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슈톡 책 펀딩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슈톡 뉴스레터 #293(ShoeTalk #293)에서는 요지 야마모토 2026 패션 어워드 공로상 수상, 슈톡 출간 펀딩 기념 이벤트 결과, Conceptkicks Shoe Of The Year : 2026, 옷 잘 파는 자라-신발은 반스에게 손 내민 건, 아디다스 2026년 3분기 실적 보고, 휠라 1911 성수,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 요즘 누가 나이키 신어요?…젊은층 떠나자 결국 '산'으로 갔다, 너무 이상해서 사라졌던 나이키 러닝화, 살로몬 X 더 브로큰 암 '그롤' 부츠, 뉴욕 마라톤, 트래비스 스캇 x 락스타 게임즈 x 나이키, 푸마-지용킴과 두 번째 협업 등을 살펴봅니다. 가급적 원문 링크를 확인해서 다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형화된 아름다움에 반기를 든 요지 야마모토, 2026 패션 어워드 공로상 수상
https://www.marieclairekorea.com/fashion/2026/10/yohji-yamamoto-16/
해체주의적인 디자인으로 여성복의 오랜 관습을 뒤집어 온 요지 야마모토(Yohji Yamamoto). 영국패션협회가 그를 ‘2026 패션 어워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반세기 넘게 자신만의 디자인을 고집하며 여러 세대의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준 공로를 인정한 것이죠. 시상식은 오는 11월 30일 영국 런던의 로열 알버트 홀(Royal Albert Hall)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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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 계속 작업 이어가주시길 바랍니다.

슈톡 출간 펀딩 기념 이벤트 결과
https://www.instagram.com/shoetalk.xyz/
텍스트 아카이브 북 <슈톡 1>의 펀딩을 기념해, 신발에 진심인 여러분의 지독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매우 치열한 접전 끝에 선정된 3분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참여 감사합니다.



Conceptkicks, Shoe Of The Year : 2026
https://www.conceptkicks.com/newsletter/top-10-shoes-of-2026
컨셉트킥스(Conceptkicks)가 선정한 올해의 신발 리스트. 디자인, 아이디어, 혁신 등을 고루 평가해서 선정했다고한다. 신발 제작과 디자인에 참여한 이들(credit)을 하나씩 다 정리해 둔게 인상적. 3위에 POST ARCHIVE FACTION Petal Trainers가 선정됨.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에 합류한 디자이너 김유성님과는 아주 오래전, weloveadidas.com에 한창 열 올리던 시절에 인터뷰해둔게 있다. 링크.

옷 잘 파는 자라, 신발은 반스에게 손 내민 건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nSqdLs7Lu2jgjLRJ6qqQp-5uPkyPV5o
다만 자라가 유행에 맞는 디자인을 잘 만든다는 사실이 이런 신뢰까지 곧바로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빠르게 새 옷을 선보이는 능력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를 개발하는 능력은 다르기 때문이죠. 기능성 소재에 강점이 있는 유니클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발로 몇 차례 화제를 모은 적은 있지만, 여전히 히트텍처럼 브랜드 이름과 함께 떠오르는 신발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한 시즌 인기를 얻는 것과 오랫동안 같은 모델을 찾게 만드는 것은 다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보면 자라가 반스를 들여온 이유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직접 새 신발을 만들어 소비자를 설득하는 대신, 이미 사람들이 알고 찾는 신발을 가져와 상품 구성을 보완하는 것입니다. 옷을 빠르게 바꾸는 능력과, 오래 변하지 않아도 선택받는 신발의 매력을 연결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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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는 도매 파트너가 늘었다고 언급. 재미난 시도다.

아디다스 2026년 3분기 실적 보고
- 최대 분기 순매출인 73억 유로(72억 5,200만 유로) 달성,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
- 글로벌 DTC 매출 17% 성장
- 영업이익 37% 급증해 약 10억 유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 달성
- 영업이익률 2.8%p 상승한 13.9%
- 재고 자산은 계획대로 57억 유로 수준으로 축소
- 신발(Footwear) 매출은 두드러진 성장이 없었는데, 도매쪽 물량/재고를 보수적으로 관리해서 떨이세일을 막아냄. 덕분에 D2C 매출이 성장
-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쪽 신발은 지금처럼 재고 관리해가면서 세일폭을 적게 갖고 갈 것(아놔.... ㅠ)
- 로컬라이징 전략 이어갈 것, 한국/일본(+19%), 라틴아메리카(+16%), 중화권(+13%) 성장보였음
- 미국 관세 환급금(약 2억 유로)+@의 금액 중에 1억 유로를 4분기에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에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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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으로 밀어내는 아디다스여서 할인 폭이 컸었는데 이제 그런 할인 없을거야라고 했다. 최근들어 세일폭이 줄고, 세일 아이템도 많이 줄긴함. 소비자로서는 아쉬울 따름.

