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진
펀진은 자체 개발한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EagleEye)과, MLOps 플랫폼(FAIP)을 기반으로 AI 기반 결심지원체계인 KWM(Kill-Web Matching)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방산혁신기업 100 전용과제로는 "육군 아미타이거 대대급 전장적응형 AI 지휘결심지원체계 기술개발('24.12~'26.12)"을 통해 기동형 AI 지휘결심체계(KWM-OnP)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넷기반 탄도탄 작전 능력 기술('24.02~'25.06)", "KF-21 시험비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태기반정비(CBM+)를 위한 AI 융합 기반기술('23.11~'25.11)", "전장 적응형 다계층 통신을 위한 통합 통신단말 및 네트워크 기술 개발('22.09~'26.08)" 등의 국방 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KWM-stA는 K-MOSA(Modular Open Systems Approach)를 충족하는 독립형(Standalone) AI 전장관리 시스템으로, 전술차량 플랫폼에서 다양한 무인체계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며 유·무인 협업 임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전에 정의된 연동통제문서(ICD)와 모듈화 설계, 다중 프로토콜 지원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운용되는 이종·다수의 무인항공기 및 무인차량을 통합 운용할 수 있으며, 영상 정보를 종합하고 표적 식별 및 탐색이 가능하다고 한다. 펀진은 KWM-stA와 AI 지휘결심지원체계(KWM-OnP)를 "전장 적응형 다계층 통신을 위한 통합 통신단말 및 네트워크 기술 개발('22.09~'26.08)" 과제를 통해 개발한 다계층 다중 접속 통신 시스템(MCTS)으로 연동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한국형지휘통제체계(KCCS, Korea Command & Control System)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KWM-World로 발전시키는 개념을 제시했다.


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는 전구합동화력운용체계(JFOS-K) 성능개량, 국방 지능형플랫폼 구축사업 등 AI 관련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산혁신기업100의 지원을 받아 한국항공우주산업,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실기체 탑재가 가능한 수준의 강화학습 기반 인공지능 파일럿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DSK 2026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육군교육사령부에서 지원하는 "AI기반 화력운용시스템 개발·실증('23.06~'25.12)" 과제를 통해 개발한 AI 지휘결심지원체계와 온디바이스 AI 표적탐지체계를 선보였다. 화력운용시스템은 다양한 전장 환경에서 운용되고 있는 드론/무인기 등의 정찰 수단으로부터 획득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융합하고, 이를 군사지도에 도식하면서 표적 정보를 식별함과 동시에 신속하게 타격수단을 추천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mAP는 객체 탐지 모델이 여러 클래스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물체의 위치와 종류를 동시에 판별하는지를 정량적으로 보여주는 종합 성능 지표다.
드론에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 표적탐지체계는 학습된 객체를 자동으로 식별하여 처리하고, 미학습된 객체의 경우 서버로 전송한 뒤 LLM을 활용하여 텍스트로 작성된 표적의 특징으로 제로샷 다회차 추론을 수행하며 자동으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성능이 향상된 AI 모델을 MLOps 플랫폼에서 배포하며 드론의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시험 결과, 기존에는 2,000장의 영상 학습이 요구되어 mAP 51.4%의 성능을 달성하기까지 약 30일이 소요되었으나, 개발한 체계는 영상 학습이 없는 상태에서도 mAP 51.4%의 성능을 달성할 수 있었다. 육군 12사단 전차대대 및 KCTC 훈련장에서 진행된 현장 실증에서도 사전 학습 영상 없이 다회차 추론을 통해 표적을 식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군단정찰용무인항공기(CUAV)-II는 '25년 양산에 착수하였고, '27년부터 총 3세트(1세트:비행체 4대)를 납품하여 RQ-101K 송골매 무인기(잔여 23대)를 일부 대체할 예정이다. 그러나 체계개발 사업이 지연되는 과정에서 부품이 다수 단종되었으며, 진부화된 성능으로 인해 수출 경쟁력이 뒤쳐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CUAV-II Block-I 양산 사업과 동시에, CUAV-II Block-II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성능이 향상된 무인기를 양산할 예정이다. CUAV-II Block-II 무인기는 전폭 17.6m, 전장 8.9m, 전고 3.3m로, 체공성능이 12시간에서 24시간 이상으로 향상되었으며, 최대이륙중량은 1,700kg에서 2,000kg으로 증가했다. 운용속도는 200km/h, 작전반경은 250km(LOS) 수준이다. EO/IR 임무장비는 성능개량을 통해 인지거리가 각각 30km, 20km로 향상되었고, SAR 임무장비는 인지거리가 50km로 향상되었다.


