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138] 크림과 솔드아웃의 수수료 인상/오월동주(吳越同舟), 안타스포츠, Y-3 망했..., 부산시, 나이키랩 전시, GBGH, 데상트, 무신사의 이상한 복지 철회, 이지 한 발 더, 루디, 경매에서...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낮에 햇빛이 강해도,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여름 빼고 다 좋아하기에, 자켓 하나 걸칠걸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세상이 어수선하지만 오늘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구독자님은 9월의 시작을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슈톡 뉴스레터 #138(ShoeTalk #138)에서는 크림과 솔드아웃의 수수료 인상/오월동주(吳越同舟), 안타스포츠 상반기 매출 14.2% 증가한 41억 달러, Y-3의 첫 번째 퍼포먼스 러닝 컬렉션의 두 번째 드롭, 부산시 '스타일 디자인 플랫폼’ 만든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나만 알고 싶은 스니커즈, 나이키랩(Nikelab) <Reversion: 회귀> 전, 트렌비 2억원 버질아블로 유작 스니커즈 경매, GBGH 신규 투자 유치 기업가치 1,200억 원, 데상트 글로벌 BI 리뉴얼, 무신사의 이상한 복지 철회, 이지 한발 더 남았다, Rudyindahouse [Break up To Make up], 중국 거대 스포츠 기업 ‘안타’가 부러운 이유,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스니커즈, 마이클 조던의 재산 35억 달러로 추정, 크림 '페이머스스튜디오' 90억원에 인수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톡 인스타그램 @shoetalk.xyz

슈톡 웹 www.shoetalk.xyz

슈톡 페이스북 그룹

슈톡 오픈 카카오톡(코드: shoetalk)

크림과 솔드아웃의 수수료 인상, 오월동주(吳越同舟)

https://shoetalk.xyz/kream-soldout-fee/

크림과 솔드아웃이 8월의 끝자락에 2023년 10월 1일부터 체결되는 건에 대한 수수료를 공지했다(KREAM solout Fee). 이번 양사의 공지는 거래 체결 건에 대한 부가세(VAT)가 새로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이는 크림과 솔드아웃 모두 개인 간 거래(C2C) 중개 서비스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B2C 서비스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공식적인 행보다. 한편, 앞으로 플랫폼 운영자로서 그동안 C2C라며 논란을 회피했던 법적 이슈를 짊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

크림이 앞장서니 솔드아웃도 함께하는데, 마치 짜인 각본처럼 하루 만에 정책을 내놓았다. 무신사 그룹 내에서서 유일하게 사업 손실을 기록하며 아픈 손가락 신세인 에스엘디티(SLDT Co., Ltd.)에게 크림의 행보는 그리 나쁘지 않다, 아니 고맙다고 해야 할까?

크림과 무신사 기업공개(IPO)를 하는 순서를 따르고 있기에, 이 둘은 거의 처음으로 오월동주(吳越同舟: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적대 관계에 있는 사람끼리 이해 때문에 뭉치는 경우를 비유한 말, 오늘의 적은 내일의 친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말하자면, 리셀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자 모두 지금의 수수료 체계로는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다. 두 업체 모두 그동안의 뿌린 씨를 거둘 시기가 하필 시장 전체의 내림세가 이어지는 지금이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기업 공개라는 큰 그림을 위해서는 더 이상 무료 혜택을 제공할 수 없고, 미룰 수도 없다라는 게 큰 명분이다. 이용자로서는 조금 아쉬울 수 밖에 없지만, 사업자로서는 땅 파고 장사할 수는 없으니까. 수수료 인상 정책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리셀 플랫폼이 충성 고객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 비즈니스고, 이용자는 자신의 이익이 더 크다면 언제든 새로운 서비스를 찾아 떠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과 1등 점유율이 쉽사리 바뀌지 않는 것도 현실이다.

