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122] 다시 돌아온 이지, 신발이 닳는다고?, 아웃오브스탁, 포유옌베트남, 프로스펙스, 휠라홀딩스, 에어스택, 어센틱그룹, 오버더피치, 발질환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슈톡은 오늘로써 913명이 구독하고 있습니다. 대략, 5천만 명의 대한민국 국민 중에 구독자를 1천명으로 계산 시 0.002%의 비율이 나옵니다. 구독자님은 1천 명 중 2명이라는 아주 소수 그룹에 속한다는것이죠.

그러므로 구독자님은 매우 소중한 분 중 하나이며, 아주 약간의 저와의 인연이 만들어졌지요. 저에게는 구독자 수의 증가율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패션이라는 커다란 카테고리에서 신발, 스니커즈 만을 논하는 그것도 한글로 다루는 시도는 그 한계성과 확장성이 어느 정도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슈톡(ShoeTalk)은 조금 더 버티컬하게 심도있게 다두려고 합니다. 열에 아홉이 되기보다는, 열에 하나가 되고 싶거든요. 다행히 2년 반이 넘게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이게 다~ 구독자님과 함께한 덕분입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122(ShoeTalk #122)에서는 다시 돌아온 이지, 아디다스 웹스토어에 등장한 이지, The SS23 Sneaker Collab Report, 신고 다니지 않는 신발이 닳는다고?, VF그룹 포트폴리오 재편, 아웃오브스탁 30억 투자약정 확정, 포유옌베트남 6000명 또 감원, 칸예 ‘이지 샥 슈즈’ 특허 출원, 프로스펙스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휠라홀딩스 1분기 매출 1조1086억 원, 에어스택 사업 확장, 헌터를 인수하려는 어센틱 그룹, 아메리칸드림 품고 도약한 나이키,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 오버더피치 최호근 대표, 주의해야 할 '발' 질환은?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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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이지

https://shoetalk.xyz/yeezy-return/

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와의 계약 중단과 함께 활동을 중단했던 이지 마피아가 지난달인 4월 초에 약 5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이유가 이것이었나 보다. 바로, 아디다스의 이지 컬렉션 재판매 소식(YEEZY Retrun)을 전하기 위해서...

이지 마피아 계정은 5월 11일, ADIDAS WILL START SELLING YZY AGAIN이란 트윗을 날리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아디다스가 그동안 재고로 쌓아놓고 있던 이지 컬렉션을 재판매를 시작할 것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국제 자선단체에 기부 그리고 예(YE)는 15%의 로열티를 받는다는 것이다. 

이지 마피아가 돌아온 이유는 바로 아디다스와 칸예의 재계약, 아니 재계약이 아닌 남은 재고 처리를 위한 별도의 계약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디다스는 그룹 차원의 긍정적인 재무 결과를 위해, 칸예 웨스트는 백만장자 리스트에서 떨어질 정도로 비워진 곳갓을 다시 채울 기회.

여기에 국제 자선단체 기부라는 명분까지 실리니 어느 정도 이쁘게 포장까지 했다. 비즈니스 협상이란 테이블 위와 아래에서 계속되는 법이다. 이지 재발매와 함께 조용했던 스니커 신에 훈풍이 불겠다, 이번 기회에 이지를 한번 마련해야...

- 이지 판매 시작할 예정(7억 유로 손실 회복, 미국 매출 -20% 복구)

- 판매 수익금 일부 국제자선단체에 기부(명분 만들기)

- 칸예 로열티 15%(다시 백만장자가 될 기회)

- 지난달 이지마피아가 돌아온 이유(협상은 계속되었다능)

- 공식 발표는 아님(하지만 이지마피아발 소식)

아디다스 웹스토어에 등장한 이지

https://sneakernews.com/2023/05/16/adidas-yeezy-europe-release-2023

아디다스와 칸예 웨스트의 별도 계약에 따라 곧 판매를 시작할듯하다. 영국 스토어에 등장한 이지 부스트. 그런데, 난 왜 검색이 안되는가...

The SS23 Sneaker Collab Report

https://www.ssense.com/en-kr/editorial/fashion/sneaker-collabs-2023-new-balance-asics-salomon-birkenstock-clarks-sacai

에센스가 SS23 시즌의 스니커 콜라보 중 몇 개를 골랐다. 피어 오브 갓 x 버켄스탁(Fear of God x Birkenstock), 클락스 x 사카이 하이브리드 왈라비(Clarks x sacai Hybrid Wallabee), 블루마린 x 수이코크(Blumarine x Suicoke), 베트멍 x 뉴 록(>VETEMENTS x New Rock), 뉴발란스(New Balance) 그리고 아식스(asics - Andersson Bell, Kiko Kostadinov, Awake NY).

피어오브갓과 뉴발란스가 히트 칠듯한 예감...

