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수송기 2차
"대형수송기 2차 사업"은 전·평시 항공수송 및 국제 평화유지, 긴급 해외구조 임무활동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대형수송기를 국외 상업구매로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국내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본 사업을 『국내업체 참여(컨소시엄 구성) 의무화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획득계획 및 국외업체와의 협상전략, 기종결정 방법 등 세부 추진방안을 포함한 구매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을 통해 공중수송작전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내업체 참여(컨소시엄 구성) 의무화 시범』을 통해 세계 방산시장 분야에서 한국의 Buying Power를 더 높이고, 국내업체의 수송기 분야 핵심부품 제작·수출과 글로벌 공급망 참여 기회의 확대가 예상된다.
- 사업기간 : ’21 ~ ’26년
- 총사업비 : 약 7,100억 원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장거리공대지유도탄 2차 사업"은 현재 개발 중인 KF-21에 장착하여 원거리 표적의 정밀타격을 위한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21년까지 진행한 탐색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체계개발을 착수하기 위한 체계개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에 대응하고 방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주관기관 조정(국과연→업체)을 검토했으나, 사업여건(비용, 전력화시기 등) 및 KF-21의 장거리 공대지 타격능력 적기확보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체계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 연구개발 기간 : '18 ∼ '28년
- 총사업비 : 약 2,300억
함대공유도탄-II
"함대공유도탄-II 사업"은 한국형구축함(KDDX)에 탑재하여 항공기 및 순항유도탄에 대한 요격기능을 갖춘 유도탄을 국내 연구개발 후 양산하는 사업으로, 이번 방추위에서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항법급(100μg) MEMS 차분 공진형 가속도계(Differential Resonant Accelerometer)를 개발하여 관성측정기(IMU)에 통합하고, L-SAM 대항공기 요격탄(AAM)을 기반으로 ±70G 이상의 고가속 환경에서 운용되는 장거리 함대공유도탄을 개발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KDDX 전투체계에서 발사 가능한 함대공유도탄-II를 국내개발로 확보하여 대공위협에 대한 요격능력이 강화됨은 물론, 국내유도탄 개발기술 축적 및 일자리 창출 등 방산육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기간 : '23 ~ '36년
- 총사업비 : 약 6,900억 원
철매-II 성능개량
"철매-II 성능개량(천궁II) 사업"은 항공기 및 탄도탄 요격기능을 갖춘유도무기체계를 국내 연구개발 후 양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철매-II 성능개량(천궁II) 수량을 추가하는 등의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본 사업을 통해 적 탄도탄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되고, 수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기간 : '23 ∼ '29년
- 총사업비 : 약 7,200억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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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까마귀
양질의 정보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장공지의 경우, 경향신문 기사에서 이번 논의에서 빠지면서 좌초될 수 있다고 하였는데, 방추위 결과를 볼 때, 앞으로 순항할 것으로 봐도 될런지요?
쉘든의 밀리터리 (1.98K)
좌초보다는 지연될 가능성이 좀 있어서 순항할거라고 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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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① '흑까마귀'님 글을 읽다가 궁금해서 올립니다. 이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통과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2차사업은 '250Km(중공지)' 의미하나요? * 경향신문 기사는 '타우러스350K-2(600km)'를 의미하는 것 같던데.? ② 21.09.15 시험한 장공지가. 이번 '방위사업추진 위원회'에서 통과된 그 사업인가요?
쉘든의 밀리터리 (1.98K)
장차 KF-21에 통합될 장거리 공대지유도탄의 독자모델을 의미합니다. KEPD 350K-2가 장거리 공대지유도탄 1차 사업이었죠. 지난 9월 15일 시험한 것은 탐색개발 사업에서 개발 완료된 형상(본문에 첨부된 천룡 공대지유도탄 개념도)을 기반으로 탐색기,엔진 등을 제외하고 비행제어 및 유도제어장치 등을 탑재하여 비행 특성을 시험하기 위한 비행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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