안타스포츠 상반기 매출 14.2% 증가한 41억 달러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cat=CAT160&idx=207416

스포츠웨어 안타스포츠(Anta sports Products)의 6월 말 마감 올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증가한 296억5,000만 위안(41억 달러), 순익은 32% 증가의 48억 위안(6억6,400만 달러)로 발표됐다.

중국 매체들은, 안타스포츠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 2019년 실적에 비해 두 배 성장한 것으로, 중국 2위 로컬 브랜드인 리닝과 아디다스차이나를 합친 금액과 맞먹고, 나이키차이나와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Y-3의 첫 번째 퍼포먼스 러닝 컬렉션의 두 번째 드롭

https://hypebeast.kr/2023/9/adidas-yohji-yamamoto-y-3-first-performance-running-collection-drop-2-release-info

2023년 초반 네 개의 신발을 출시하며 시작을 알린 아디다스와 Y-3의 러닝 의류 컬렉션의 두 번째 드롭이 출시된다. 컬렉션은 요지 야마모토의 아방가르드한 미학과 진보적인 스포츠웨어의 결합이 특징이다.

---

Y-3와 요지 야마모토, 참 좋아한다. 그런데, 요 몇 년 전 시즌부터 Y-3만의 색감이 계속 죽고 마음에 그닥 차지 않는 아이템만 선보였다. 아마 Y-3 20주년을 기념하는 컬렉션부터 무너지기 시작한것 같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 등장한 Y-3 러닝 컬렉션은 이게 뭘까... 하는 생각만 가득했다. 이번엔 더 그러네, 절레절레. 아니, 다행이다. 굳이 구매할 희망의 불씨가 완전히 꺼졌으니까. 으아니!!! 이게 뭐야!!! 망했다, 망했어.

부산시, 의류·신발 맞춤형 '스타일 디자인 플랫폼’ 만든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9030910132595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2023년 시장 창출형 혁신 디자인 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국비 51억5000만원과 시비, 민간부담금 등을 포함해 총 74억50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스타일 디자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미래 시장 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주관은 코스닥 상장기업 ㈜형지엘리트가 맡고 과제기획과 연구개발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한 부산디자인진흥원, 스마트 신발제조 플랫폼을 개발한 동남권 지역 강소기업 ㈜크리스틴컴퍼니, AI 연구개발 전문기업 ㈜인피닉스, 부산 패션의류산업 원스톱 지원시설 부산패션비즈센터, 3D 패션 시뮬레이션 엔진을 개발하는 ㈜지이모션 등 5개 기관과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인한 경제효과는 연구개발계획서 기준으로 생산유발 3600억원, 고용유발 1720명, 부가가치 1047억원 등으로 추정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

보통 이런 국가주도산업에서, 특히나 디자인 분야의 성공사례는 없다고 보면 된다. 뭐, 대부분의 국비 사업이 그렇지만... 기관장/정부가 바뀌면 사업이 뒤바뀌고,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내야 할 보고서는 쌓이기만 하고, 선택은 윗에서/책임은 실무에서, 늦은 의사결정 등등.

심지어 지금의 과학기술 예산이 깍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미 확정되고 책정된 다른 사업의 예산조차 깍였다. 세수가 부족하니 내년 정부주도 사업에 손을 떼는것도 나쁘지 않다라는게 현 정부의 태도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이미 내년, 차후년까지 계획을 세워 올인했는데, 이제 울며 겨자먹기로 진행하거나, 깨끗이 손을 떼거나해야하는 상황이다. 국가 예산을 받아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으로서는 더 힘든 상황이다.

아무튼, 어려운 일이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나만 알고 싶은 스니커 7

https://hypebeast.kr/2023/9/most-cool-sneaker-for-me-7

유행은 자주 바뀐다. 반대로 유행한 적이 없거나 유행이 지났어도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훌륭한 스니커도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누군가에게만큼은 그 가치를 인정받는, 그래서 더욱 알리고 싶은 스니커는 어떤 게 있을까? 각기 다른 전문가 일곱 명에게 유행과 별개로 ‘나만 알고 싶은 스니커’가 무엇인지 물었다.