신고 다니지 않는 신발이 닳는다고?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3/05/12/0020

먼저 신발장 내 온도를 15~25도 사이로 유지하길 추천합니다. 습도는 40% 범위가 적당합니다. 통풍이 잘 되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통풍이 되지 않으면 실내 곰팡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또 가죽 신발인 경우에는 보존제를 발라도 좋습니다. 보존제는 가죽 품질을 높여줄뿐 아니라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고 외부 습기를 차단해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신발주머니에 넣어 외부 이물질을 차단한 것도 방법인데요. 또 주기적으로 신발을 신어서 형태를 유지할 필요도 있습니다. 신발에 사용되는 우레탄 고무 재질은 주기적인 압력을 줘야 분해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자주 신지 않는다면, 안쪽에 휴지나 신문지를 넣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 오랜 시간 쿠션의 탄력성을 지켜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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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분해 사례는 익히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한번 더 배워봅니다.

VF그룹 포트폴리오 재편

http://www.fashionbiz.co.kr/article/view_login.asp?idx=200000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패션산업 하이라이트는 미국의 VF그룹이 ‘슈프림’을 약 2조7000억원에 인수한 것이다. 현재 VF그룹은 예상했던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2022년 4분기 매출은 4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 감소했다. VF의 주요 브랜드인 ‘반스’와 ‘디키즈’는 각각 13%와 16%가량 감소했다. 슈프림도 아직 ‘성장단계’라고 설명했고 ‘잔스포츠’ ‘이스트팩’ ‘키플링’ 등 가방 사업은 철수할 것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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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 국내 진출하면 됩니다.

아웃오브스탁, 개인·엔젤투자자 대상 30억 투자약정 확정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109592329847

스니커즈 리셀(재판매)업체 아웃오브스탁은 지난 4월 21일 개최한 투자유치 행사를 통해 개인투자자와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인수 등의 방식을 통한 30억원의 투자약정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웃오브스탁은 이번 투자약정을 통해 시드 펀딩(Seed Fund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20일까지 투자금이 납입될 예정이다. 또 현재 복수의 기관투자자들과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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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포유옌베트남, 6000명 또 감원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02

호치민시 최대 신발 제조업체이자 최대 고용업체인 대만 포유옌베트남(Pou Yuen Vietnam)이 최대 6000명의 인력을 추가 감원에 나선다. 이번 감원 인력은 전체직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1994년 포유옌베트남 설립이후 최대규모이다. 회사측은 인력 추가감원에 대해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로 수출주문이 감소한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칸예, ‘이지 샥 슈즈’ 특허 출원

https://hypebeast.kr/2023/5/kanye-west-new-yeezy-sock-shoes-trademark-filing-info

칸예 웨스트의 이지 브랜드가 최근 ‘이지 삭 슈즈’의 상표를 제출했다. 예가 2004년 6월 29일 그의 에이전트 안드레 보디포트와 설립한 ‘마스코트 홀딩스’가 출원한 상표 출원서에는 “양말; 가죽 밑창이 있는 양말”이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품명은 ‘YZY 삭 슈즈’다.

이지 삭 슈즈와 레깅스는 지난 5월 1일 LA에서 열린 이지 시즌 10 발표회 이후 처음 발견됐다. 제품은 무릎까지 오는 길이이며 정강이 부분에 날개 로고와 함께 ‘LIT’이란 문구가 새겨졌다. 발에는 양말이 있는데, 상표에 따르면 인솔에 가죽이 덧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지 샥 슈즈’ 사진은 상단에서 볼 수 있다.

신한투자 "화승엔터프라이즈 실적부진…목표주가 낮춰"

https://www.yna.co.kr/view/AKR20230515023900002

신한투자증권은 15일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가 올해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1만6천원에서 1만원으로 낮췄다.

박현진·주지은 연구원은 "화승엔터가 1분기에 연결 매출이 3천5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9% 감소하면서 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며 "매출과 이익이 추정치보다 크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디다스 재고 소진이 늦어지면서 주문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재고자산 평가 손실 충당금이 113억원 추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아직 어패럴 쪽에서 기초여건에 개입할 만한 모멘텀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아디다스 주문도 저조해 실적은 2분기까지 저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실적 추정치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낮췄지만 당분간 주가는 바닥을 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4분기에 가동률은 완전가동 상태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프로스펙스,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

https://www.fnnews.com/news/202305160907039459

프로스펙스를 전개하는 LS네트웍스가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지원하는 '스마트슈즈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토큰 서비스 플랫폼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실증사업 참가자들은 프로스펙스의 경량 러닝화 '슈퍼라이트’와 ‘스마트 인솔'이 결합된 스마트슈즈를 신게 되고, 전용 앱으로 측정된 개인의 활동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 받는다. 이 마일리지는 건강토큰으로 전환해 프로스펙스 덕천직영점·범내직영점·덕천NC점·부전시장점 4개 매장과 부산 강서구 국민체육센터,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 2곳 등 총 6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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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의 정부사업 참여 소식이다. 실증사업 규모가 크지 않고 제한적이지만 재미난 프로젝트다. 정부지원으로 어느 정도 베타테스트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발전시키는게 좋다.라고 하지만, 담당 공무원들에게 시도 때도 없이 보고서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살짝 괴로울것(이건 사람 문제 10% + 공무원 사회의 구조적 문제 90%)..., 입니다. 힘내세요...

