빠른 프린팅과 더 큰 효율성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허받은 자동 분리 모듈과 함께 D50+ 및 D90+에 통합된 Rapid Shape는 120개 이상의 의치를 완전 자동화하여 수동 개입을 제거합니다.
기공소에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하여 의치 제조를 재정의하고, 프리미엄 및 이코노미 의치(Lucitone Digital Print, Lucitone Digital Value, Lucitone Digital IPN, Lucitone Digital Fuse 및 Digital Cure Units)를 포함한 여러 Rapid Shape 프린터에 대한 모든 Lucitone Digital Print 재료를 검증함으로써 치과 기공소는 복잡한 조립 방법이나 긴 처리 시간 없이도 고품질 의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Dentsply Sirona의 임플란트 및 보철 솔루션 그룹 부사장인 Rodrigo Canelhas는 "Rapid Shape와 협력하여 더 많은 기공소가 Lucitone 디지털 프린트 시스템을 통해 프리미엄 품질의 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당사의 고급 고분자 재료를 Rapid Shape의 강력한 3D 프린팅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기공소에서 최고의 임상 및 심미적 기준을 충족하는 의치를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Dentsply Sirona, Rapid Shape에서 Lucitone 의치 워크플로 검증 - Dentistry Today
Henry Schein,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사무실 기반 치과 및 의료 종사자를 위한 세계 최대 의료 솔루션 제공업체인 Henry Schein, Inc.(Nasdaq: HSIC)는 2025년 11월 4일 화요일 주식 시장이 개장하기 전에 2025년 3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같은 날 오전 8:00(동부 표준시)부터 실적 컨퍼런스 콜의 라이브 웹캐스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통화 연사에는 이사회 의장 겸 CEO인 Stanley M. Bergman과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인 Ronald N. South가 포함됩니다.
Henry Schein,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 Dentistry Today
TAG, Planmeca 파트너십으로 기술 확장
미국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소매 의료 비즈니스 지원 조직 중 하나인 Aspen Group(TAG)은 최근 Planmeca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여 전국 Aspen Dental 지점에 고급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Planmeca의 Viso 및 ProMax CBCT 이미징 장치는 Planmeca ProX, ProSensor HD 및 ProX GO 2D 구강 내 이미징 시스템과 함께 Aspen Dental의 1,100개 이상의 위치 네트워크에 통합되도록 선택되었습니다.
이 장치에는 환자 움직임으로 인한 재촬영을 최소화하여 환자에게 더 빠르고 효율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Planmeca CALM®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추가 이점으로는 더 넓은 진단 시야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Planmeca 초저선량 이미징 프로토콜이 있습니다.
TAG의 오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파트너인 Henry Schein, Inc.는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팀을 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900명 이상의 고도로 숙련된 기술자로 구성된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Henry Schein은 Aspen Dental의 기존 진료소와 새로운 사무실 위치 전반에 걸쳐 새로운 장비와 기술의 설치 및 통합을 지원할 것입니다. Aspen Dental 네트워크는 또한 Henry Schein의 Protect 보증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 투자에 대한 확장된 보장, 보호 및 지속적인 지원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Henry Schein의 미국 치과 그룹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인 Steven Kizy는 "Henry Schein과 Planmeca는 궁극적으로 환자 치료를 향상시키는 고품질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업의에게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1,100개 이상의 치과 진료소로 구성된 Aspen Dental의 네트워크에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드웨어 외에도 Aspen Dental 진료소는 실시간 장치 데이터를 잠금 해제하기 위해 Planmeca Romexis 올인원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Planmeca Insights™를 구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스마트 IoT 지원 장치의 통합을 통해 Aspen Dental은 장비 성능을 모니터링 및 예측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전국 입지 전반에 걸쳐 환자 치료 워크플로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Aspen Dental에서는 임상의에게 사용 가능한 가장 진보된 도구와 기술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Planmec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든 Aspen Dental 브랜드 진료소는 진단 정밀도를 높이고 임상 작업 흐름을 간소화하며 의사가 고품질 치과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첨단 이미징 솔루션을 갖추게 됩니다." 라고 Aspen Dental의 최고 임상 책임자인 Dr. Arwinder Judge는 말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환자에게 탁월한 치과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의사에게 제공하려는 Aspen의 지속적인 사명을 반영합니다."