휠라(FILA), 성수에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휠라 1911 성수’ 오픈
https://www.mistoholdings.com/newsroom/kor/press/detail/225.do
- 휠라도 성수동에 입성, 매장명은 ‘휠라 1911 성수(FILA 1911 SEONGSU)’
- 휠라의 시작인 1911을 타이틀로 내세운 매장인만큼 브랜드 헤리티지를 전면으로 내세움
- 매장 2층에 커스텀 서비스 제공 ‘휠라 커스텀 랩(FILA Custom LAB)’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
https://www.shoenet.org/main/14?action=view&no=44358&bbsId=109
- 통계청 전국사업체 조사 결과, 2024년 기준 국내 신발 관련 산업은 사업체 15,829개, 종사자 41,119명으로 2020년 대비 각각 27.4%(5,972개), 18.5%(9,354명) 감소하며 전반적인 하락세
- 업종별로는 '신발 소매업'이 전체 사업체의 56.7%(8,981개)와 종사자의 45.5%(18,705명)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으나, 5년간 사업체 감소분의 61.9%가 소매업에서 발생할 만큼 타격 컸음
- 사업체 규모는 1~4인 영세 사업체가 전체의 91.2%(14,438개)로 압도적이며, 특히 수리업(98.6%)과 소매업(93.2%)에서 소규모 집중 현상
- 고용 형태는 상용종사자(55.3%)와 자영업·무급가족종사자(35.0%)가 주를 이루며, 성별 비중은 남성 57.7%, 여성 42.3%로 집계
- 2023년 대비 2024년에는 도·소매업과 구두류 제조업 등 6개 업종의 종사자가 일제히 줄어든 반면, '신발 부분품 제조업'만 유일하게 상용근로자 중심으로 종사자 수가 12.1%(470명) 증가

"요즘 누가 나이키 신어요?"…젊은층 떠나자 결국 '산'으로 갔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10306280g
커뮤니티 공간 'ACG 북촌 마루'를 열었다. ACG(All Conditions Gear)는 나이키가 1989년 선보인 아웃도어 브랜드다. 트레일러닝과 하이킹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신발과 의류, 장비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약 6개월간 운영되는 이곳에선 제품 판매뿐 아니라 러닝 등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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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오픈했다는 나이키 ACG 북촌 매장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함께보면 좋은 글, 올해 3월 슈톡 에디터 국슈가 남긴 <나이키 ACG는 왜 더 이상 질문하지 않는가>
너무 이상해서 사라졌던 나이키 러닝화, 30년 만에 더 기괴하게 돌아왔다
https://www.gqkorea.co.kr/?p=408650
나이키 에어 리프트는 처음부터 평범한 운동화가 아니었다. 1996년 출시된 이 신발은 맨발로 장거리를 달리는 케냐 선수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발가락이 갈라진 디자인에 신발 끈 대신 스트랩을 적용했고, 밑창은 매우 얇았다. 러닝화와 샌들의 중간쯤에 있는 형태로, 당시 나이키가 판매하던 어떤 제품과도 달랐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멜리타 바우마이스터가 이 신발을 한층 더 기묘하게 만들었다.

살로몬 X 더 브로큰 암, 세월의 흔적을 담아내는 '그롤' 부츠 출시
https://www.the-broken-arm.com/en/the-broken-arm/14304-salomon-grolle-the-broken-arm.html
- 살로몬과 파리의 스토어 더 브로큰 암이 협업 부츠 '그롤(Grolle)을 선보임
- 빈티지한 냄새가 나는게 상당히 멋진 부츠를 만들어냈다. 완죤 내 스탈인데!
- 정식 판매는 11/4, 210유로, 링크

스웨덴 ‘데이터 전문가’ 알름그렌, 생애 첫 출전 뉴욕마라톤서 2시간 6분 1초 우승
https://www.seoul.co.kr/news/plan/Runner-supply-depot/2026/11/02/20261102500226
- 뉴욕마라톤에서 흑인 선수가 아닌 백인 선수가 1위로 골인(오잉???)
- 2006년 이후 케냐와 에디오피아 선수가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처음
- 1위를 기록한 안드레아스 알름그렌(31·스웨덴)는 데이터 과학자며 생애 처음으로 마라톤 대회 출전
- 알고보니 육상 중장거리에서 기록내던 선수
- 2004년부터 데이터 전문가 일 그만두고 육상에 전념
- 데이터 전문가 답게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본인이 훈련 계획을 세움
- 무엇보다 그가 신은 신발은 바로 나이키의 신작 ‘에이펙스’(Apex)!!!
- 1월 정식 발매를 앞두고 아주 좋은 소식을 만들어낸것
- 올해 메이저 대회를 휩쓴 아디다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수 있을까?
- 남자 3위를 차지한 레소토 출신의 카모헬로 모폴로는 중국 브랜드 엑스텝(XTEP 160X 8.0 Pro)을 신었음
- 참고로 대회 스폰은 뉴발란스였는데 포디엄(상위권 입상자, 주로 1위부터 3위)에 못 오름 ㅠ

트래비스 스캇 x 락스타 게임즈 x 나이키, 'GTA 6' 기념 에어 포스 1 로우 3종 출시 루머
나이키(Nike)가 그랜드 테프트 오토 6(Grand Theft Auto 6) 출시에 발맞춰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의 캑터스 잭(Cactus Jack) 및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와 손잡고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07 RS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리테일러 발매 일정표를 통해 세 가지 협업 컬러웨이의 존재가 확인된 상태다.
푸마, 지용킴과 두 번째 협업
https://www.mk.co.kr/news/business/12194433
- 푸마와 지용킴이 두번재 협업 신발 셀 지오(CELL Geo)를 선보임
-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색이 바래거나 마모된 듯한 외관을 구현
- 11월 2일에는 지용킴이 무신사 스탠다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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