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톡/ShoeTalk #82] 매거진 GEEP과의 인터뷰, 에어 포스 1: 농구화로써의 탄생, 솔드아웃 블랙박스,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이지 데이, 칸예 웨스트, 번개장터, LYST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국내 최초 스니커즈 테마 뉴스레터 슈톡(ShoeTalk)의 Adi Jang입니다. 비가 왔다가, 멈추었다를 반복하네요, 천둥번개도 있고. 이번주는 계속 그럴것 같습니다. 동남아 날씨되는 대한민국입니다.

슈톡 뉴스레터 #82(ShoeTalk #82)에서는 매거진 GEEP과의 인터뷰, 에어 포스 1: 농구화로써의 탄생, 솔드아웃 블랙박스 론칭 이야기, [인터뷰]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 칸예의 불만은 쌓여만 가고..., 이지 데이 2022,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코리아 런칭, The Ultimate Guide To Sneakers, 명품 신발 도둑맞은 1억파운드 사나이, 부산 스니커즈 커스텀 전시회 8(eight), 칸예 웨스트가 올해 발렌시아가 사는 데 쓴 돈은 무려 52억 원, 2022년 2분기 리스트 인덱스 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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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GEEP과의 인터뷰

https://magazine-geep.com/adidas/

깊이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매거진 깊(GEEP)에 인터뷰이로 참여했습니다. 아디다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덜 알려진 곳이지만 여기 콘텐츠 진짜 괜찮게 잘 만듬.

에어 포스 1: 농구화로써의 탄생

https://shoetalk.xyz/air-force-1-birth-for-the-court/

나이키의 상징적인 모델 중 하나인 에어 포스 1(Air Force 1)이 어느덧 40주년을 맞이했다. 운동화 역사 약 120년 동안 이렇게 오랜 시간 꾸준히 큰 사랑을 받은 신발도 정말 드물다. 40년 동안 에어 포스 1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인식되며 사랑을 받았는지 몇 차례로 나눠 자세히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에어 포스 1: 농구화로써의 탄생(AIR FORCE 1 Birth for the Court)에 관한 이야기다.

이지 데이 2022

https://www.weloveadidas.com/2022/07/yeezy-day-2022/

칸예의 주머니를 두둑히하며 아디다스의 재고를 비워주는 이벤트, 이지 데이 2022가 시작!!  미국의 경우 이지 부스트 350 터틀 도브도 갑자기 뿌려짐. 한국은 오전 7시부터 시작하고 랜덤으로 이지가 등장한다.

한번 득템해보시길? 아디다스 컨펌 앱 설치해야함. 아래는 이지 데이 이벤트를 라이브 생중계하는 이지마피아. 키야아~~ ㅋㅋㅋㅋ

칸예의 불만은 쌓여만 가고...

https://twitter.com/SoleRetriever/status/1554493517510184960

칸예가 아디다스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많나봅니다. 트위터를 통해 그의 심정이 드러냄. 이지 데이는 물론이고 자기가 승인하지 않은 인력을 뽑고, 제품을 생산/관리하고 뭐 그랬다는 이야기. 이전에도 인스타에 불만을 드러내더니...

이렇게 잡음이 생기면 신뢰가 깨져서 비즈니스 이어가기 어려운데. 칸예를 억만장자로 만들어준 아디다스와의 관계가 앞으로 어찌될지 궁금하다. 아디다스를 이을 파트너 제조사를 찾는다는 시그널일지도. 근데 그게 또 쉽지 않음을 칸예도 잘 알테다.

[인터뷰]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802021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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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의 오프라인 스토어 브그즈트랩(BGZT LAB)은 성공적이었다. 리셀 업체가 아닌 중고거래 업체가 떡하니 내놓은 매장에 사람들이 몰렸고, 고가의 신발을 구경하고 거래까지 가능했으니까. 또, 잘 해놨더라.

올해부터 시작한 스니커즈 검증 서비스도 잘해놨다. 배송박스가 어마어마한 걸로 오고 스티커랑 패키징이 대단했다. 이건 좀 오버인데? 라고 생각할 정도다. 한번 경험해보시길. 너무 어마어마해서 환경보호도 해야하는데... 라는 생각이들더라.