---

빠른 스피드의 콘텐츠 공급, 2줄을 넘지 않는 다이어트 텍스트를 자랑하는 하입비스트의 색다른 콘텐츠. 그래서 좀 좋다. 이런것 좀 자주 내주면 좋은데.

나이키랩(Nikelab) <Reversion: 회귀> 전

https://www.nike.com/kr/launch/t/nikelab-seoul-exhibition-workshop-guide-kr-cdp

이번 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3 아트페어 주간을 맞이하여, 혁신적이고 선구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제안해 온 나이키랩(Nikelab)이 서울에서 <Reversion: 회귀>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직 SNKRS 멤버들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으니 모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다행히도 집에서 가깝다, 가봐야징!

트렌비, 2억원 버질아블로 유작 스니커즈 경매

https://www.trenbe.com/promotion/436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0410511467973

이번에 출품되는 버질아블로의 유작은 트레져러가 소더비를 통해 16만3000달러(약 2억1589만 원)에 낙찰받은 '나이키 x 루이비통(NIKE x LOUIS VUITTON), 에어포스 1. (사이즈 9.5)'으로 전 세계에서 16켤레만 생산됐다. 루이비통 파일럿 케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파일럿 케이스는 화이트 메탈 마감 처리된 루이뷔통의 클래식 잠금장치와 나이키 스우시 모양의 러기지 태그가 포함됐다.

---

루이비통 에어포스 1 이거 발매 당시, 조각 투자 플랫폼 트레져러가 구매했다는 이야기는 들렸는데. 이걸 트렌비와 함께 천원 경매 아이템으로 선보이는 것 같다. 양사의 협력과 프로모션을 위해 2억원 가까이 태우는거네. 그 정도의 투자 가치 결과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중국 거대 스포츠 기업 ‘안타’가 부러운 이유

http://fpost.co.kr/board/bbs/board.php?bo_table=special&wr_id=1254

안타그룹은 자체 브랜드인 ‘안타’ 외에도 ‘휠라’의 중국내 전개권을 비롯해 ‘데상트’ ‘코오롱스포츠’ 등과 합작사 설립을 통해 자체, 로컬 브랜드에 국한되지 않는 다국적 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아크테릭스’ ‘살로몬’ ‘윌슨’ 등을 보유한 핀란드 기업 아머스포츠를 인수함으로써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안타는 이미 부러울 수밖에 없는 거대 스포츠 기업으로 우뚝 서 있다. 변변한 글로벌 스포츠 기업이 전무한 우리의 상황에서, 안타의 영업 방침과 몇 년간의 행보는 눈여겨 볼 가치가 충분하다. ​

---

아~ 이래서 사업 다각화, 사업 다각화~ 하는거구나~

GBGH, 신규 투자 유치 … 기업가치 1,200억 원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7521?cat=CAT115

GBGH(대표 김훈도)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2022년 4월 설립 이래 첫 외부 투자로 기업가치는 1,200억 원으로 평가됐다. 설립 1년 5개월 만이다.

---

살로몬을 국내에서 전개하는 그곳의 투자 소식. 이얄~

데상트, 프리미엄 스포츠 이미지 강화위한 글로벌 BI 리뉴얼

http://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9780

기존 DESCENTE 텍스트와 스피릿 마크를 결합한 형태에서 텍스트와 스피릿 마크를 분리하고, 스피릿 마크 타입을 기존보다 섬세하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심플하면도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다. 깊이감 있는 네이비로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더했다.

---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잘 모를거다. 아이덴티티의 변화가 있는지도. 기업도 큰 변화보다 살짝 변화를 주는걸 선호한다. 위험성을 감수할 필요는 없으니가.