TAG, Planmeca 파트너십으로 기술 확장 - Dentistry Today
ARCHIMED,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ZimVie 인수 완료
치과 임플란트 시장의 글로벌 생명과학 리더인 ZimVie Inc.("ZimVie")는 오늘 의료 산업에만 초점을 맞춘 투자 회사인 ARCHIMD가 이전에 발표한 ZimVie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5년 7월 20일에 발표된 거래 조건에 따라 ARCHIMED는 ZimVie 주식의 발행 주식을 모두 인수했습니다. ZimVie 주주는 소유한 ZimVie 보통주 1주당 $19.00의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래 완료의 결과로 ZimVie의 보통주는 더 이상 나스닥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지 않습니다.
ARCHIMD의 매니징 파트너인 André-Michel Ballester는 "ZimVie와 협력하여 치과 임플란트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을 가속화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ZimVie의 입증된 혁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및 강력한 임상 유산은 세계적 수준의 의료 회사를 지원하려는 ARCHIMD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Centerview Partners는 ZimVie의 독점 재무 고문을 맡았고, Cravath, Swaine & Moore LLP는 법률 고문을 맡았습니다. UBS Investment Bank는 ARCHIMD의 독점 재무 고문을 맡았고, Latham & Watkins LLP는 법률 고문을 맡았습니다.
ZimVie, ARCHIMED에 의한 인수 완료 발표 | 짐비 주식회사
코웰메디 INNO 임플란트 라이브 서저리 ‘주목’
헝가리 'Dental World 2025' 참가

코웰메디(대표 최현명)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Dental World 2025’에 참가, 부스 내에서 세계 각국의 임상가들과 함께 자사의 INNO 임플란트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 치과 학술행사 중 하나로, 유럽은 물론 중동·아시아 각국의 치과의사, 기공사, 딜러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3일간 다양한 임상 세션과 전시가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헝가리 구강외과 전문의 Dr. Bernard Toth가 코웰메디의 INNO 임플란트를 사용해 총 5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현장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코웰메디 수술복을 착용하고 실제 임상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술을 진행했으며, 안정적인 식립 과정과 우수한 초기 고정력을 통해 INNO 시스템의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또한 이창민 원장(다산가디언즈치과)은 ‘SFIT, CEMENTLESS SHIFT: Evolution of Implant Prosthetic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실제 임상 사례와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멘트리스(Cementless) 보철 솔루션의 진화 과정을 소개하며, INNO 시스템의 정밀한 연결 구조와 장기적 안정성을 강조해 현장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한국의 임플란트 기술이 유럽 무대에서 직접 검증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Dental World 2025를 통해 ‘세계 속의 코웰메디’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원 디오 대표 "내년 해외법인 2곳 추가 설립…현지기업 M&A로 시너지 추진"
내년 해외법인 15개로 확대, 아시아에 1곳 설립
중국/튀르키예 매출 2배 '껑충'...맞춤형 영업 주효
DIM 2025, 튀르키예 법인 퀀텀점프 계기 될 것
해외 성장 위해 M&A 검토, 임플란트와 시너지
매분기 성장 이어가...4분기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내년에 해외 법인 2곳을 새로 설립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
