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소식 #240] 제미나이, 사용자에 "죽어 버려" 폭언

✅ 구독하면 무료로 평일 매일 아침 7시에 흥미로운 IT·비즈니스 소식 5가지를 보내드려요😊

⚡바쁘신 분들을 위한 한 줄 요약⚡

제미나이, 사용자에 "죽어 버려" 폭언

☑️ 다음 달 '제미나이 2.0' 공개를 앞둔 것으로 알려진 구글이 난데없는 '탈옥' 구설에 올랐어요.

☑️ 특히, 사용자가 유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미나이가 스스로 독성 답변을 출력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벤처비트와 톰스하드웨어는 16일(현지시간) 제미나이가 사용자에게 "제발 죽어줘(Please die)'라는 독성 출력을 내뱉었다고 보도했어요.

엔비디아 '블랙웰' 서버 과열 문제 지적

☑️ 엔비디아의 차세대 '블랙웰' GPU가 고용량 서버 랙에 설치될 때 발생하는 과열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어요.

☑️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xAI와 같은 주요 고객들은 블랙웰 서버를 제때 구동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요.

☑️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급업체들에게 서버 랙의 설계 변경을 지시하고, 파트너들과 협력해 냉각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작업을 진행해왔어요.

머스크, 딥마인드 인수 실패하자 오픈AI 설립

☑️ 일론 머스크 CEO가 오픈AI의 설립에 참가하게 된 것이 딥마인드 인수 실패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어요.

☑️ 그는 딥마인드가 AI로 세계를 지배할 것으로 우려, 먼저 인공일반지능(AGI)을 만들기로 했다는 내용이에요.

☑️ 이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2014년 구글에 인수된 딥마인드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오픈AI 설립자인 샘 알트먼 CEO와 그렉 브록먼 사장, 일리아 수츠케버 수석과학자 등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밝혔어요.

코카콜라, 생성 AI로 30년 전 TV 광고 재탄생

☑️ 코카콜라가 30년이 된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광고를 생성 인공지능(AI)으로 재탄생시켰어요.

☑️ 코카콜라는 14일(현지시간) 대표적인 광고 '휴일이 다가온다(Holidays Are Coming)'를 생성 AI로 제작, 16초 버전을 방송한다고 발표했어요.

☑️ 이 광고는 1995년 처음 선보인 것으로,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광고 중 하나예요.

오픈AI, 저작권 고소한 NYT에 막대한 비용 청구

☑️ 오픈AI가 저작권 침해 혐의로 고소한 뉴욕타임스(NYT)가 피해를 증명할 증거를 찾기 위해 챗GPT를 사용하려면 막대한 비용을 내라고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 이로 인해 NYT는 소송 비용뿐만 아니라 모델 검사에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지게 됐어요.

☑️ 이에 따르면 법원의 조치에 따라 NYT는 오픈AI 모델을 검사, 저신들의 기사를 그대로 베낀 부분을 찾아낼 수 있게 됐어요.