번개장터의 변화를 이끈 최재화 대표의 인터뷰. 당근마켓과의 또 다른 차별성을 갖고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솔드아웃 블랙박스 론칭 이야기

https://newsroom.musinsa.com/newsroom-menu/2022-0728-soldout-blackbox

솔드아웃이 매주 금요일 선보이는 랜덤 드롭 서비스 블랙박스 이벤트의 론칭 이야기가 담겨져있다. 서비스 기획과 제작은 과연 누가 어떻게 했을까라는 궁금증은 아마 모두가 했을터인데, 무신사는 이를 재구성해 하나의 콘텐츠로 다시 풀었다. 매우 쉽게.

리셀 플랫폼 서비스의 기본인 검수 능력은 이미 고도화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런 차별점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서비스 활성화를 만들수 있을것 같다.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코리아 런칭

https://shoetalk.xyz/vestiaire-collective-korea/

2009년 프랑스에서 시작해 세계 최고의 중고 명품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한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코리아(Vestiaire Collective Korea)가 국내에서 서비스 런칭,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는 쉽게 말해 C2C(개인 간 개인) 중고 거래에서 검수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GOAT, 번개장터에서 진행하는 중고 정품 검수랑 같다고 보면 된다. 다만, 그 영역이 신발은 물론이며 명품 제품들이 중심이다.

The Ultimate Guide To Sneakers

https://www.mrporter.com/en-kr/journal/fashion/guide-sneakers-tennis-basketball-running-designer-skate-1393894

미스터 포터가 안내하는 울티메이트 스니커즈 가이드. 스니커즈 스타일이 다양하다, 간단히만 봐도 지식 쌓을 수 있음.

명품 신발 도둑맞은 1억파운드 사나이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20731n05565

신발을.... 갖고 가다니. 이런, 나쁜x!!

부산 스니커즈 커스텀 전시회 ‘8(eight)’

http://www.busa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553

부산에서 ‘신발 커스텀’에 대한 실력을 갈고 닦고 있는 8명의 작가들이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비용을 모아 전시회를 연다. 8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예술회관 3층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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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분들은 한번 들러보셔도...

칸예 웨스트가 올해 발렌시아가 사는 데 쓴 돈은 무려 52억 원

https://hypebeast.kr/2022/7/kanye-west-dropped-four-million-usd-balenciaga-shopping-revealed

칸예 웨스트가 발렌시아가에서 평생 구매한 4백11만3천34 달러. 그 중 대부분인 4백3만2천2백60 달러는 모두 2022년에 쓴 것이라고. 그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항목은 여성복 레디투웨어.

2022년 2분기 리스트 인덱스

https://shoetalk.xyz/lyst-index-2022-2q/

패션 아이템의 큐레이션 및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LYST에서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보고서, 2022년 2분기 리스트 인덱스 LYST Index 2022 2Q를 공개했다. LYST가 공개하는 데이터는 매년 2억 명 이상 사용하는 자신들의 웹사이트를 기본으로 하고, SNS에서의 언급되는 브랜드와 이슈를 참고하여 작성되는 자료다. 나름 객관화된 수치를 바탕으로 하기에 간략히 패션계 흐름을 살피기에 좋다.

2022년 2분기 리스트 인덱스의 핫한 브랜드 1위는 구찌(Gucci)가 차지했다. 1분기 2위였지만 구찌가 큰 힘을 발휘해준 아디다스와의 협업(Gucci x adidas)도 있었고, 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벌이고 있다. 아직도 쿨하다는 의미의 It's all GUCCI!는 현재진행형.

여성들이 선호한 아이템 2위는 구찌 x 아디다스 가젤(Gucci x adidas Gazelle)이다. 구찌와 아디다스 협업은 가젤 스니커즈를 베이스로 여러 가지 변형을 주었는데, 그 중 핑크 색이 선호되는 듯하다. 개인적으로도 요 핑크가 끌렸었는데, 나만 그런 게 아니다.

남성 부분 1위는 이번 2022SS 시즌 협업으로 발매된 웨일즈 보너 x 아디다스 삼바(Wales Bonner x adidas Samba)가 선정되었다. 레드와 그린 2가지로 발매되었는데, 그린 색상이 선호되는듯하다. 영국 출신의 멋진 디자이너 웨일즈 보너(Wales Bonner)와 아디다스는 정말 다 괜찮게 나오고 있다. 1위까지 할지 몰랐는데 인정하는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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