휠라홀딩스, 1분기 연결매출 1조1086억 원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509

휠라홀딩스의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10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휠라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한 매출 2332억 원을 기록했다. 휠라 그룹은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 아래 장기적인 호흡으로 직접 사업 운영 지역의 매출 채널 조정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에어스택 사업 확장

https://www.etnews.com/20230515000270

한화솔루션 e커머스 자회사 ‘엔엑스이에프(NxEF)’가 사업 확장에 가속을 내고 있다. 리셀 플랫폼 ‘에어스택’의 첫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 데 이어 미국 법인도 새롭게 설립했다. 요약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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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늘어날수록 좋다. 관계자 인터뷰에서 리셀 플랫폼은 다른 사업에 비해 해외 진출 장벽이 낮다라는 말이 나온다. 그만큼 경쟁자가 쉽게 발을 들여놓을수 있다는 이야기.

Authentic 'in pole position' to buy Hunter

https://ww.fashionnetwork.com/news/Authentic-in-pole-position-to-buy-hunter,1516475.html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어센틱 그룹이 부츠로 유명한 헌터 브랜드를 인수할지도 모르겠다. 리복을 인수했던 어센틱 그룹은 헌터 인수를 위해 두 달이 넘게 공을 들이고 있다는 소식. 현재로서는 매우 유력한 상황이라고.

요새 헌터가 잘 팔린다는 소식도 있다. 올 여름 비가 많이 올 수 있다는 이야기 때문이라나?

아메리칸드림 품고 도약한 나이키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2924993

나이키의 성공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1970-90년대 미국 사회를 살펴봐야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최강대국이 되어 그야말로 황금기를 누립니다. 1970년대부터 전쟁에서 회복한 독일, 일본과 다른 신흥 경제 대국이 등장하면서 막강했던 미국 경제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가난한 이민자도 열심히 일하기만 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아메리칸드림'이 무참히 깨집니다.

높은 물가와 폭증하는 실업자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집니다. 미국이 불경기를 벗어나 다시 일어나려면 새로운 경제와 아메리칸드림이 필요했습니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 경제에 맞서는 새로운 모델과 도전 정신을 갖춘 강인한 개인주의 시대가 미국에 도래했습니다.

경쟁에 맞서는 강력한 개인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는 스포츠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미식축구, 야구, 농구 등 주로 관람하는 팀 경기가 인기 있던 미국에 직접 참여하는 달리기가 떠올랐습니다. 개인의 몸과 마음을 쉽게 단련시킬 수 있는 운동으로 조깅이 최고였습니다. 1977년 베스트셀러 <달리기의 완벽 가이드>를 출간한 짐 픽스는 개인의 나태한 생활 습관을 바꾸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으로 조깅을 격찬했습니다.

조깅 붐이 일자 조깅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나이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광고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합니다.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는 오리건대학교 달리기 선수였고, 다른 창립자 빌 바우어만은 그의 트랙 코치였습니다. 그들은 달리기 문화를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달리기는 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팬도 별로 없는 외로운 종목이었습니다.

카다시안 패밀리 시즌 3 | 티저 예고편 | 디즈니+

https://www.disneyplus.com/ko-kr/series/the-kardashians/7hqWpHqvPyVW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수혜를 알뜰하게 챙긴 이 가족은 쉬지 않는다. 오랜만에 즐겨봅시다.

오버더피치 최호근 대표 - 축구장 너머에서도 즐기는 축구를 위해

https://www.bookjournalism.com/talks/3722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프로 축구(K리그)는 주말마다 성행 중이다. 축구장에는 구단과 선수, 팬만 있지는 않다. 팬들의 눈길이 닿는 모든 곳을 디자인하는 스포츠 전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오버더피치(Over The Pitch)가 있다.

오버더피치의 목표는 축구장 안에 있지 않다. 그들은 마니아의 벽을 넘어 누구든 즐기고 사랑하는, 문화로서의 축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축구는 인생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들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그랬던가. 오버더피치에게 축구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서울 서교동 오버더피치 매장에서, 모두의 삶에서 축구를 조금 더 중요한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최호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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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은 상당히 괜찮고, 진지하게 콘텐츠를 만드는 곳. 실물 책도 꾸준히 만들어줘서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진심 강추. 그곳에서 (카시나에서 투자를 받은)오버디피치 최호근 대표의 인터뷰가 소개되었다.

밑창 얇은 신발, 잦은 활동… 주의해야 할 '발' 질환은?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51620240001206

날씨가 더워지면 슬리퍼ㆍ샌들ㆍ플랫슈즈 등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자주 신으면 근막에 부하가 과도하게 가해지면서 염증이 생기기 쉽다.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근육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발바닥이나 발뒤꿈치에 미세 손상과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체중 부하 상태에서의 운동과 보행을 줄이고 무릎을 펴고 발목을 신전(伸展ㆍ발가락이 머리 쪽으로 움직이는 발목 운동)시키는 다양한 자세의 스트레칭으로 많은 환자가 증상이 나아진다. 하지만 급성 파열에 의한 통증은 과도한 스트레칭으로 악화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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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다 살빼면 해결 되더라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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