김종원(사진) 디오(039840) 대표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18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올해 부실 자산을 정리하는 등 재무적 리스크를 제거해 내실을 다진 만큼 내년부터는 영업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디오는 전세계에서 13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글로벌 임플란트 영업 전문가다. 지난해 디오에 합류한 이후 중국·인도·러시아·튀르키예·호주 등 7개 전략시장에 영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디오의 전체 매출 중 수출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디오의 해외 매출 1, 2위인 중국과 튀르키예에서 올 2분기 매출이 모두 2배 성장했다. 디오 해외 법인 중 유일하게 현지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포르투갈도 전년대비 26% 성장했다. 튀르키예의 경우 시장 점유율은 6~7%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튀르키예 법인이 설립된 지 5년이 지나 영업조직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장에서 디오의 평판이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튀르키예 법인은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교두보 역할도 한다. 김 대표는 "유니콘 키트 등 신제품이 올해 안에 유럽 CE MDR 인증을 받으면 내년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며 “최근 튀르키예를 거점으로 이라크와 요르단 등에 신규 진출한 만큼 DIM 2025가 튀르키예 시장에서 퀀텀점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오는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 현지 회사들을 인수합병(M&A)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김 대표는 "디오 임플란트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들에 대한 M&A를 검토하고 있다"며 “시장 공략에 도움이될 수 있는 현지 기업들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 김 대표는 미국 관세 이슈 등으로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지만 성장세를 자신했다. 그는 "올 3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성장하는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임플란트 시장의 성수기인 올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원 디오 대표 '내년 해외법인 2곳 추가 설립…현지기업 M&A로 시너지 추진' | 서울경제
나홀로 中 매출 2배 성장한 디오⋯비결 들어보니
"디오는 품질, 교육이 경쟁력... 후베이성에선 이미 1위"
중국은 국내 임플란트 기업의 진출이 가장 활발한 국가다. 2014년 2000억 원 규모이던 중국 임플란트 시장은 2023년 2조2000억 원으로 10배 이상 몸집을 불렸다.
올해 상반기 디오 중국법인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확대에 성공했다. 연간으로는 4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국내 기업이 최근 부진을 겪는 것과는 정반대의 성과다.
18일(현지시간) 이스탄불 튀르키예에서 본지와 만난 리천 후베이홍창 마케팅팀장은 디오의 성공 전략으로 신뢰도 높은 품질과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꼽았다. 후베이홍창은 후베이성에서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임플란트 대리상이다.
리 팀장은 “임플란트는 인체에 장기간 이식되는 만큼 중국 의사들은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디오 제품은 수년간의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신뢰를 확보했다”라면서 “중국 현지에서도 디지털 임플란트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쟁사들이 마케팅 투자를 줄일 때 디오는 고객을 위한 학술활동과 교육활동을 강화했다. 중국의 젊은 의사들은 교육과 지식 교류의 장이 필요한데, 디오가 이런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면서 제품을 접하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실제 사용으로 이어졌다”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의 중앙집중식구매(VBP) 정책은 민간병원을 넘어 공립병원에 공급이 가능한 기회가 됐다고 판단했다. 리 팀장은 “공립병원 의사들은 어떤 제품을 쓰든 동일한 급여를 받기 때문에 제품의 질과 서비스를 중시한다”면서 “디오는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평가되며, 다른 업체들과 달리 교육활동을 지속하는 점도 고객 유인요인이다”라고 설명했다.
리 팀장에 따르면 디오는 후베이성에서 이미 경쟁사인 오스템임플란트나 덴티움을 제치고 한국 브랜드 중 판매 1위에 올랐다. 후베이성은 중국의 중앙부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인접 지역으로 확장이 용이한 거점으로 통한다.