무신사의 이상한 복지 철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5/0000001581?sid=101

지난 7월 무신사는 '투자 빙하기'를 뚫고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으로부터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투자 규모는 2000억원대에 달했다. 이렇게 실탄을 두둑하게 확보한 상황에서 직원 복지 계획을 축소한 건 그보다 시급한 과제가 많다는 얘기다.

---

요새 블라인드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 무신사. 젊은 친구가 많이 다니는 회사답게 이야기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미지 하락도 순식간이다. 무신사는 어떻게 이 사태를 또 수습할까?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줬던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나저나, 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고 벌금 내는게 더 저렴하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했다는데 진짜 최악이다. 모두가 아이를 안 낳는다고 한탄하면서 그런 사회적 분위기와 여건 따위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국가가 밀어줘야할 문제를 일반 사기업에서 부담해야하는가는 별개일 수 있지만, 이 사회의 앞에 있고 위에서 진두지휘할 어른이라는 사람의 수준이 딱 이 정도라는거다.

미안합니다, 젊은이. 대신 사과합니다.

이지 한발 더 남았다

https://www.highsnobiety.com/p/adidas-yeezy-2023-third-sale/

올해 두 차례의 판매를 마친 이지 세일즈가, 올해 연말 즈음 한번 더 나머지 재고 판매를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총 3번의 판매가 예상되었는데, 이미 2차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올해 열만 시즌이면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 딱 좋은 시기지.

Rudyindahouse [Break up To Make up]

https://www.sneakerfreaker.com/news/rudyindahouse-seoul-solo-exhibition

스니커즈 해체 작품을 선보이는 Rudyindahouse의 2번째 개인전이 이번주가 마지막이다. 국내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만큼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보시길.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스니커즈

https://www.sneakerfreaker.com/features/the-most-expensive-sneakers-sold-at-auction

스니커프리커가 선정한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스니커즈 20선 리스트. 20위에 랭크된 Game-Worn Air Jordan 1 'Chicago'($189,000/약 2.5억 원)에서부터 1위에 랭크된 Game-Worn Air Jordan 13($2.2 million/29.3억 원)까지 있다. 1개 빼고 모두 나이키, 그리고 그 1개는 칸예와 나이키 에어 이지 1 프로토타입이다. 칸예가 정말로 난놈이라는거.

마이클 조던의 재산 35억 달러로 추정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3-08-24/michael-jordan-s-hornets-sale-sets-3-5b-net-worth-richest-nba-player-status

마이클 조던이 농구 선수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했다고 블룸버그가 밝혔다. 대략 35억 달러(약 4.6조 원)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NBA 팀 샬럿 호네츠의 지분을 매각한 것이 큰 보탬이 되었을거라고 한다.

물론, 나이키로부터 조던 브랜드 판매에 대한 로열티(약 5% 수준으로 알려짐)도 연금으로 꼬박꼬박 통장에 쌓이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 엄마 말을 잘 들어야한다.

크림, '페이머스스튜디오' 90억원에 인수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9921

네이버의 손자회사 크림이 상품 검수 업체 페이머스스튜디오를 인수한다. 크림은 거래 이전 페이머스스튜디오의 지분 33.3%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페이머스스튜디오는 크림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전망이다.

크림은 지난해 페이머스스튜디오에 영업비용 497억원을 지급했다. 페이머스스튜디오 인수를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아~ 요 업체에서 크림의 검수를 담당했던거구나. 하나 알아갑니다.

국내 최초 스니커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은
스니커즈 씬의 다양한 모습을 개인의 취향으로 기록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shoetalk.xyz｜
슈톡 오픈 카카오톡: 슈톡 오픈 카카오톡(ShoeTalk Kakaotalk)｜
슈톡 페이스북 그룹: 슈톡 페이스북(ShoeTalk Facebook)

E-Mail: shoetalk.news@gmail.com｜
슈톡 web: shoetalk.xyz｜
위러브아디다스 web: weloveadid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