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산에서는 자체투자로 개발 중인 30mm 전방분산탄(SPREAD)[1], 5.56mm 대드론산탄, 경량화 철갑탄을 전시하고, 관련 시험 자료와 영상을 공개했다. 전방분산탄은 사전에 장입된 시한정보를 바탕으로 전자식 탄저신관을 작동시키고, 다량의 텅스텐 자탄을 표적 전방으로 방출하여 넓은 화망을 형성하는 탄약이다. 이번 InLEX에서는 30mm 전방분산탄을 제작하고 시험한 영상과 관통 시편이 공개되었는데, 2.5m×2.5m 크기의 2T 알루미늄 판재로 시험하였으며, 비행 중 자탄방출을 포함한 작동 메커니즘과 비산 패턴이 M&S와 유사한 수준으로 구현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이번 전방분산탄 기술개발 자체연구('24.05~'27.04)에서 시험한 탄약에는 시한 장입 기능이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탄체 및 탄저신관, 방출화약 등의 기술은 시한장입형 전방분산탄 개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육군에서는 KSAM-30 비호복합과 K-30W 천호 자주대공포의 성능개량을 통해 대드론유도탄과 30mm 전방분산탄을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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