나홀로 中 매출 2배 성장한 디오⋯비결 들어보니[DIM2025] - 이투데이
한스바이오메드, 키르기스스탄 ‘Implantology Unlimited 2025’서 펨토초 레이저 기술 공개
한스바이오메드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Implantology Unlimited 2025’(임플란톨로지 언리미티드 2025) 심포지엄에서 ‘LASERO’ 기술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아시아 치과계의 학술·산업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제 심포지엄으로, 한국·키르기스스탄 등지의 임상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비투랩 정보수 대표는 이날 한스바이오메드와 공동 개발 중인 펨토초 레이저 기반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 ‘LASERO’를 소개하며, “한국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 경험이 중앙아시아 치과계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LASERO 기술은 화학처리 없이도 세포 친화적 나노 구조를 구현할 수 있어 환경오염 우려를 줄이면서도 골유착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흐름에 부합하는 차세대 표면처리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임상가를 위한 메카노바이올로지 개론(Introduction to Mechanobiology for Clinicians)’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이 교수는 세포가 재료의 표면 특성을 감지하고 생물학적 반응을 조절하는 기전을 상세히 설명하며, 임플란트 표면 설계가 세포 행동 및 골유착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또한 김병규 병천치과의원 원장은 ‘어려운 구치부 임플란트 증례의 생존율 향상 전략(Strategies to Improve the Survival Rate of Challenging Posterior Implant Cases)’에 대해 실전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원장은 “과거와 달리 복잡한 술식보다 기본에 충실한 시술이 더 중요하다”며 “하나의 임플란트부터 정확히 심는 법을 익히면 어려운 증례도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 치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비투랩과의 협력을 강화해 LASERO 기술의 상용화 및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하고, 향후 유럽 및 중동 지역으로 수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스바이오메드, 키르기스스탄 ‘Implantology Unlimited 2025’서 펨토초 레이저 기술 공개
덴티움 ‘bright CT’와 ‘Dentium 3D Viewer’
최신 업데이트로 치과 영상 진단 혁신 선도
한번 촬영으로 고해상 파노라마/세팔로 제공.. AI 정밀 분석

현대 치과진료에서 영상 진단은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임상결과 달성의 필수 요소다. 덴티움은 이번 ‘bright CT’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단 한 번의 CT 촬영으로 고해상도 CBCT, Virtual Panorama, Virtual Cephalo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Dentium 3D Viewer’ 업데이트로 첨단 AI 기술을 한층 강화했다. 진단을 넘어 치료영역까지 CT 활용 범위를 확장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bright CT’는 4Tile 디텍터를 추가 적용해 최대 FOV 20×20 대면적 촬영 옵션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촬영 기능의 확장이 아니라, 디텍터 확장 기술에 따른 영상 선택 범위의 확장성으로, 임상 상황에 따라 소·중·대 FOV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 진단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최대 20×20 FOV에서는 악안면 전역을 한 번에 포착할 수 있어, 교정·악교정 수술·풀 아치 임플란트 등 복합 케이스 진단에 최적화됐다. 하나의 촬영으로 안면 비대칭, 상·하악 관계, 기도, TMJ 등 다양한 영역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재촬영 감소와 방사선 노출 최소화, 그리고 정확한 치료 계획 수립으로 이어진다.
최신 ‘bright CT’의 핵심 기능인 One Scan Full View는 추가 촬영 없이 단 한 번의 CT 스캔으로 CBCT, Virtual Panorama, Virtual Cephalo 영상 등 여러 형태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동시에 생성한다. CT 영상을 재추출해 만든 영상임에도 실제 촬영 영상과 견줄 만한 선명도와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는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의료진이 다양한 각도에서 종합적인 진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중 촬영에 따른 환자의 피로와 시간 소모를 줄이고, 효율적인 진료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다.
Virtual Cephalo 영상에서 교정환자 진단에 필요한 해부학적 랜드마크를 AI가 자동 인식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 수동작업 방식과 달리 AI Tracing은 빠르고 정확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교정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결과의 일관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보다 신속한 치료계획 수립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덴티움은 오는 12월 13일에 진행되는 ‘All in One 세미나’를 통해 업데이트된 ‘bright CT’와 ‘Dentium 3D Viewer’를 중심으로, 임상 전 과정을 연결하는 통합 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 해 동안 다뤄온 주요 임상 콘셉트를 집약해 디지털 진단에서 수술, 보철까지 이어지는 All-in-One 솔루션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덴티움의 최신 영상 진단 기술은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예측 가능한 임상 결과를 지원하며, 디지털 치과 진료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핫프로덕트] 덴티움 ‘bright CT’와 ‘Dentium 3D Viewer’