기체구조는 복합재 탄소섬유재료를 T700에서 T800으로 변경하였으며, 랜딩기어 충격흡수장치 보강, 냉각설계 개선 등이 추가 적용되었다. 신형 고출력 엔진으로는 Austro Engine社의 AE300(170마력) 대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임계고도 20kft급 항공용 고출력 왕복엔진 통합개발('21.12~'26.12)" 과제를 통해 개발하고 있는 200마력급 엔진을 탑재한다. 기아 카니발(4세대) 및 타스만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D2.2(NEW-R)을 개조한 직렬 4기통 2.2L 엔진으로, 과급용량 및 회전수 증가, 2단 터보차저 통합 등이 반영되었다.CUAV-II Block-I의 최대 비행고도는 18,000ft(약 5.5km), 실용상승한도는 약 10,000ft에 그치고 있으나, 신형 200마력급 왕복엔진을 적용한 CUAV-II Block-II는 최대 비행고도가 7km로 증가하였으며, 실용상승한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행체 형상 설계 측면에서는 전방 랜딩기어 덮개 적용, 후방동체/스피너 형상 개선, 벤트럴 핀 제거, 가변식 흡입구 적용 등으로 항력이 감소하고 비행성능이 향상되었다. 또한, 착륙거리 단축을 위해 플랩 구조를 최적화하고 스피드브레이크를 반영했으며, 내부 탑재장비 통합·소형·경량화 및 배열 최적화를 통해 추가 연료 탑재량을 확보했다. 여기에 윙렛(Winglet) 구조물을 추가하고 주익을 재설계하면서 이착륙 거리를 단축하였고, 이를 통해 장기체공 성능을 12시간에서 24시간 이상으로 향상시켰다고 한다. 이외에도 K-MOSA 정책에 따라 모듈화 설계와 공통 인터페이스, 개방형 소프트웨어 규격을 적용하고, MPR(Maritime Patrol Radar) 레이다, 유도탄(AGM-114급, 최대 8발), 전자전(ES/EA) 장비 장착을 통해 다목적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소형무장헬기 유·무인복합체계(R&D)는 '26~'27년간 약 130억원을 투자하여 LAH-1 유·무인복합체계를 탐색개발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소형무장헬기 유·무인복합체계용 유무인 자율협업 및 결심지원체계 기술('22.12~'26.11)"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IG넥스원에서 참여하고 있다.
회전익 유·무인복합체계는 ALE(Air Launched Effects) 무인기를 운용하는 Heli-borne MUM-T 체계로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Heli-borne MUM-T 개발 기술('23.11~'28.09)"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 중이며, 향후 소형무장헬기, 상륙공격헬기 등 다양한 회전익기에 통합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무인기 개발은 퍼스텍이, FANET 데이터링크 개발은 한화시스템이, 탄두 개발은 풍산이 담당하고 있다. ALE 무인기는 날개 확장 형식의 접이식 구조로 설계되어 캐니스터 발사관에 적재되고 공압으로 사출되며, 자동표적인식(ATR) 기능이 적용된 HD급(1280×720) EO/IR 센서와 약 3kg 중량의 이중목적고폭탄두가 장착된다. KAI는 ALE 무인기가 '27년에 최초 비행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육군에서 운용할 대물타격무인기를 설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군용 대물타격무인기는 '28년 이후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IG넥스원
S-9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인공지능 기반 군집무인기 통제기술 연구('22.11~'26.10)"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고 있는 소형 무인기다. 50대 이상의 무인기로 임무 지역 내 위치한 다수 표적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동적 상황 변화(무인기 소실, BDA 후 표적 재공격, 표적 이동 등)에 따라 능동적으로 임무를 재계획하여 임무 수행 효율성과 완수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 기반 군집무인기 통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발형 발사대 또는 8연장 다연장 발사대에서 사출모터에 의해 사출되어 발사된 후 지상통제장치(임무용)/지상통신장치의 통제에 따라 자동으로 비행하며, 비행 후 평지에 착륙할 수 있다. 소형무인기 시제는 60대를 제작하고 단독 비행시험(ATR, 종말유도 포함), 군집 비행시험(ATR, 종말유도 포함), AI 군집 임무 비행시험을 포함하여 30회의 비행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비행체 중량은 약 17kg으로 기존 S-6 무인기와 유사하지만, 전장이 1.78m로 50mm 연장되었고, 순항속도는 120km/h로 감소했지만 체공시간은 1시간으로 늘어났다. 순항고도는 1km 이상, 운용반경은 50km 이상을 목표로 한다. 기수에 장착되는 영상감지기는 짐벌 장착형 HD급(1280×720) EO 카메라와 VGA급(640×480) IR 카메라가 통합된다. S-9 무인기의 탄두로는 "소형무인기에 적합한 신관/탄두 기술 개발('24.01~'26.11)" 과제에서 제작하는 다중폭발성형관통자(MEFP, Multi-Explosively Formed Penetrator) 탄두가 탑재된다. 탄두중량은 3kg(작약량 2kg)으로, 폭풍압을 형성하면서 다수의 폭발성형관통자(EFP)를 비산시켜 경장갑 표적을 파괴할 수 있다.

S-9 드론에 탑재되는 AI 인식 모듈은 NVIDIA ORIN™ NX 16GB를 사용하며, 자동 표적 탐지 및 추적 기능을 제공한다. 지상통제장치와 연동하는 AI 임무통제 모듈은 표적 융합 및 좌표맵핑을 통한 군집 무인기 융합인식 기능과, 동적 상황 변화에 적응 가능한 상황적응형 군집 임무계획 기능을 제공하여 의사결정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50대의 무인기에서 비행 데이터 및 AI 인식 결과(표적위치, 종류, 표적ID 등)를 지상통제장비로 전송하면 AI 임무통제 모듈에서 군집 융합 결과를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역상황정보를 생성한다. 지상통제장비는 전역상황정보를 활용하여 동적인 상황변화에 대응하여 실시간 군집임무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활용한 임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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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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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든의 밀리터리
방사청 드론사업 발표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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