덴티움, 세라믹학회·INTRA2025서 독자 소재 기술력 선보여
의료용 임플란트 제조 기업으로 알려진 덴티움이 고순도 지르코니아 분말과 고체산화물 셀(SOC)을 선보이며 첨단 신소재 산업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덴티움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라믹학회’ 및 ‘INTRA2025(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에 참가해 독자 개발 기술을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덴티움은 이번 행사에서 고체산화물 셀의 원료 단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공정을 자체화한 ‘풀 밸류체인(Full Value-Chain)’을 단독 발표를 통해 소개했다. 고성능 고체산화물 셀과 고순도 지르코니아 분말을 포함한 일련의 제품은 고객 맞춤형 사양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며, 기술력과 생산 역량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르코니아 분말은 국내 연구기관과 대기업이 해외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되며, 하프셀 및 풀셀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덴티움은 해당 원료를 바탕으로 선박, 데이터센터,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지르코니아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핵심 전해질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치과용 블록을 넘어 전체 지르코니아 사용량 중 약 80%가 에너지 분야에서 사용되는 등 산업적 활용도가 높다. 나머지 20%는 임플란트 보철 등 인체 적용 분야에 쓰인다. 덴티움은 이 같은 소재 특성을 활용해 의료와 에너지를 아우르는 기술 융합 및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
덴티움, 세라믹학회·INTRA2025서 독자 소재 기술력 선보여 - 파이낸셜뉴스
메가젠임플란트 'AXA Abutment'
어떠한 Multiple Case에서도 간편한 Cementless 실현
AXA로 Multi-Unit Abutment의 한계 극
All-on-X는 Full Mouth Solution이나 빠른 치료 결과가 요구되는 임상 상황에서 활용되며, 치조골 상태가 열악한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이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Multi-Unit Abutment(MUA)는 호환성이 높고 보정각이 커서, 보철물 제작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MUA는 구조적으로 포스트 길이가 짧고 크라운과의 결합 면적이 적어 스크루 파절이나 포스트 파절이 발생할 수 있어 장기적인 안정성에 한계가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AXA’는 이러한 MUA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어버트먼트다. All-on-X 보철에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포스트 길이가 기존 MUA에 비해 길어 충분한 결합력을 확보해 장기적인 안정성을 높였고, 완벽한 Screw Retained 보철을 가능하게해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위험을 낮췄다.
기존 타사 Cementless Abutment의 경우 전용 밀링 장비가 필요하거나, 결합 오차로 인한 크라운의 회전이 발생해 재가공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했다. 구조적으로 낮은 포스트 높이로 인해 결합 면적이 작아 보철 체결 시 안정성이 낮으며 무엇보다도 Angled Type이 없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AXA는 별도의 장비나 전문 기공소를 거칠 필요 없이 간편한 보철 제작이 가능하고, 최소 4㎜ 이상의 포스트 높이로 충분한 결합 면적을 확보해 크라운과 안정적인 결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Angled Type Line-Up으로 어떠한 임상 환경에서 SRP 보철 구현이 이뤄진다.
기존 MUA는 포스트 높이가 낮고 두 개의 스크루 홀로 인해 포스트 벽 두께가 얇아 파절 위험이 높았다면, AXA는 4㎜ 이상의 포스트 높이를 확보할 수 있고, Cylinder Screw Size를 M1.6을 사용해 기존 MUA 보다 0.2㎜ 확대했다. 완전체결 나사산 수도 1.5산에서 3.5산으로 늘려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간의 결합 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동일한 하중 조건에서 MUA와 AXA를 비교한 유한 요소 해석 결과를 보면, AXA는 Post에 응력이 균등하게 분산되고 스크루에 집중되는 응력이 낮음을 볼 수 있다. 반면 MUA는 AXA에 비해 스크루에 큰 응력이 집중돼 있어 파절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젠 관계자는 “임플란트 술식이 발전함에 따라 보철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Multiple 보철에서의 SCRP 컨셉은 장기간 사용에서의 Cement로 인한 염증 등 다양한 문제점을 일으켰다”며 “보철의 트렌드가 Screw Retained로 변화함에 따라 AXA Abutment는 임상가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고 정확한 전악 및 Multiple 보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HOT PRODUCT] 메가젠임플란트 'AXA Abutment'
메가젠-레이저치의학회 MOU 체결
치과용 레이저 임상,교육,연구 강화 기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와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서종진·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치과 레이저 분야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9월 29일 메가젠임플란트 강남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은 메가젠임플란트 권형철 부사장, 석유선 이사와 레이저치의학회 서종진 회장, 김현종 부회장, 김상세·신유림·김병덕 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치과용 레이저의 임상 적용과 학술 연구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산업의 발전을 통한 치과 레이저 분야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체결됐다. 이를 위해 학술 연구를 포함한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메가젠은 레이저 장비의 임상 활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임상의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 교육 및 학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교육 강화 △공동연구 성과 창출 △레이저 장비 보급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마련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레이저 치료의 임상 전문성 강화와 함께 치과 진료 전반에서의 활용을 확대하고, 레이저가 보다 보편적인 치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학술 연구, 제도적 기반 마련까지 포함한 건강한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덴티스 ‘AXEL’, 출시 1달 만에 거래처 200곳 돌파
뜨거운 반응 속 빠른 안착... 마케팅/학술활동 확산세 가속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새로운 임플란트 ‘AXEL(액셀)’이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치과 거래처 200곳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XEL’은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술자가 보다 쉽게 식립할 수 있는 설계를 강점으로, 지난 9월 공식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열린 GAMEX 2025에서는 단일 품목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임상적 검증도 속속 축적되고 있다. 다양한 적응증에서 안정적인 결과가 확인되며 제품력에 대한 긍정적인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여기에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패키지·프로모션 전략이 더해지면서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다양한 학술 활동 역시 ‘AXEL’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덴티스는 지난 9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첫 ‘AXEL AROUND’ 전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10월 인천, 11월 광주와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난이도별 임상 증례와 수술 영상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실제 진료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AXEL’의 임상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AXEL’은 출시 직후부터 치과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임상적 가치와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전국 세미나와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임상의들이 ‘AXEL’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스 ‘AXEL’, 출시 1달 만에 거래처 200곳 돌파
‘시니올 임플란트의 개념과 임상 지침’ 심포지엄 개최

오는 11월 9일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7층에서 ‘시니올 임플란트의 개념과 임상 지침’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하석민 원장(젊어지는치과)과 조석환 교수(미국 아이오와대 치과대학 보철과 학과장)가 연자로 참여해 고령 환자를 위한 전악 보철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석민 원장은 강연을 통해 ‘시니올 임플란트’의 임상적 개념과 치료 지침을 중심으로, 노년층 환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시니올 임플란트’는 대한시니어치과학회(회장 장혁진)의 공식 인증을 받은 시스템으로, 고령 환자의 생리적 특성과 전신 상태를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장혁진 회장은 “시니올 임플란트는 고령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임상적 안정성과 회복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한 모델”이라며 “학회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시니어 치료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니올 임플란트는 심장질환·당뇨·골다공증 등 전신질환을 가진 환자도 비교적 부담 없이 수술받을 수 있는 저침습적 방식이 핵심이다. 절개와 출혈을 최소화한 구조로 설계돼 잇몸뼈 이식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신체 회복 속도를 높여 고령 환자의 전신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평가다.
또한 수술 당일 임시 치아를 장착할 수 있는 즉시 보철 프로토콜을 통해 환자가 같은 날 식사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기능적 회복을 유도한다. 이로써 수술 후 무치악 상태로 지내야 하는 불편함을 크게 완화했다는 점이 시니올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시니올 임플란트의 개념과 임상 지침’ 심포지엄 개최 - 전민일보
"임플란트 부작용 설명 없었다" 치과의사, 자기결정권 침해 위자료 배상
법원, 수술상 과실은 불인정했지만... 합병증 경고 소홀 책임 물어 항소심 일부 승소
설명의부 위반, 악결과 인과관계 부족으로 위자료 한정
우정민 기자] 임플란트 수술 후 통증을 호소한 환자에게 법원이 치과의사의 설명의무 위반 책임을 인정했다. 법원은 수술 과정 자체에는 과실이 없었지만, 시술 전 부작용과 합병증 가능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고 판시했다.
부산지방법원 제4-2 민사부는 1심 판결을 일부 취소하고 수술상 과실은 인정하지 않았으나, 설명의무 소홀에 따른 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해 심했다(2024나 6*796).A씨는 2021년 8월 E치과의원에서 진료를 시작해 같은 해 11월 하악 좌·우 제1대구치 부위에 임플란트 유지형 오버덴처 시술을 받았다.
그러나 시술 직후부터 아랫입술의 감각 이상과 잇몸 통증이 지속됐고, 2022년 1월 임플란트 매식체를 모두 제거했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2023년 5월 악골수염 수술을 받으며 남은 매식체를 전부 제거했다. 일련의 과정은 환자에게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남겼다.A씨는 치과의사 B씨가 하치조신경관을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할 의무를 소홀히 했고, 시술로 인한 신경 손상과 감각 이상 등 부작용 위험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G치과병원 감정과 H치과병원 방사선 결과를 종합해 임플란트 매식체와 하치조신경 사이에 충분한 골량이 확보돼 있었다고 판단했다.또한 무치악 환자에게 오버덴처 시술을 시행한 것은 통상적인 의료 기준에 부합하는 적절한 판단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A씨의 통증이 과거 하악골 골절로 인한 치료 이력과 무관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재판부는 의사의 설명의무 위반은 명확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의사는 시술 전 환자에게 구강 상태, 수술의 필요성, 예측 가능한 위험, 과거 병력의 영향 등을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며 “B씨가 이를 문서로 남기거나 설명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하치조신경 손상으로 감각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지하지 않아 환자의 자기결정권이 침해됐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설명의무 위반이 통증 등 결과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수술은 적절했고, 무치악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치료였기 때문에 설명을 들었더라도 환자가 다른 결정을 내렸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B씨의 책임을 ‘수술 여부를 결정할 기회를 박탈한 것’으로 한정하고, 위자료 3,000,000원을 인정했다.
“임플란트 부작용 설명 없었다” 치과의사, 자기결정권 침해 위자료 배상 < 의료판결 < 보건·정책 < 기사본문 - 팜뉴스
이식임플란트학회-이젠임플란트 MOU 체결
K-임플란트 글로벌 리딩에 협력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민·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0월 1일 이젠임플란트(대표 김주석)와 국내 치과 임플란트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젠임플란트 화성연구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식학회 김성민 회장과 이창규 총괄부회장 등 많은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젠임플란트 측은 김주석 대표를 비롯해 김병국 연구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젠임플란트는 토탈 솔루션을 지향하는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임플란트 임상의들이 원하는 모든 디자인을 갖춘 임플란트 생산, 국내는 물론 수출을 통해 해외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젠임플란트는 이번 이식학회와의 협약으로 디지털 솔루션에 최적화된 total equipped implant system의 국내 시장 기반 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식학회는 이젠임플란트의 국제 영업망과 해외 유저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국제적인 학술단체로서의 위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플란트 전문 학회로서의 위상을 세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K-products, K-implant의 저력을 양 측의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임플란트의 글로벌 리더로서 장기적인 상생협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식학회 김성민 회장은 “해외 유통망을 잘 갖춘 이젠임플란트와의 협약으로 K-임플란트의 국제화를 추구하고 있는 우리학회의 학술적 가치가 해외에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플란트 업계 후발주자 임에도 거의 모든 임상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춘 임플란트 종합회사의 이미지를 이식학회의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국제적 이미지와 결합해 시너지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China vows to boost domestic consumption, tech self-reliance in next five years as Fourth Plenum wraps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이 소비와 기술 개발을 강화할 예정.)
China’s top leaders on Thursday stressed their resolve to boost domestic consumption over the next five years, on top of widely expected plans to bolster domestic capabilities in quantum computing and hydrogen power.
That’s according to a state media readout of the closely watched “Fourth Plenum” meeting for setting five-year development targets. China on Thursday also confirmed that Vice Premier He Lifeng, who participated in the plenary meeting, will visit Malaysia from Friday to Monday for U.S. trade talks — as anticipation grows over a possible meeting between the U.S. and Chinese presidents at the end of the month.
Despite broad calls to bolster China’s international influence and “safeguard the multilateral trading system,” the readout did not mention major countries by name as the meeting focuses largely on domestic development.
China must “vigorously boost consumption,” the meeting readout said, according to a CNBC translation of the Chinese. The leaders elaborated on the need for consumption with calls to balance it with “effective investment” and “adhere to the strategic point of expanding domestic demand.”
China pledges to boost consumption, tech self-re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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